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잎차, Leaf Tea 우리가 가장 즐겨 마시는 잎차는 차나무 잎을 그대로 볶거나 쪄서 찻잎의 모양을 변형시키지 않고 원래대로 보전한 것이 일반적이다. 잎차의 가장 기본인 녹차, 백차, 황차, 청차, 홍차, 흑차는 가공 방법과 발효 과정에 따라 구분된다. 녹차는 <타임>이 선정한 10대 노화 방지 식품 중 하나로 피부 면역력을 높이는 음료. 녹차에 함유된 카테킨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제인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억제한다. 또한 당분이나 지방질의 대사를 촉진해 쓸때없는 콜레스테롤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다. 몸을 식혀주는 기능이 있는 백차는 추운 겨울보다는 여름에 더 잘 어울리는 음료. 지방질을 제거하고 장을 깨끗하게 해 체중 감량 효과가 뛰어나다. 몸이 차거나 위장 장애가 있는 사람은 향이 부드러운 황차가 제격이다. 우롱차로 불리는 청차는 건조한 가을날에 가장 잘 어울린다. 내분비계를 다스려 냉증과 빈혈을 예방하며 몸에 따뜻한 기운을 북돋아준다. 대표적인 발효차인 홍차는 카페인 성분을 함유해 정신을 맑게 하고, 이뇨 작용을 촉진해 혈액 속 지방을 제거한다. 다르질링, 얼그레이, 실론, 아삼 등 그 종류도 다양한데 점심 식사 후 나른한 오후 시간에 우유나 레몬을 첨가해 간단한 스낵과 함께 마시면 활력을 깨우는 데 좋다. 흑차는 보이차로 대표되는 후발효차. 과도한 육류 섭취로 증가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려주며 혈압을 조절하는 기능이 있다. 편두통이 심할 때 마셔도 좋다. 또한 오랜 시간 숙성 발효한 흑차는 비타민 E와 카테킨 성분이 풍부해 녹차 다음으로 사랑받는 뷰티 원료다.
(왼쪽) 연꽃과 연잎 무늬가 조화를 이룬 에르메스Hermes. 화장품이 담겨 있는 넓은 볼 대부앤틱Daebooantique. 바닥에 깔린 녹차는 ‘명차세작’ 오설록Osulloc. 연잎 위에 놓인 찻잔은 정소영의 식기장Sikijang.
(오른쪽) 1 ‘리-뉴트리브 얼티미트 리프팅 밀키로션’. 일본산 최고급 녹차 성분을 함유한 로션이 피부를 더욱 탄력 있게 가꾼다. 에스티 로더Estee Lauder. 2 ‘피토-블랙 안티-링클 컨센트레이트’. 발효 흑차와 흑설탕이 함유된 블랙-피토 성분이 주름을 개선한다. 슈에무라 She Uemura. 3 ‘오 파퓨메 오 떼 베르’. 향을 맡는 것만으로도 피부 치유력을 높이는, 녹차를 베이스로 만든 향수. 불가리Bvlgari. 4 ‘블랙 티 크림’. 활성산소를 억제하는데 효과적인 폴리페놀이 다량 함유된 흑차가 주성분인 크림. 프레쉬Fresh. 5 ‘보테니컬 바디케어 컬렉션 너리싱 바디로션’ 레드 티 & 피그.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홍차 성분과 식물 성분 복합체가 피부를 건강하게 보호한다. 메리케이Mary Kay. 6 ‘로시크 스킨 리바이빙 크림’. 단백질과 지방 분해에 효과적인 보이차가 피부 세포를 건강하게 만든다. 숨37Su:m37°. 7 ‘퓨처 솔루션 LX 토탈 리제너레이팅 크림’. 일본 최고급 품종인 우지 녹차가 들어 있는 안티에이징 크림. 시세이도Shiseido.
생명력 가득한 약초의 비밀, Herb Tea 향기 나는 식물인 허브는 잎차와 커피가 대중화되기 전부터 치유 효과를 지닌 약재로 사용되었다. 캐머마일과 재스민은 꽃잎을 따서 말린 꽃차지만 향기 치유력이 높아 허브차로 구분되기도 한다. 국화과의 일종인 캐머마일은 진정 효과가 뛰어난 식물로 은은한 향기가 마음을 정화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가을철 자외선에 피부가 많이 노출되었다면 캐머마일 차를 즐겨보자. 피부의 붉은 기가 완화될 뿐만 아니라 해독 효과가 있어 피부 톤까지 맑아진다.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땐 관능적인 향을 내뿜는 재스민 차가 정답. 푸석푸석한 얼굴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는 효능이 뛰어나 자주 마시면 피부에 탄력이 생긴다. 차로 마시는 것 이외에도 목욕할 때 재스민 오일 한두 방울을 욕조에 뿌리고 목욕을 하면 피부가 좋아지는 것은 물론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이 많이 되니 참고하도록. ‘허브의 여왕’이라 불리는 라벤더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향이 일품. 신경 안정과 불면증 해소에 탁월하다. 또한 해독과 해열 작용이 뛰어나 피부 속 노폐물 제거에 효과적. 로즈메리는 피부가 예민해 가렵고 붉어지는 증상을 진정시킨다. 또한 여드름 예방과 뾰루지 완화는 물론 모발의 탄력과 윤기에도 관여한다. 페퍼민트 차는 피부 속 모세혈관을 확장해 피부를 맑게 가꿔준다. 두통과 어깨 결림이 있을 때 페퍼민트 오일 두 방울을 뒷목에 바르면 뭉친 근육이 완화된다. 이 밖에도 로즈 제라늄은 구취 제거에, 유칼립투스는 아토피 같은 피부 질환 개선에, 스피아민트는 뛰어난 수렴 작용으로 건조한 피부에 좋은 대표적인 허브차다.
(왼쪽) 1 ‘트리플 화이트닝 워터 드롭스’. 수렴, 살균 작용이 뛰어난 캐머마일 성분이 건선이 심한 피부를 촉촉히 가꿔준다. 스파 에코Spa Eco. 2 ‘자스민&릴리 힐링 마스크’. 캐머마일과 재스민 성분의 함유로 유해 환경으로 인한 피부 자극이 완화되고, 탄력은 증가한다. 샹테카이Chantecaille. 3 ‘쟈스민 느와’. 아라비아과의 삼박 재스민은 기분을 끌어올리는 효과가 있어 스트레스성 위염이나 우울증이 있을 때 뿌리면 좋다. 불가리Bvlgari. 4 ‘오일 컨트롤 로션 SPF 15’. 라벤더 꽃 추출물이 피부 자극을 진정시켜 피붓결을 매끈하게 만든다. 바비 브라운Bobbi Brown. 5 ‘이드라젠 네오캄 젤 에센스’. 진정 효과가 뛰어난 화이트 재스민이 공해, 자외선, 스트레스로 인한 피부 트러블을 막아준다. 랑콤Lancome. 6 ‘석세스 에이지 스플렌디드 딥 액션 나이트 케어’. 재스민 성분이 호르몬 불균형을 정상적으로 맞춰 밤사이 세포 재생 활동이 활발해진다. 겔랑Guenlain. 대나무 스틱이 들어 있는 아로마 리드 디퓨저. 쿨티Culti. 브라운 찻잔과 사슴이 그려진 잔. 이브 컬렉션Yve Collection. 잔 안에 들어 있는 재스민 차는 알트하우스Althaus
(오른쪽) 1 ‘라벤더 발란싱 리프레셔’. 피부 진정 효과가 뛰어난 라벤더 추출물이 피부를 유연하게 만들고 모공을 수축시킨다. 스파 에코Spa Eco. 2 ‘꽁쁘렉스 오 레진느 뜨로삐깔’. 세정과 항균, 염증 완화에 효과적인 로즈메리 성분이 피지 분비로 인한 여드름 생성을 억제한다. 시슬리Sisley. 3 ‘토닉 바디 트리트먼트 오일’. 로즈메리, 세이지, 민트 등 천연 아로마 에센셜 오일이 임신 중의 튼 살과 피부 처짐을 예방한다. 클라란스Clarins. 4 ‘딥씨워터’. 투명하고 신선한 로즈메리 허브 향이 살아 있는 해양 심층수가 피부에 보습 효과를 전달한다. 슈에무라She Uemura. 5 ‘유칼립투스 허벌 익스트랙트 토너’. 수분 보유력을 높이는 유칼립투스와 애플민트를 함유한 지성 피부용 토너. 빌리프Belif. 6 ‘에센셜 엑스폴리에이터’. 항염 작용이 뛰어난 세이지 추출물과 살균 효과를 지닌 로즈메리 추출물이 함유된 각질 제거 크림. 라프레리La Prairie. 앤티크풍의 차 거름망은 앤틱반Antiquebarn. 허브가 꽂혀 있는 투명 유리병. 이서Yiseo. 돌절구와 청동으로 만든 개구리 오브제. 어라운드테이블Aroundtable.
꽃보다 더 아름답게 가꿔주는 꽃차, Flower Tea 꽃차는 봉오리를 그대로 말려 뜨거운 물에 우려 마시는 것이 일반적. 시간이 지나면서 꽃잎이 화려하게 피어나는데 눈이 즐거워지고 향 또한 감미롭다. 다양한 빛깔을 내는 꽃잎의 안토시아닌 색소는 노화를 방지하는 역할을 하며, 꽃향기는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준다. 꽃은 아주 오래전부터 차로 이용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는데, 최근에는 약용보다 기호 식품으로 사랑받고 있다. 피부 미용을 위해 가장 많이 마시는 꽃차는 장미차와 국화차가 대표적. 예로부터 장미는 피부를 위한 최고의 성분으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피부 혈색을 맑게 가꾸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한다. 이 밖에도 우울증 완화와 집중력 강화에 효과적이다. 장미차가 서양의 꽃차를 대표한다면 동양에서는 가을과 겨울에 국화차를 즐겨 마신다. 흰 국화는 간장 기능을 개선하고 눈을 맑게 하는 효능이 있으며, 노란 국화는 해열 효과가 뛰어나다. 해독 작용이 탁월한 국화는 중금속 배출을 도와 요즘같이 공해가 심할 때 꼭 필요한 차다. 피부 건조가 심하다면 가려움증을 완화하는 쑥꽃차를, 여성 질환이나 피로 해소에는 진달래차를 권한다. 또한 뭉친 어혈과 부종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인 동백꽃차와 매화차는 목이 칼칼하고 신경이 예민한 환절기에 어울리는 꽃차다.
1 ‘쎌루라 컴포팅 클렌징 에멀전’. 보랏빛을 띤 당아욱꽃과 금잔화 추출물이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킨다. 라프레리La Prairie. 2 ‘로즈힙 씨드 립 크림’. 들장미 열매의 껍질을 건조시켜 만든 차가 입술에 수분과 비타민 C를 공급한다. 에이솝Aesop. 3 ‘더 퓨어 프레쉬 에코 클렌징 솝’. 에코서트 인증을 받은 에델바이스 추출물이 유해 산소를 중화시켜 피부를 더욱 맑고 깨끗하게 만든다. 쏘내추럴So Natural. 4 ‘프레스티지 사틴 리바이탈라이징 크림’. 유기농 정원에서 재배한 프랑스산 장미 추출물이 항염 작용과 피부 조직 재활성화에 도움을 준다. 디올Dior. 5 ‘LXP 얼티미트 리바이벌 크림’. 장미 향이 심신의 안정을 돕는다. SK-II. 6 ‘프로텍티브 훼이스 로션 SPF 15’. 혈액을 맑게 하는 효과가 있는 국화가 피부 상태를 최적화한다. 바비 브라운Bobbi Brown. 7 ‘로즈 펄 바디 크림’. 프랑스, 불가리아, 모로코, 터키에서 생산한 4가지 품종의 장미가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만든다. 록시땅L’occitane. 8 ‘로사’. 피렌체 장미를 함유한 오일 몇 방울만 뿌려도 방 안 분위기가 금세 화사해진다. 산타 마리아 노벨라Santa Maria Nobella. 9 ‘쟈스민 아로마틱 케어’. 재스민 꽃 추출물이 진정 작용을 통해 피부에 활력을 부여한다. 달팡Darphin. 티를 담아놓은 차 거름망은 앤틱반Antiquebarn. 차거름망 앞의 티백 ‘아이리쉬 블랙퍼스트’. 하니앤손스Harney&Sons. 고풍스러운 꽃무늬 잔과 티포트는 이브 컬렉션Yve collection.
새콤달콤한 생명력, Fruits Tea 과실차는 과육과 과일 즙, 껍질 등에서 얻은 성분과 식품첨가물을 더해 분말 티백이나 액상으로 만든다. 최근에는 홍차에 사과 몇 조각 썰어 넣거나 오렌지, 복숭아 같은 과일의 분말을 섞어 마시기도 하고 블루베리, 망고, 머스캣 등의 말린 과일을 뜨거운 물에 우려내서 먹기도 한다. 허브티처럼 약효 성분이 많지는 않지만 새콤달콤한 향 덕분에 기분이 즐거워지고 구연산, 주석산 등 각종 유기산이 풍부해 마실수록 피부가 희고 촉촉해진다. 키위와 자두는 대표적인 비타민 C 과일로 피부 색소 침착을 예방하고 기미, 주근깨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사과차는 섬유질을 다량 함유해 위장을 부드럽게 하며 체중 조절에도 좋다. 오렌지, 유자 같은 귤과의 차는 감기를 예방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효과적. 또한 칼륨이 많아 몸이 잘 붓는 체질도 부담이 없이 마실 수 있다. 레몬 차를 수시로 마시면 맑은 피부를 가꾸는 데 도움이 된다. ‘여성의 과일’로 불리는 석류에는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식물성 성분이 들어 있어 석류차는 갱년기 여성들에게 필수적인 차다. 안면 홍조, 피부 건조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석류차를 마셔볼 것. 산도가 높은 매실은 강력한 살균 효과가 있는 열매로 변비 예방은 물론 피부 미용에도 좋다.
1 ‘아쿠아 알레고리아 만다린 바질락’. 감귤의 풍부한 향이 바질 잎과 어우러져 상쾌함과 짜릿함을 동시에 느끼게 한다. 겔랑Guerlain. 2 ‘만다린 페이셜 하이드레이팅 크림’. 항균 작용이 뛰어난 귤 껍질, 피지 흡착 효과가 있는 레몬, 피부를 보호하는 포도가 함유되었다. 에이솝Aesop. 3 ‘휘기에’. 무화과나무에서 추출한 향이 방 안 가득히 전해진다. 딥디크Diptyque. 4 ‘에너지 베일’. 마사지를 통해 각질 제거는 물론 숙면까지 유도하는 수면 팩. 각질 제거 효과가 뛰어난 키위 진액이 들어 있다. 미키모토Mikimoto. 5 ‘시어버터 ESR 애프리컷 오렌지 허니’. 휴대가 간편한 미니 사이즈로 출시된 오렌지 향의 시어버터. 극도로 건조한 아토피성 피부에 효과적이다. 록시땅L’occitane. 6 ‘그린 애플 필 센서티브’. 유기농 사과에서 얻은 추출물이 함유된 각질 제거제. 주스뷰티Juice Beauty. 7 ‘레몬&베르가못 바솝’. 피지 조절 능력과 항균 작용이 뛰어난 비누. 휴고 내추럴Higo Naturals. 8 ‘소선보 크림’ 매실을 훈증한 한방 성분인 오매가 피부 내부의 화기를 다스려 열에 의한 노화까지 완벽하게 차단한다. 설화수Sulwhasoo. 9 ‘배쓰 솔트 망고&구아바’. 피부 세포의 기능을 활성화하는 망고와 노화 방지에 효과적인 구아바 성분이 포함된 입욕제. 휴고 내추럴Hugo Naturals. 10 ‘뉴트리셔스 비타-미네랄 래디언스 에센스’. 여성 호르몬과 유사한 기능을 지닌 식물성 에스트로겐을 다량 함유한 석류가 노화를 예방한다. 에스티 로더Estee Lauder. 상큼한 오렌지 색상의 꽃무늬가 그려진 찻잔. 로얄 코펜하겐Royal Copenhagen. 잔 안에 담긴 레몬 맛 차는 알트하우스Althaus. 찻잔 위에 올 린 새 오브제. 이서Yiseo. 사과가 담겨 있는 분홍색 접시는 어라운드테이블Aaroundtable.
한방 재료로 마음과 피부를 편안하게, Oriental Tea 원기 회복을 위한 최고의 한방 재료는 인삼과 홍삼. 인삼은 몸이 차고 추위를 자주 느끼며, 쉽게 피로함을 느끼는 사람에게 적당하다. 인삼 속 사포닌은 면역력을 높이는 강력한 성분으로 몸속은 물론 연약한 피부도 추위에 잘 견딜 수 있도록 힘을 키워준다. 아침에 잘 일어나지 못하거나 피부가 푸석한 사람에게도 인삼차가 잘 어울린다. ‘천연 면역제’라 불리는 홍삼은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고 체력 증진에도 효과적이라 여성들에게 잘 맞는다. 생강의 매운맛은 손과 발이 찬 사람이 마시면 좋다. 생강차에 대추를 첨가하면 혈이 보강되어 감기 기운이 사라지고 기분 또한 편안해진다. 하지만 인삼, 홍삼과 마찬가지로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하므로 열이 많은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 구기자는 보습 효과가 높아 거친 피부를 부드럽게 만들고,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를 생기 있게 만든다. 꿀이나 생강, 계피 같은 재료를 함께 넣어 끓여 마시면 더욱 좋다. 비타민 C가 풍부한 감잎차는 세포 재생과 미백, 여드름 완화에 효과적이며, 율무차는 이뇨 작용이 탁월해 몸속 수분을 조절해 지방질을 분해한다. 또한 기미와 주근깨 등 잡티 제거에도 효과적. 도라지와 칡차는 기침을 가라앉히고 목을 보호하며, 다이어트에 가장 효과적인 황기는 땀 배출을 원활하게 해 피부를 탄력있게 가꾼다.
(왼쪽) 1 ‘클렌징-아이스 젤리’. 인삼 뿌리 추출물이 피부에 활력을 불어넣는 클렌징 겸용 메이크업 리무버. 겐조키Kenzoki. 2 ‘애프터 선 번’. 비타민을 다량 함유한 인진쑥과 오가피, 감초 성분이 자외선으로 인해 자극받은 피부를 빠르게 회복시킨다. 닥터쥬크르Dr.Jucre. 3 ‘에이지엑스 퍼밍 슬리핑 마스크’. 미나리과의 식물인 백지白芝와 칡 뿌리에서 얻은 성분이 콜라겐 합성 능력을 증대해 피부 탄력을 높인다. 닥터자르트Dr.Jart+. 4 ‘화이트 디톡스 [브라이트-셀] 에센스’. 색소 불균형을 막아주는 감초 추출물이 피부를 투명하게 가꾼다. 비오템Biotherm. 5 ‘제니피끄 유스 액티베이터’.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만드는 메밀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가 생기 있게 빛난다. 랑콤Lancome. 6 ‘새크리드트루스’. 인삼 가루와 은행잎 추출물이 피부 노화를 지연시킨다. 러쉬Lush. 사각 나무 선반과 작은 찻상. 대부앤틱Daebooantique. 자기로 만든 새 오브제. 어라운드테이블Aroundtable. 육각형 모양의 도자기의 티포트는 정소영의 식기장Sikijang.
(오른쪽) 1 ‘에뮐씨옹 에꼴로지끄’. 피부 탄력을 강화하는 데 효과적인 인삼 성분이 피부를 탄력적으로 가꾼다. 시슬리Sisley. 2 ‘시 워터&진생 트리트먼트 토너’.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열을 내려주는 효과가 있는 생강 추출물이 함유되었다. 프레쉬Fresh. 3 ‘자음생크림.’ 피부 속 활력을 증진시키는 인삼을 뿌리부터 열매까지 통째로 사용한 활력 크림. 설화수Sulwhasoo. 4 ‘컨투어 리프트 익스트림 RX 크림’. 6년근 홍삼 뿌리에서 추출한 성분이 피부 속 깊숙이 작용해 탄력을 증진시킨다. 아모레퍼시픽Amore Pacific. 5 ‘프레시 젤리 앤 검 드롭스’. 피부 정화 및 수렴 효과가 뛰어난 생강과 계피가 피부 안색을 환하게 만든다. 겐조키Kenzoki. 대추와 인삼이 담긴 그릇, 티포트 세트, 사각 나무 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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