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 제주도 한라산(1950m) 산행 일자: 2009년 2월 8일(일요일) 산행 거리: 18.3km(성판악~정상9.6km~정상~관음사주차장8.7km) 함께한 사람들:CM 산악회 산행안내도
특징·볼거리 은하수를 잡아당길 만큼 높다 해서 붙여진 것이며. 한라산은 해발 1,950m로 남한 최고봉이면서도 사람들을 가까이하여 친숙함을 느끼게 하는 산이다. 신비롭고 아직 순수한 자연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명산이 바로 한라산이다.
산정상에는 분화구였던 백록담이 있으며 높은 절벽과 ,눈 덮힌 백록담과 백록담을 둘러싼 화구벽, 왕관능의 위엄, 계곡 깊숙히 숨겨진 폭포들, 설문대할망과 오백장군의 전설이 깃든 영실, 이렇듯 오묘한 모습들이 한라산을 이루는 명소들이다.
해발750m 자리한 한라산국립공원 성판악안대소
사라악 대피소에서 친구와 기념사진. 스쳐지나는 태영이는 어제 저녁먹은 술때문에 급히 들를곳이 있다고...
사철 푸르름을 자랑하는 살아천년 죽어천년을 간다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주목나무.
흰눈을 덮어 쓰고있는 오늘의 목적지 한라산 정상이 아스라이 보입니다
진달래 대피소앞에서 떵폼 잡고있는 모습이 당당해 보입니다 근래 산행실력이 부쩍 늘어서 8시간정도의 산행은 가볍게 해내고있습니다
한병장 ! 인상 찡그리지 말고 함 우서바라. 햇빗때문에 당체 눈뜨기가 그석하네요
멀리 제주의 오름들이 많이 보이네요 .같이간 누구는 왕릉이라 카든데
제주들판을 배경으로...
인자 정상이 바로 코앞에 보입니다 .정상가는 오르막 나무계단에는 많은 사람들이 줄을 지어 올라가고 있네요
정상을 배경으로 한장 베키봅니다
멀리 작은 한라산으로 불리는 분화구가 있는 삼굼부리가 보이네요
영~차 영~차 힘내세요 조금만 더가면 정상입니다
바람때문에 제대로 일어서보지도 못하고 땅바닥에 납짝 붙어서 끈질긴 생명력을 보이고 있는 향나무입니다
정상 코앞에서 떵폼한번 잡아보고 분위기 up시켜봅니다
정상안내소입니다 오후 1시30분이면 모든 등산객은 하산하여야 합니다
옛날 신선들이 이곳에서 ‘백록(흰 사슴)’으로 담근 술을 마셨다는 전설에서 백록담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답니다 증발량이 많기 때문이랍니다. 백록담의깊이는약150m정도고 둘레는1.7km쯤된답니다
한라산 백록담 북벽풍경입니다
백록담을 배경으로 증명사진한장...
오늘 둘이서 사진시기 베킴니다
한라산 남벽모습입니다.휴식년기로 출입이 금지되었습니다
동릉정상입니다
한라산 정상 증명사진
제주도에서의 모든일정을 마치고 저녁식사겸 산행뒷풀이 장소입니다 주문한 메뉴는 고등어조림정식이였는데 따라나오는 양념게장이 너무 맛있어서 써빙 아가씨만 바뀌면 좀더 달라고 해서 배부르게 많이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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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전부터 좋은 사진 봅니다 배경이 넘 좋고 배우가 넘 좋네요 좋은 선물 주신 한대균선배님 감사해요
옆집오빠 정말 배경과 모델이며 노래 정말 내가 좋아하는가락이네 좋은 구경하고 갑니다
눈이 적은데로 색다른 느낌의 한라산구경 한번 잘했습니다
역시 겨울등산의 백미인 한라산의 아름다운 눈 그리고 설원에 등산 전문가인 대균선배님과 상철선배님의 멋진 동행으로 잘 다녀왔네요 성판악에서 한라산 백록담의 코스는 만만치 않은 여정인데 한상철선배님도 이제 프로 전문가로 태어난듯 합니다. 두분의 우정 아름다운 모습 감사합니다 . 같이 등산하는 부부의 정도 너무 멋있습니다. 사진 감상 잘하고 갑니다.
코스 코스 마다 올려주신 사진 잘 감상하고 갑니다 아고 부러버라 대균님 상철님 멋져버러
하얀 설원의 한라산 그곶에 하얀 추억을 만들기 위하여 순백(純白) 에 맑은 영혼(靈魂)을 가진 선배님 들께서 백설(白雪)로 가득한 백록담을 향한 진래 대피소 산행 모습이 이내 마음도 하얀 설원과 함께 하고 있는듯 빠져더네요 좋은 산행 드림니다 눈요기 잘하고 갑니다 감사드려요 ※ 사진이 너무커서 왔다 갔다 하기 바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