금요일 저녁 일과를 마치고 친구와 함께 홍천으로 출발해본다.
서울 외곽순환도로 금요일 저녁인데 조금 한산한 편이다.
마곡에 도착하니 10시가 다되었다.1시간정도 걸린것 같다..^^

이미 대여섯명정도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도착하자마자 늦섰다며 먹으라고 연어회와 훈제해서 데리야끼 소스를 발라 챙겨주는 친구들이 고맙다..^^

이번모임의 주 재료는 재키박이 재공한 연어 2마리다.
조금 크다고 하는데 나는 아직 못봤는데 푸짐하게 먹은것을 보니 조금 큰것 같다..

회를 먹고 대가리와 뼈는 육수를 낸다고 끓이는 중..

중간에 한친구가 준비해온 산낚지 ..참기름을 바른다는게 실수로 왕창 부어 참기름에 산낙지에 잠기는 사태가 발생했다..ㅎㅎ

연어 육수에 라면 사리를 끓여 야참 준비중..^^

한분이 가져온 오이 소배기 ..알맞게 읶어 어느새 바닥이 비어졌다..

나하고 친구 동화하고 같이 잔 텐트..^^

아침은 내가 준비한 연포탕..무,대파,양파로 육수 준비중..

동네 재래시장에서 낙지를 1마리에 5천원에 4마리를 사왔다.내장 손질후 물기 빼는중...

마늘과 파 양념..

연포탕 완성사진이 없다.다들 정신없이 먹어버려서 사진 찍을 시간이 없었다.인기 만점..ㅎㅎ
남은 국물에 라면사리로 깨끗이 청소가 되었다..ㅎㅎ

애들과 여자분들을 위해 진달래 화전을 만들어보는데 남자들이 더 난리다..^^
근처에 꽃잎이 많다..

반죽해놓으니 동화하고 기석아빠가 반죽에 이쁘게 화전을 만든다..^^

후라이팬에 살짝 구워 가운데 꿀을 발라 놓으니 이것도 순식간에 동이 나버린다..^^

다음으로 남은 연어 한마리를 손질한다고 가져오는데 엄청나다.. 대충봐도 7~8키로 정도 되는것 같다..^^

어떻게 손질할까 논의중...

일단 세부분으로 나눈다.뱃살은 초밥용으로,중간은 횟감용으로 나머지는 훈제용으로 분리..

많이 해본솜씨다 부럽다..^^

색깔이 너무 이쁘다..

얼음물에 청주를 부어 고기를 소독하고 마른 수건으로


횟감으로 샥샥...

한쪽에서는 부추전 준비중...


다음으로 해물 모듬으로 만든 시골 파전..^^

토핑후에 날계란 1개 추가..^^

다음으로 준비한 낚지,쭈꾸미 볶음..쩝

쭈꾸미.미더덕 ...요즘에 쭈꾸미가 제철이라고 주말 캠핑마다 쭈꾸미 풍년이다..^^

마지막으로 신선한 미나리 추가...
예전에 낚지 볶음 식당해봤다고 자랑중인 동화..

이것도 순신간에 비우고 밥을 볶아서 또띠아로 싸서 반개씩 나눠줌 --매운맛을 많이 감소시켜준다...

30분후 또 삼겹살 구이중...내가 사용하는 만능 주물 후라이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