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태 전 사무총장은...
서울대 68학번으로 입학해 1974년 민청학련 사건으로 사형선고를 받았고, 4년 5개월간 복역했습니다. 1988년 김대중 김영삼 전 대통령과는 다른 독립적 진보 노선을 표방한 한겨레 민주당으로 첫 출마해 낙선했죠. 1992년 제14대 총선에서 민주당 간판으로 국회에 입성했으며 1995년 김대중 전 대통령이 정계복귀를 선언하며 만든 새정치국민회의에는 동참하지 않았습니다. 이듬해인 1996년 제15대 총선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등과 함께 꼬마 민주당으로 출마해 낙선했습니다.
2003년 노무현 정부 첫 정무수석을 지냈고, 2004년 제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서울 도봉구 선거구에 출마해 재선에 성공하게 됩니다. 청와대 정무수석 재임 시절 노무현 대통령에게도 거침없이 쓴소리를 하고 대통령 앞에서도 꾸벅꾸벅 졸기도 하는 바람에 청와대 출입 기자들에게 엽기 수석이란 별명이 생겼다고 합니다. 가족으로는 영화 화려한 휴가를 제작한 영화사 기획시대 유인택 대표가 그의 친동생입니다.
https://youtu.be/VKDK4g-uXck
유인태 전 사무총장은...
작년 체포 동의안 가결 부결 상황에서 이재명 대표가 취한 행동이 신뢰의 문제를 건드린 것이라는 점이 명확하고
연동형 비례대표 유지 및 위성정당 방지법 관련해 뭐가 민주당이 잃는다는 것인지 모르겠다면 오히려 이재명 대표가 동영상 라이브를 통해 선거는 멋있게 지는게 무슨 의미냐는 말에 대해 노무현 정신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할 뿐 아니라 오히려 그것을 부정하는 언행이라고 직격했습니다.
이재명은 신뢰의 문제다.
병립형은 그건 탐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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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선고라니...
어른다운 어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