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30주년을 맞이한 토슈즈를 신은 한국의 고전 <심청>, 세계를 사로잡다! 누가 감히 상상할 수 있었을까? 한국 고대소설의 소녀와 그 아버지인 심봉사가 벽안의 외국인들을 기립시켜 박수 치게 할 줄을!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기 위한 심청의 희생적 사랑, 한국의 독창성이 살아 숨쉬는 무대와 의상, 혼을 바쳐 춤을 추는 무용수들의 열연! 전 세계 15개국 투어로 ‘한국 발레 역수출’의 성과를 이끌어낸 유니버설발레단 <심청>이 창작 30주년을 맞아 절정의 아름다움으로 돌아옵니다! ‘발레 한류’의 선두주자 유니버설발레단, 그 중심에 선 <심청> 1986년 국립극장 초연 후 전세계 15개국 공연 2001년 뉴욕 링컨센터, 워싱턴 케네디센터, LA뮤직센터 한국 발레 최초 공연 2003년 한국 발레 최초 프랑스 공연 대만, 싱가포르, 미국, 캐나다, 일본, 오만, 러시아, 프랑스, 콜롬비아 등 2011년부터 3년간 9개국으로 이어진 기립박수의 행진 발레 <심청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명장면 역동적인 남성미로 한국 발레 사상 최고의 남성 군무로 손꼽히는 선원들의 춤 푹풍우 몰아치는 인당수 영상으로 살아나는 보다 생동감 있고 환상적인 수중 장면 클래식 발레의 화려한 환타지를 담은 용궁의 향연 바다 요정들의 디베르티스망 용궁에서 펼쳐지는 심청과 용왕의 2인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