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가차관은 경주 보문 단지에 있습니다.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저녁에 차회를 하는데,
150회를 맞이하여
약간의 이벤트가 있는 즐거운 차 자리였습니다.
평소보다 30분 정도 앞당겨 6시 30분에 시작을 하고.
33명이 함께 자리했습니다.
저는 조금 일찍 도착해서 2층에 세팅된 차 자리 사진을 먼저 찍습니다.
정갈하네요.
이번에는 제비뽑기를 해서 <아><사><가><차><회>의 각각의 5개의 차 자리에
배정이 되는데요.
두 번 제비뽑기를 했고, 두 군데서 차를 마실 수 있었습니다.
<아>---1980년대 7542
<사>---고연산방 자닮 황차
<가>---1950년대 육보차 용주
<차>---1970년대 무이암차 수선
<회>---침향 문향 및 침향 차
이 다섯 개의 차 자리 가운데 여러분들은 어느 차를 마시고 싶으신가요?
ㅎㅎㅎ
그게 맘대로 되는 것이 아니더라고요!
차복과 운에 맡겨야 했습니다.
첫댓글 즐거운 시간이었고
귀한차를 맛본 시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생생한 후기가 그날을 그립게 합니다~~
차회
맛있는 식사와
귀한차
대금 시낭송 가야금병창 흥부가중 먼길을 찾아오는제비
문화가 충만한 밤이었네요 ...고마움을...
확실한 멋진 후기 감사드립니다ᆢ
그날의 즐거움이 다시 배로커지네요ᆢ
후기를 보니 그 상황이 새록새록 합니다.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효은님,
애 쓰셨습니다❤
그 자리에 함께할수 있음이 감사했습니다 ^^
후기 정리해 올려주셔서
다시금 돌이켜 보는
시간가집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차회..사진도 시원하게(?) 찍혔네요 ^^;
암튼 150회가 저의 첫차회라서 나름의 기분좋은 의미를 부여해봅니다..찻잔이,음식준비,사진찍으시느라 고생많았습니다..
특별하게 150회라는 느낌 가지기 힘들만큼 지나온 시간들인듯 합니다.함께한 모든분들 인연에 감사하며 기나긴 시간 후기 올리시는 효은님. 복 받으셔요😍
어느새ᆢ
언제 이렇게 훌쩍 ''~시간이 지나는지 모릅니다ㆍ
그러나 이렇게 기록으로 남겨주시니
또 돌아보고 그리워하는 시간이네요
준비시간이 부족해서 아쉽지만 즐거운 시간이었어요ㆍ
모두 차 복이 있으시니 만남으로 이어지고
또 차로인해 남은시간들 잘 만들수있도록
후기 감사드려요^^
후기로 다시한번 그날의 감흥을 느낍니다.
차와 좋은 분들과의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효은님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