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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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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9기졸업 진고개~노인봉~매봉~곤신봉~선자령~새봉~대관령(110410.낙9-29)
한길(박종래) 추천 0 조회 392 11.04.13 00:29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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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4.13 06:33

    첫댓글 자연의 조화도 예측할수없듯이 우리인생도 예측이 불가능하겠죠 그러나 우리 9기님들 진부령에서 모두 모두 만나길 예측해봅니다...**^**

  • 작성자 11.04.14 10:21

    목장에서 밥 먹으면서 누군가 옷도 벗고 가겠다길래
    "자연은 어떤 조화를 부릴지 모르니 옷은 그대로 입고 가는 것이 좋을 것"이라 말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아주 센 바람이 몰아쳐 와서 자연의 힘, 자연의 변덕스런 바뀜을 새삼 느꼈습니다.
    괜히 내가 "자연이 그 어떤 조화를 부릴지 모른다"고 한 것이 그대로 된 것 같아
    대원들께 미안한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은하수님 내외분 사진을 찍을 겨를이 없어 미안하고, 거센 바람에 고생하셨습니다.

  • 11.04.13 07:01

    자세한 산행기와 멋진 풍광 잘보고갑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작성자 11.04.14 10:22

    9기와 10기를 같이 하는 열정 대단하고, 사진 솜씨가 매우 뛰어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11.04.13 08:10

    대간길.. 만만한 구간이 없는 것 같습니다. 늘 겸허한 맘으로 철저히 준비하며 가야겠다고 다시 한번 깨닳은 구간이었습니다. 다음 산행때 뵙겠습니다.

  • 작성자 11.04.14 10:28

    앞으로 남은 구간도 험한 바위, 너덜, 인위적인 제약 따위 이제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환경이 있으나
    우리 대원들 굳건한 마음과 운동으로 단련한 건강이 자신있게 넘을 것입니다.
    4/16(토) 23:00 호남정맥 첫 출발하는 때에 만나 너그러운 자연의 품을
    몸과 마음으로 느끼며 행복의 보따리를 안아 봅시다.

  • 11.04.13 21:37

    남녁엔 봄바람이 부는데 이곳은 아직 겨울이네요.. ^^

  • 작성자 11.04.14 10:30

    예년보다 더 추워 사람들이 많이 움츠러 드는 것을 보고
    한껏 기세가 오른 겨울이 그 긴 똬리를 풀기에는 미련이 남았겠지만
    오는 봄을 막지는 못할 것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11.04.13 21:52

    오랬만에 인사드립니다.
    눈덮인 오대산구간을 보니 가슴이 아려옮니다. 함께 하지못한 아쉬움이겠지요^^
    다음에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 작성자 11.04.14 10:05

    만고강산님! 반갑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늘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던 창원팀 모습이 그리웠는데,...
    늘 보람있고, 즐거운 나날 보내고 있지요?
    님들과 함께 했던 시간을 떠올리며 행복에 젖어봅니다. 고맙습니다

  • 11.04.13 23:01

    대간은 공짜가 없다는것을 세삼 느끼게하는 구간입니다, ..대단하십니다,.걸어 가기도 힘드는데. .사진이면 기록까지..
    다음 구간에 뵙겠습니다,,^^*

  • 작성자 11.04.14 10:14

    바람도 거셌지만, 앞에 갔는지, 돌아갔는지 잘 몰라 선자령에서 기다리지 못해 사진을 찍어드리지 못해 미안했지만, 삼총사와 함께 한 길 즐거웠습니다.

  • 11.04.13 23:03

    영원히 잊지못할 추억이 될듯합니다
    역시 대간의 매력을 제대로 느낀구간입니다(ㅎㅎ)
    이제 얼마남지 않은 구간 더 즐기며 신바람나게 마무리를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보며
    선생님 수고많으셨습니다
    이번구간도 역시 숙제를 끝낸듯 후련합니다

  • 작성자 11.04.14 10:12

    또 한번 자연의 아름다움과 자연의 강력한 힘 앞에 사람들이 얼마나 나약한 존재인지를 깨달은 기회였습니다.
    매우 세찬 바람에 이러다 몸이 공중으로 날아가는 것은 아닐까 걱정아닌 걱정도(?) 했습니다.
    앞으로 남은 구간 얼마되지 않지만 험한 바위, 너덜 지대,
    또 인위적인 규제가 있지만, 우리 발길은 헤쳐가야 하겠지요
    몸을 가누기 힘들었던 구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 11.04.14 10:23

    꼼꼼한 산행기록과 후기글 방대한 사진들
    변화무쌍한 자연의 변화와 한장한장의 사진들에
    표현이 잘 나타나있네요 감상 잘 했구여
    대관령의 칼바람의 대간길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11.04.14 10:35

    보름달님! 10기에서 아지자기하고 소중한 이룸을 쌓아가고 있고,
    나날이 좋은 글도 많이 올리고 있어 인사를 드려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10기님들 산행기와 사진들 열심히 보고 있는데,
    다들 열정으로 뭉친 사람들이 모였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 열정과 우정이 빚는 10기 대간 길이 행복하고,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 11.04.15 16:51

    정말대단하십니다 존경의박수보내드립니다 선녀

  • 작성자 11.04.15 17:22

    초록기차님의 유려한 싯귀에 절로 감탄사가 나옸습니다.
    어쩜 그렇게 훌륭한 글을 쓸 수 있는지....
    고생 하셨고, 이제 끝이 보이니 힘 내십시오

  • 11.04.16 21:48

    줄거리를 읽노라면 그날의 산행이 파노라마처럼 그려집니다..
    이번 대간 끝내고 나면 산행후기와 사진을 모아서 책을 내신다던데....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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