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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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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행기(호남지역) 스크랩 일림산에 옥황상제의 세 황비가 철쭉 꽃놀이를 한다.
눈사람아저씨 추천 0 조회 54 16.06.17 20:0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은  해발 600m 높이의 야트막한 산이지만 호남 정맥의 기운을 다시 일으킬 만큼 힘찬 산세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8 능선에 형성된 무릎높이 크기의 산죽밭은 일품. 게다가 정상일원 억새밭 산세도 산중 고원처럼 드넓고 부드럽고 정상에서의 전망 또한 뛰어나다.  북서쪽으로 사자산에서 제암산으로 힘차게 뻗어 오른 호남정맥을 비롯해 장흥 천관산과 멀리 광주 무등산까지도 눈에 보인다. 일림산 정상에 서면 제암산(807m), 무등산(1,186.8m), 월출산(809m), 천관산(723m), 팔영산(609m) 전남의 명산들이 한눈에 들어 온다.  일림산 주변은 우리나라에서 차밭이 가장 많다는 보성에서도 차밭이 가장 많이 몰려있는 지역이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녹차가 전국 생산량의 40%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림산 아래 도강마을과 영천마을은 서편제의 본향으로 명창이 여럿 나온 곳이기도 하다. 서편제는 남성적인 판소리인 동편제와 달리 맺힌 여성의 소리가 특징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림산은 625.6(일림산) 667.5(삼비산)으로 나뉘어 보성군과 장흥군 간에 갈등이 있었으나 2006 국토지리정보원 중앙지명위원회에서 삼비산이 일림산에 편입되면서 일림산 주봉이 되었다.

  

  


▼ 일림산 산경도

  

  

▼ 산행 지도(적색: GPS Logger 족적)

   

는 한치재를 들머리로 시작하여 아미봉-회령 삼거리-매남골 삼거리-626고지-발원지 사거리--데크 전망대-봉수대 삼거리-정상 삼거리-일림산 정상-골치산 큰봉우리-골치산 작은봉-골치재 사거리-골치재 입구-편백숲-용추계곡 입구-용추교-용추계곡 주차장 순으로, 도상 거리 8.1Km, GPS Logger 궤적거리 9.7Km를 산행하였다.

  

  

▼ 한치재 주차장

  

  

▼ 일림산 한치재 산행 들머리

  

  

▼ 산행시작, 어제 저녁부터 세차게 퍼붓든 폭우가 다행이 끝났다.

  

  

▼ 한치재 입구 이정표(일림산 4.7Km)

  

  

▼ 아미봉 도착

  

  

▼ 626고지 방향, 비구름이 걷히고 있다.

  

  

▼ 회령삼거리, 회령다원(왼쪽) 갈림길

  

  

▼ 회령삼거리들 통과하면서 뒤돌아 본다.

  

  

▼ 등산 안내도, 한치재(2.4Km) 일림산(2.9Km)

  

  

▼ 매남골 삼거리, 매남골(1.2Km) 갈림길을 통과한다.

  

  

▼ 나지막한 조리대 산죽 오솔길

  

  

▼ 일림산 오름길 편백숲에서 상큼한 바람이 불어온다.

  

  

▼ 침목 계단 626고지 오름길

  

  

▼ 626고지 오름길 암름구간

   

  

▼ 626 고지, 손에 잡힐 듯 가까워 졌다.

  

  

▼ 626고지 오름길에서 득량만. 고흥반도 방향 조망 파노라마(클릭)

  

  

▼ 626고지 오름길에서 지나온 능선을 뒤돌아 본다.

  

  

▼ 지나온 능선의 전망바위를 당겨본다.

   

  

▼ 626 고지 오름길 마지막 나무계단

  

  

▼ 626 고지 전망대와 헬기장

  

  

▼ 626고지 전망대에서 보성만. 고흥반도 방향 조망

  

  

▼ 득량도(12시). 한샘인들의 삶터인 소록도(2시)와 거금도를 당겨본다.

  

  

▼ 626고지에서 일림산으로 가는 능선과 뒤로 주봉산이 살짝 조망된다.

  

  

▼ 제암산~작은산 호남정맥 마루금 조망

  

  

▼ 626고지 이정표, 일림산과 용추폭포 갈림길

  

  

▼ 626고지의 또 다른 헬기장 공터

  

  

▼ 헬기장에서 일림산 정상 방향 조망

  

  

▼ 일림산 정상 줌~인

  

  

▼ 헬기장을 내려서면서 주봉산~일림산~골치산 조망 파노라마(클릭)

  

  

▼ 일림산 정상 줌~인

  

  

▼ 헬기장이라고 위치 표시된 용추폭포. 일림산 정상 갈림길 이정표

  

  

▼ 일림산 정상으로 가는 능선, 폭우는 끝났지만 바람이 거세게 분다.

  

  

▼ 회천봉(왼쪽). 일림산(직진). 발원지(오른쪽) 갈림길 사거리 이정표

  

  

▼ 일림산 정상 철쭉 관람 전망대

  

  

▼ 전망대에서 일림산 정상 조망

  

  

▼ 정상 줌~인, 철쭉 만개는 아직 조금 이른 것 같다.

  

  

▼ 일림산 철쭉은 매서운 해풍을 맞고 자라서 색이 붉고 선명하다.

   

  

▼ 봉수대 삼거리

  

     

▼ 일림산 정상으로 올라간다.

  

  

▼ 일림산 철쭉과 멀리 제암산 임금바위

  

  

▼ 일림산 정상 오름 철쭉길

  

  

  

  

▼ 정상 삼거리

  

  

▼ 일림산 철쭉길

  

  

▼ 일림산 정상 도착

  

일림산 성석: 이곳 일림산과 북동쪽 628봉인 삼비산의 지명을 두고  보성군과 장흥군의 다툼이 있어 2006년도에 지명심의 위원회에서 이곳 667.5봉을 일림산, 628봉을 삼비산으로 통일하기로 하였으나 장흥군이 이를 반대하며, 일림산을 삼비산이라고 홍보를 계속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삼비산으로 통일된 봉우리에는 삼비산이란 표석을 찾을 수 없고 이정 표지판에 현재위치 626 고지로 표기된 것 밖에는 찾을 수 없다.

  

  

▼ 눈사람아저씨 정상 인증삿

  

  

▼ 정상에서 지나온 능선 방향 조망

  

  

▼ 고흥 팔영산 방향 조망

  

  

▼ 장흥 천관산 방향 조망

  

  

▼ 일림산 정상을 내려간다.

  

  

▼ 일림산 철쭉길

     

2000년부터 개발된 일림산 철쭉은 100여만평 이상으로 전국최대의 철쭉군락지라고 한다. 제암산과 사자산으로 연결되는 철쭉 군락지의 길이는 12.4㎞에 달한다. 일림산 철쭉의 특징은 어른 만큼 크고, 매서운 해풍을 맞고 자라 철쭉꽃이 붉고 선명하다. 만개 산철쭉 군락지를 걷노라면 마치 꽃으로 터널을 걷는 듯하다.

  

  

  

일림산은 사자산(미봉), 제암산으로 이어지는데 능선이 철쭉군락지이다. 일림산 철쭉군락이 가장 넓고, 다음이 제암산과 사자산 사이 곰재산 주변이다. 일림산만 산행하기보다 한치에서 일림산을 올라 사자산, 제암산에 이르는 코스가 철쭉을 즐길 있는 가장 좋은 코스이다.

  

  

  

  

  

  

▼ 정상을 내려오면서 뒤돌아 본다.

  

  

  

  

▼ 골치산 오름길에서 일림산을 뒤돌아 본다.

  

  

▼ 골치산(큰봉우리)정상 이정표

  

  

▼ 골치산에서 고흥반도 팔영산 방향 조망

  

  

▼ 일림산 정상 조망

  

  

▼ 일림산 정상 줌~인

  

  

▼ 골치산을 내려가면서 정상 조망대를 뒤돌아 본다.

  

  

▼ 제암산 방향 조망

  

  

▼ 골치산 작은봉으로 내려간다.

  

  

▼ 골치산 작은봉

  

  

▼ 제암산(직진). 용추계곡(오른쪽) 갈림길 골치재 사거리

  

  

▼ 용추계곡으로 내려간다.

  

  

▼ 골치재 입구를 통과하면서 뒤돌아 본다.

  

  

▼ 용추 계곡

  

     

▼ 용추계곡 편백숲

  

  

  

  

  

  

▼ 용추계곡 입구

  

  

▼ 용추 계곡

  

  

▼ 용추교를 통과하면서 뒤돌아 본다.

  

  

▼ 용추교 이정표, 일림산 정상(3.1Km). 발원지(2.0Km)

  

  

▼ 용추계곡 산불감시초소 아래쪽

  

  

▼ 용추계곡에서 시작하는 일림산 산행입구 산불감시초소

  

  

▼ 용추계곡 주차장 도착, 산행 종료

  

  

  

  

  

  

  

▼ 산행 고도표(거리별)

  

  

▼ 산행 고도표(시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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