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풍군민회 2022년도 제45회 정기총회 합동망향제 개최
10월16일 미수복경기도 개풍군민회 제45회 정기총회와 개풍군민 합동 망향 제를 우리고향 개풍군이 직접 바라보이는(직선거리1,7km~2.3km) 강화평화 전망대에서 군민회원 17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개풍군민회(회장 윤일현)와 각 면민 회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지난 3년여 년의 기간 동안 활동에 많은 어려움 속에서 애향사업 활동과 정기총회를 개최하지 못해 회원들과의 친목을 도모하는데 많이 부족했었다.
이에 군민회가 주관하여 14개 면민회가 참여하는 군민합동으로 망향 제를 지내기 위해 강화평화전망대에 자리를 마련했다.
오늘은 날씨가 흐리고 약간의 비도 내려서 고향은 선명하게 보이지 않았지만 그래도 서로가 고향을 향해 손짓을 하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들이 매우 아쉬웠다.
이날 행사는 1부,2부 3부로 나누어서 진행하였다
⯈1부는 정기총회로
식순에 의거 윤일현 군민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뢰와 군민회장의 인사말씀과 이어서 김상중 명예군수, 윤일영 도민회장, 일천만 이산가족 위원회 장만순 위원장의 축사가 있었다.
결산보고는 년 초에 비대면 이사 회의로 결산과 예산 승인사항을 추인하였다
윤일현 군민회장은 개화사를 통해 군민회의 중점사업으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세대교체 사업으로 피난1세대에서 이룩한 애향사업이 2세 3세,4세의 영입에 많은 성과는 있었지만 개풍인의 자부심과 긍지로 통일되는 그날까지 애향사업은 대를 이어서 지속적으로 이어가야 한다며 2~4세 영입에 군 민회 임원들에게 협조를 당부하였다.
이어서 군 민회 신임 이사로 이기화 이사를 위촉하였으며 개풍군민회 장학회에서는 「건국대 2년 이 충훈 군과 이화여대 2년 유다희」 학생에게 각 각 애향장학금을 지급하였다.
이 자리에는 유천호 강화군수와 윤일영 도민회장. 일천만 이산가족 위원회 장만순 위원장, 군 민회 고문님, 한기달, 김문수 군 민회 명예회장과 14개 면민회 회장과 14개 면의 명예면장, 군 민회 이사님과 각 면민회의 회원들과 가족들이 참석하였다
⯈이어서 2부 행사로
권영걸 감사가 진행하는 개풍군민합동 망향 제를 거행했다.
제례 의식에 의거 초헌관에는 윤일현 군민회장이 아헌관에는 김상중 명예군수 종헌관에는 회장단 협의회 홍종관 회장, 이춘규 면장협의회장, 이 분향하였다
제례의식이 끝난 후에 군 합창단원과 전 회원이 함께 「고향의 봄」을 합창 하였다.
이곳 강화지역은 개풍인들 에게는 특별한 인연으로 제2고향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 예전부터 개풍군과 강화군은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서로 교류하며 서로 결혼도 하는 곳이 강화군이다.
6,25 전쟁 시 많은 개풍 인들은 이곳 강화로 수많은 사람들이 피난하였고 개성시 사람까지 포함하면 더 많은 사람들로 추산하고 있으나 그 후 많은 사람들은 생활을 위해 서울과 수도권으로 이주 하였으나 지금도 수천 명의 개풍인 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모범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금도 서울이나 수도권에 거주하는 친 인척 개풍인 들과의 교류가 활발하다
⯈이어서 3부 행사로
참석한 전 회원들은 관광버스와 승용차로 강화읍으로 이동하여「황소갈비 집과 국화 호수식당」에서 연회를 마치고 오늘의 행사를 마치었다.
망향 제에 물심양면 지원해주신 군 민회 전 현직 임원님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차량봉사,음향시설, 사진촬영. 현지에서 지원해주신 강화 개풍향우회원,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재능을 기부해주신 군 민회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