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여행을 끝내고 돌아가는 날로 가방을 챙겨 나가야합니다.
먼저 아침 식사하고 들어와 가방을 가지고 가려고....
400년된 수산리 곰솔나무를 구경하러왔습니다.
저기 보이는 그네도 타본다고합니다.
400년이나 자라온 수산리 곰솔이라고 유명하답니다.
이제 위로 올라가면 큰 소나무에 매달은 그네가 있어 타보러갑니다.
내가 먼저 타봅니다.
길자가 까시가 찔린다고 옆자리를 비워두고....
내가 그 자리로 앉았습니다.
정상으로 올라가보려고...
정상에 나가기전에 이런 포토죤이 있어서 ....
정상에 나갔더니 이렇게 맑은 날씨에 바다와 어우려져 아름다운 포토죤이었어요.ㅎ
너무 날씨가 좋아 옆에 있는 젊은이한테 부탁했더니 다섯장이나 찍어서 그 중에 골랐습니다.
신정이가 힘들어 못 올라온줄 알았는데 다른 길로 올라왔네요.ㅎ
멋있어요.
힘들다면서도 올라오길 잘 했지요.
이곳은 내려오면서...
다 내려와 그늘에서 쉬고있습니다.
너희들 기다리고 있었어.
이제 식당으로 갑니다.
식당에 도착했는데 우리가 8번째라네요.
경희가 샀던 모자를 길자가 사기로 했습니다.
길자가 쓰니까 잘 맞는것 같네요.ㅎ
경희는 잠깐 길자 모자를 쓰고있습니다.ㅎ
건너편에서 기다립니다.
차례가되어 들어와 비빔밥과 보말죽으로 점심을 먹고있습니다.
점심을 먹고 우리는 공항으로 갑니다.
이렇게 제주 여행 5박 6일이 잘 마무리된것 같습니다.
모두들 건강하게 잘 다녀올 수 있어 감사합니다.
경자가 감기로 그동안 고생하며 혼자 많이 힘들었을것 같은데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