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 중화권 인기 여배우 수치(舒淇, 서기)와 홍콩 배우 겸 영화감독 펑더룬(馮德倫, 풍덕륜)이 결혼했다. 수치의 한 지인은 수치가 준비한 혼수가 1억 위안(한화 약 166억 원 상당)이 넘는다고 밝혔고 많은 네티즌들은 ‘펑더룬 아내가 살림을 잘 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얼마 전 네티즌들은 수치가 타이완의 KIKI라는 이름의 레스토랑에서 셰팅펑(謝霆鋒)과 ‘십이도봉미(十二道鋒味) 시즌3’을 촬영하는 모습을 봤다고 전했다. 한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수치를 배우로만 알고 있는데 사실 수치는 수억 위안의 자산을 소유하고 있는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사장이며 이 KIKI 레스토랑 역시 수치가 운영하는 곳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체인 레스토랑인 KIKI를 제외하고도 ‘닝지(寧記) 마라훠궈(麻辣火鍋)’, ‘4호 주방(4號廚房)’ 등 전국적으로 10개가 넘는 유명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고 하루 방문객은 10만 명, 월 매출액은 4,000만 위안(한화 약 66억 원 상당) 이상이 넘으며 자산만 수억 위안이 넘는 유명 요식업 사장이라고도 밝혔다.
수치는 배우로 성공한 만큼 레스토랑에서도 크게 성공했다. 또한 수치는 대범하고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칠 수 있는 여인이다. 이런 여인을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많은 네티즌들은 ‘이런 여신은 거부할 수 없다’, ‘십이도봉미 시즌3에서 수치가 셰팅펑에게 자신의 레스토랑과 사랑에 대해 이야기를 할까 궁금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첫댓글 이 여성이 말 그대로 살이있는 대 기업이네요~
저에겐 그냥 아름다운 한 여성으로 보이는 데요..
아름다움을 넘어 그 무언가가 이 여성에게는 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