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outu.be/TxsQMfbBJDw
우리동네 음악대장의 '매일매일 기다려'입니다! 하현우씨는 나가수를 봐도 복면가왕을 봐도 나이를 안 먹는 것 같은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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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화 마지막 : 30에 접어든 게오르기아 카나보스, 판 플랜더렌의 라틴 제국과 라스카리스의 로마 제국에게 선전포고를 하는데..
아까보다 조금 더 병력이 늘은 것 같지만...
그래봐야 제가 이깁니다. 사중공작을 무시하지마!
발칸에서,
시베리아에서, 카나보스의 충실한 군인들이 모여듭니다.
라틴은 내준다. 하지만 코린토스는 내 것이야!
지금보니 코린토스 정도면 시베리아 군대도 필요없겠네요. 바로 가봅시다 ㅎㅎ
라쉬카의 데카니 평원 전투는 워밍업이죠 ㅎㅎ
본대는 사령관을 임명하죠. 우바이드와 알렉세이에게 가려졌지만 나름 좋은 장군, 폴리카르포스를 중군으로
사생아 녀석 어디서 편히 쉬려고
우익은 대충 만년 땜방 옐리세이를 넣고, 좌익을 순수 류리코비치 사생아(?) 유리로 채웁시다.
오, 언제 결혼했대? 사생아가 신경 안쓴 사이 알아서 결혼하고 아이 갖고 가문도 개창했네요.(..) 앞으론 파닌의 유리라고 하죠.
데카니는 가볍게 이기고
진군하죠. 헬라스로!
로마 제국이 발칸에 발 디딜 곳 따윈 없습니다. 카나보스가 있으니까요 ㅎㅎ
코린토스
테살리아.
발칸 내 로마의 주요 거점들은 전부 우리 손에 있습니다....인데, 북방의 팔천 군세...?(..)
라틴 제국인가? 라틴은 버립시다(..)
으아아, 잠깐만 버티면! 화피가...
왔는데 라틴이 아니었습니다.왜이렇게 비슷하게 생긴거야!
당했다! 라스카리스에게 이런 군대가 잔존했다니!!
아...카나보스와 라스카리스의 본격적인 대결 초장부터...
후퇴! 후퇴!
아르타는 내줘라!
중보병 4600, 중기병 600명의 위엄 ㄷㄷ
별수 없습니다. 케레미사의 병마를 남쪽으로 불러들여야죠.
테오도로스, 이렇게 무너질 줄 아느냐! 돈도 없는 가난뱅이야!
지금까지 돈을 모아둔 이유가 다 있습니다. 지금을 위해!
스위스 용병! 촌에서 용명을 떨치는 야만인을 쓸 때가 왔습니다!
촌놈이라고 해도 영웅의 그릇이네요. 한낱 용병이 8000명을 넘기다니 ㄷㄷ
합체를 승인한다!
아, 안돼! 미카일을 데려가지 마세요 아버지! 카나보스를 굽어 살피소서ㅜㅜ
몇년전 열이 난 것이 원인은 아닐테죠? 애야 내가 왜 이 고생을 하는데..
테살리아의 제국군은 가볍게 물리치고
즈큐우웅(..)
최고로 High한 군대다!!
근데 능력치들이 왜 죄다 12...
사생아여도 일단....내 가문은 아니지만.음. 내 가문은 아니지만(..)
그냥 유리를 빼죠. 잘 싸워라 야만전사들아!
뭐? 내 아이가 겸손하다고?
내 아들이라면 모름지기 다혈질이어야지!(...)
다행히 애석하게도 겸손 트레잇이 달렸네요 ㅜㅜ
로마군을 삼켜버리러 갑시다.
언덕? 테오도로스의 친정? 그것이 무슨 소용인가.
나! 카나보스야!!
그래, 져야 우리 카나보스 답지(..)
1339년 5월 8일, 스위스 용병단과 카나보스 발칸군 연합은, 테오도로스의 로마군을 맞아 오천명 가까이를 잃는 대패를 당합니다. 반면, 테오도로스의 로마군은 이천도 안되는 약간의 피해만을 입으며, 제국군의 명예를 드높였습니다.
이건...크네요 ㅜㅜ
그래도 카나보스엔 구천 가까이 되는 병졸이 남아있습니다.
요오시! 코린토스 함락!
다시 로마군을 향해 가봅시다.
때를 같이하여 케레미사의 시베리아군도 발칸에 도달했습니다.
아직 로마군은 아르타에 있습니다.
두번째이자 대세를 가늠할 전투. 이번 전투는 내가 나섭니다.
카나보스의 군대가 로마군에 다시 부딪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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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널티 넘나 강합니다! 제가 라스카리스를 잊었습니다. 왜 병력도 많은데 늘 지는건지 ㅜㅜ(...)
이 브금을 쓰고 싶어서 네달을 기다렸습니다(..)
아...한편에 1년 밖에 안지났습니다.. 너무 자세하게 쓰는것 같은데, 초반 페이스를 잘못 맞춰서 어쩔수가 없...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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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daum.net/Europa/1AT/19396 - (30) 유페미오스 2세 불가리아 왕에게 전쟁 선포
http://cafe.daum.net/Europa/1AT/19526 - (33) 유페미오스 2세, 케팔로니아 반군에게 선전포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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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daum.net/Europa/1AT/21022 - (52) 게오르기아 보니차 반란 진압
http://cafe.daum.net/Europa/1AT/21059 - (53) 게오르기아 라틴제국 로마제국 동시 선전포고
첫댓글 그리스 놈들과 카나보스가 치고 박는 사이 라틴이 승리하는 전개인가요?후훗.
네?라틴은 소멸할 전개죠 ㅎㅎ
여윾시 카나보스다. 그 많은 세월이 흘렀음에도 패배하는 방법을 잊지는 않았군요!
눙물만....ㅜㅜ
후후 방심은 카나보스의 미덕이지!
이맛에 카나보스 연대기를 쓰는게 아닌데 ㅜㅜ
부재의 이유가 뭐죠!
네? 부재의 이유라니, 라스카리스의 정통성 부재 밀씀인가요?^오^(..)
라스카리스 만큼 정통성있은 사람이 없지! 카나보스야 말로 정통성 부재다!
카톨릭 로마에 정통성은 없습니다! 정교! 콤네누스!두ㅋ....앙ㄱ..... 황제의 혈통! 황제 유페미오스! 어딜 봐도 카나보스죠!
역설신:슬슬 멸문시켜줘야지!
미카일과 콘스탄틴 데려갔음 됐죠!!(..)
대체 저렇게 계속 지는것도 쉽지 않을텐데;;;
하핫! 바라진 않은 결과였습니다!(..)
핏줄속에 패배의 유전자가 유전되는걸까요
사실대로 말하면 하는 사람이...(소근)
이유는 잘 모르겠는데 비잔틴군은 굉장히 셉니다. 네. 진짜 세요
진짜 셉니다. 바랑기안 탓인지 ㅜㅜ
역시 패배해야 카나보스 답지!!
아닙니다! 승리할때도 많단 말입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