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한밤의 사진편지 romantic walking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주말걷기 후기 2014-2018 한밤의 사진편지 제2165호 (제358회 주말걷기 후기 -권영춘/14/10/28/화)
덕운 추천 0 조회 953 14.10.28 00:11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4.10.28 09:10

    첫댓글 권영춘 회원님, 도림천 좋은 길 안내해주시고 맛있는 단팥빵 간식 베풀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오랫만에 다시 밋본 모주와 콩나물 국밥도 일미였습니다. 낙엽이 주렁주렁 열린 감에 키스해주고 가을이 우리들 가슴에도 내려와 앉았다는 멋진 표현을 읽으며 어느새 가을 이 깊은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여러가지로 고생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14.10.28 19:49

    울굿불근 단픙을 바라만 보기가 아까워서 팔을 벌려 향기까지 음미하고 싶은 시간이었습니다.
    가을에는 꼭 한 번 관악산을 다녀오는 것이 습관인데 덕분에 정기까지 흠뻑 들이킬 수 있었습니다.
    참 좋은 게절에 참 좋은 회원들과 참 좋은 길을 걸으며 행복이 별건가 속눈썹 하나가 조금 올라갑니다.

  • 14.10.29 10:48

    가슴이 시리다니요? (시) 왕년은 신년으로 맞이하는 2공이 되시라구요.안내 수고하셨습니다.^^일공 eco.sm

  • 14.10.29 20:00

    감이 왜 붉은 빛을 띠는지 그 이유를 이제야 알았습니다. 억새풀 가닥에 앉아 있던 가을은 지금 어디쯤 가고 있을까요?
    우리들 가슴 이렇게 시리게 해놓고 떠나는 가을도 못내 미안해 얼굴 붉히며 러시아 잿빛 하늘 날고 있을 흑두루미에게
    미안하다는 사과의 엽서 보내오지 않을는지요? 물들어가는 관악의 풍광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