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6일 도깨비연방 2층에서 중요한 회의가 있었어요.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안방에
도깨비시장 상인회에서는 이종관 회장님, 정명우 부회장님께서 오셨고
방학2동주민센터에서는 임창길 동장님, 조래갑 팀장님이 오셨으며
도깨비연방에는 최성달님과 제가 참여했습니다.
5월 23일 상인회에서 큰 행사를 한대요.
상인회 여러 물건을 경매로 판매하고
방학동에 거주하는 여러 다문화 주민들이 각각의 나라의 부스를 운영하고
동네사람들의 노래솜씨를 뽐내는 노래자랑도 합니다.
도깨비연방은 도깨비시장 공영주차장에 위치해있어요.
시장을 오가는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지요.
도깨비시장은 최근 골목형 육성사업에 선정되었어요.
도깨비연방과 여러 문화사업들을 펼쳐나갈 수도 있어요.
도깨비시장과 상인회가 동네에서 서로 협력하며 친밀한 연대를 이루었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작은 소리에도 귀기울이는 복지관! 기관의 비전처럼 주민이 직접 마을활동을 하시는데 때론 갑작스러운 제안일지라도 거들고 지지해드리는 게 우선되면 좋겠습니다. 연방과 상인회, 복지관, 주민센터가 긴밀하게 협조하면서 관계를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성달선생님 감사합니다.
작은 소리에도 귀기울이는 복지관!
잠시 잊고 있었는데 다시 가슴에 새깁니다.
연방에 있으면서 많은 주민들의 여러 이야기를 듣게 돼요.
주민의 이야기를 귀기울이고 기억하고 지킬 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의미있는 행사가 되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