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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짐험블 MMS요법 및 양자역학 정보 원문보기 글쓴이: YeeF
아래 두 개의 글을 스크랩 해 올려봅니다.
이것이 무조건 옳다 라고 보기에 올리는 것은 아닙니다.
모두 각고의 노력을 통해 드러낸 결과물이기에,
귀히 쓸만한 내용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스크랩 뒤에, 다시 이야기 하겠습니다.
글 출처 : http://cafe.daum.net/qkqanf/NHC/790
밥물 후반기 수행이 아침저녁 1일2식이므로
전반기 수행도 가능하면 3식과 교환수련 하면서, 1일2식 밥물 연단을 늘려 가야 좋답니다.
1일2식이 제대로 정착이 되면,
이상문 선생님 말씀처럼,
<고요함이 집중된 무아지경>의 단계에 바로 코앞에 근접한 수행상태가 됩니다.
호흡이나. 염불이나. 화두수행이나, 뭐나 수행에 힘이 붙고 고요함이 집중되면,
드디어 삼매에 들게 됩니다.
그때 몸에 병이 있는 사람들은 몸의 병이 먼저 고쳐집니다.
번뇌망상 탁 내려놓고 고요함이 집중되면, 호흡도 사라진듯 하고
내 몸과 우주가 바로 하나로 섞이기 시작합니다.
마음의 집착이 풀림으로서, 바로 몸뚱이의 집착이 풀리기 시작합니다.
번뇌망상 과거의 무거운 집착의 마음이 뭉쳐서 내 육신의 병을 생겼는데,
고요히 선정에 들므로서 내 마음 속 잠재의식 속 깊이 자리한 죄의식이
풀림으로서 내 육신의 병이 풀리는 것입니다.
그땐 내 몸속에 빙의령이든 접신령이든 견디지 못하고
도져히 달라 붙지 못하고 풀려 나가 버립니다.
그때 신령하고 강력한 기운을 온 몸으로 체험하기도 합니다.
이것을 초선정에 든 것으로 쳤을때!!!
밥물 1일 2식을 꾸준히 하면 이 초선정에 들기 직전의 상태가 됩니다.
밥물하면서 일하고 놀고 먹고 자고 여행하고 쉬고 하는 일상생활속에서도
내가 나를 고요히 지켜보는 집중력이 생기는 것입니다.
갈증이 심할땐, 갈증을 참음으로서 번뇌망상을 할 여유가 없으니
갈증 자체가 좋은 집중처가 됩니다.
그리고 몸이 건강한 상태에서 물을 먹지 않음으로서 내 몸속은 뜨겁게 타오릅니다.
생식하시면서 단전호흡 하시는 분들이라도, 바짝 마른 생식을 침으로 씹어 삼키며
물기있는 반찬은 먹지 말고 1일2식하면 굉장한 갈증이 옵니다.
물은 저녁 생식후 2시간 후 마셔야 하니, 대단한 갈증이 옵니다.
이걸 한달이라도 꾸준히 하다 보면, 과연 세상 사람들이 이렇게 갈증나고
어려운 연단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마져 듭니다.
하지만, 빠른 속도로 하단전에 불이 들어 옵니다.
호흡이 아랫배까지 후끈후끈하게 내려 갑니다.
일반 밥을 드시더라도, 1일2식 하시면 대낮에 양기운이 가득차니
호흡이 아랫배 까지 뜨겁게 내려가고, 또한 온 몸이 뜨거워 집니다.
제가 지난번에 21일 단식 중에 초기 7일간은 물도 안먹는 단식을 하였더니,
몸이 굉장히 뜨거워 집니다.
새벽에도 더워서 창문을 다 열어 놓아야 합니다.
겨울이라면, 식구들과 방을 따로 써야 합니다.
자다가 덥다고 보일러 온도 낮추고 창문 열어 놓고 어이~시원타! 하다 보면
옆에 자던 가족들은 다 추워서 감기 걸려 버립니다.
그 정도로 몸이 더워 집니다.
몸이 더워지니, 내 몸속에 차가운 돌덩어리 같은 암덩이는 난리가 납니다.
암은 추워서 생기고, 암은 몸을 덥게하면 사라지는데,
밥물로 함부로 아무때나 시원한 냉수를 들이킬수 없으니
갈증날땐 몸이 뜨거워 못 견딜 지경이 되는 것입니다.
***가을에 말라 가는 낙엽이 대낮에 땡볕을 받으면 타버리듯이, 몸이 허약한 사람들이
함부로 지나치게 갈증을 참다가는 오히려 부작용이 나는 수도 있으니,
중병 환자들은 이상문 선생님의 전문적인 지도를 받으면서
밥물을 하시는 것이 백번천번 유리합니다..
그리고 반드시 이상문 선생님께 지도받은 체험기를 공개해 주셔야
많은 분들이 참고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양방 병원서도 암은 차서 생긴다.
기초체온이 내려가면 암세포는 더 증식이 된다는 것을 압니다.
그런데 어떻게 암세포에 열을 가하는가?
방사능 치료로 열폭탄을 암세포에 투여하면, 주변의 건강한 세포가 더 다치니 부작용이 심각합니다.
일본에선 중성자 가속긴가? 뭔가하는 가속기를 개발해서, 정확히 계산해서
몸속의 암세포에게만 열을 전달하여 높은 치료율을 자랑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한참 기계를 맨드는 중이랍니다....
그런 기계 필요 없이 부지런한 분들은 밥물 잘 하셔서 내 몸속을 뜨겁게 꾸워 버리면 됩니다.
암세포가 녹아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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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2식을 하고 금수요법을 하면
내 몸이 대낮에 양기운으로 달아 오르는 것도 있고
또한 1일2식을 잘 해서 힘이 붙으면,
<고요함이 집중되어 무아지경에 드는> 그런 상태로 넘어갑니다.
그땐, 호흡만으로도 기체식을 더 잘 하게 됩니다.
공간의 기체를 양식으로 삼는 것이고,
번뇌망상 내려 놓으면 내 얽힌 마음이 내려지면,
내 몸을 압박하던 병의 기운이 풀려서,
내 몸 세포는 병의 결박을 풀어 버리는 상태가 되어서
자유로운 내 몸 세포는 즉시 필요한 기운과 색소를 공간의 호흡의 기체로 얻게 됩니다.
공기중에 자신에게 필요한 기체, 기운, 색소를 흡입하여
내 몸 세포와 합성하여 부족분을 채우게 되니, 건강해지고 병이 낳는 것입니다.
밥과 물을 철저히 따로 먹으면,
더구나 1일2식하면, 대낮에 양기운이 몸에 들어와서
몸이 뜨거워져서 암세포를 녹여 내리고, 호흡으로 내 몸에 필요한 색소를 더 쉽게 보충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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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산 김일훈 할아버지가 젊었을땐,
100미터 이상 떨어져 있는 사람도
그 사람 숨쉬는 콧구녕으로 어떤 기운이 들고 나고
그 사람 몸 세포에 어떤 색소가 부족하다는 걸,
저 사람은 저런 색소 부족으로, 호흡하는 것을 보니
몇년 몇월 몇시에 죽는다는 것 까지 알게 되더랍니다...
공간색소를 볼 수 있으니, 그 색소와 별기운이 어떤 초목에 스며있고,
어떻게 약을 쓰면 되고, 그걸 스스로 다 아신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난치병 불치병 환자들을 고치셨는데,,,
밥따로 물따로 식사법은 밥과 물을 따로 먹음으로서
다른 약물이나 보양식에 크게 의존하지 않고
오로지 호흡만으로 내 몸에 부족한 기운과 오행의 오색소를 충당한다는 것입니다.
인산 할아버지 어록에도 보면,
삼매에 들어서 생각을 딱 비우고 있으면
백년 천년이 가도 늙지를 않는다는 말씀 하셨습니다.
그런 무아지경의 상태에서 죽은듯이 딱 삼매에 들어 있으면
숨쉬는 콧구녕으로 내 몸속의 부족한 색소를 호흡하여 충당하니
늙지도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일반 사람들은 그런 수행경지가 어려우니 보다 쉽게 병을 고치려고
각종 약이나 음식 처방을 하신 것입니다.
또한 서울 탑동공원에서 일본의 교포가 폐암으로 죽기 직전에 고국에 와서
고쳐 본다고 했는데, 엉터리 사기꾼들에게 당해서, 한국엔 사기꾼만 있다고 하더랍니다.
그래서 불쌍해서 돈안들고 폐를 고치는 방법을 일러 준다니까, 콧웃음 치고 가버리더랍니다.
그런데, 마침 옆에서 그 말을 듣고 있던 광주의 윤군! 이라는 30대 남자가
자신도 폐암 말기라고 그 방법을 알으켜 달라고 사정을 하더랍니다.
그래서 딱 앉아서 허리를 꼿꼿이 펴고 목뼈에도 힘을 추고 요추에도 힘을 주고
가슴의 좌우수명골 갈비뼈를 활짝 펴고 그런 기압법으로 호흡을 해라 가르쳤답니다.
그 윤군이 한 3일인가 그렇게 해 보니, 호흡이 편해지고 살만 하더랍니다.
일주일 더 그렇게 기압법을 하니, 더 살만하고 힘이 나고 호흡이 편해지더랍니다.
그렇게 폐암 을 깨긋이 고친 후
침과 지압등을 배어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기압법을 가르치게까지 되었답니다.
그 윤군이 폐암을 중화시키는 독사독을 이용한 것도 아니고
폐암에 좋은 복어알을 생강 법제시켜 복용한 것도 아니고
오핵단을 복용한 것도 아니고
죽염 마늘을 복용한 것도 아닌데,
다만 기압법과 호흡법으로 고쳤다는 것입니다.
즉 몸속의 자체 자연치유력으로 고쳤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런 방법이 어려워서 그렇지 불가능한 것은 아니란 것입니다.
밥물에서도 우리 몸은 차라리 맨밥에 간장만 찍어 먹는 것을 젤 좋아 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외부의 영양학설을 넘어서 밥과 물을 따로 먹고
공간의 충분한 양기만 호흡해도 병이 고쳐진다는 것입니다.
*1일2식을 오래 해도 별 반응이 없으시거나 연단이 너무 쉬우신 분들은
1일2식 하면서 금수요법을 실해애 보시길 바랍니다.
한 3일 물을 안먹거나
한 5일 물을 안먹으며 밥만 드시고 1일2식 하시면서 샤워도 하지 않으시는 것입니다.
또는 보름 정도 시간을 정해서 1일2식 하시면서 물을 안먹는 대신 저녁에 비누없이 샤워를 꼭 해서
위장이 아닌 온 몸 세포로 수분을 흡수하는 것입니다.
물을 위장으로 먹으면 위장에서 소화되는 과정에서 물이 적체가 되고 양기를 꺼뜨릴수도 있으니
샤워로 피부로 수분을 흡수합니다.
1일2식 연단이 삼매에 들 정도로 좋은 수련이 되고
1일2식때의 호흡은 3식때의 호흡과도 분명히 차이가 날 것입니다.
삼매에 들어서 내 몸의 부족한 공간의 기운을 호흡 하듯이
1일2식때의 호흡도 공간의 뜨거운 양기운과 내 몸에 필요한 색소들을
호흡으로 흡입하는 능력이 극대화 됩니다.
*1일2식때 죽염과 구운 마늘을 함께 먹는 것이 저는 더 좋습니다.
생식하시는 분들은 죽염으로 간을 해서 생식으로 밥물하시고
볶은 곡물 드시는 분들은 볶은 곡식으로 밥물 잘 하시고
밀떡구워 해 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그렇게도 해 보시고
인산할아버지 단전쑥뜸인 영구법을 하시는 분들은
봄 가을 영구법도 열심히 하시고 밥물법도 열심히 하시고,
그렇게 다양한 경험들을 해 보셔도 좋으리라 봅니다.
또 빨리 영체를 이루기 위해서 후반기 수련을 위해서,
이상문 선생님 지도를 받아 전반기 정해진 수련에 매진 하셔도 좋을 것입니다.
두서없이 방정맞게 예전에 했던 소리 또 하고 또 합니다.
'아리랑고갯길'이란 필명을 가진 분의 글이었습니다.
'밥물'은 '음양의 법칙'을 따라 '밥따로 물따로' 먹어라는 말이고,
내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인산 김일훈 선생과 이상문 선생을 통해 배운 바를 피력하고 있습니다.
이상문 선생의 각고의 노력을 통해서 얻은 귀한 요법이기에 감사한 마음으로 쓸만합니다.
그러나, 수정 할 부분이나 보충할 부분이 있어 글을 달아 봅니다.
밥물 할때, 밥은 마르고 건조한 것을 먹어줘야 합니다.
글 후 반에 '마른 생식이나, 볶은 곡식이나, 밀떡을 죽염과 같이 먹어라' 라고 하는 이유가 그것입니다.
밥물을 하시는 분들 중,
자신의 근기가 부족한 것을 자기 합리화를 통해
일상 생활과 적당히 타협하며 효과를 보려는 분들이 있습니다.
아침 적당히 먹고, 점심 안 먹고, 저녁 적당히 먹고 이런식 말입니다.
그러면 100일 해도 효과 없습니다.
반듯이 '마른 음식'을 간장이나 죽염과 함께 '밥'으로 드셔야 합니다.
그래야, 양의 기운(화로)에 물을 부어 버리는 우를 범치 않습니다.
또 하나,
1일2식을 하는 방법에 대해 말하면서 아침을 굶고, 점심과 저녁을 먹거나,
아침 먹고, 물없이 점심 건너띠고, 저녁을 먹으라 나오는데,
실상은, 저녁을 먹게 되면, 몸이 치유할 시간을 놓칩니다.
몸이 치유되는 시간은 보통 저녁 8시에서 새벽 3시 까지 이며,
초저녁에 가장 왕성하게 치유가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일찍 자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저녁에 포식을 하고,
또 적당히 타협해서 술 한잔 해도 된다 했으니.. 하면서 하고
집에 와서 잠을 자려고 하면 치유는 커녕,
어제 컨디션이 유지만 되도 다행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아침과 점심을 마른 음식(건포도나 견과류 나물류 포함)으로 간장과 죽염으로 든든히 먹고,
물은 식후 2시간 이후부터 드시거나,
아예, 물은 참았다가, 저녁 공복시에 죽염물이나, 원하는 차를 드시는게 가장 효과가 좋습니다.
영양이 부족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에 대해서는
충분한 호흡(산소, 천기 - 공간색소)를 통해 부족한 영양분이 자연 생성된다는 것은
이상문 선생 말고도, 인산 선생이나, 여타 도를 닦으신 분들의 한결 같은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이상문 선생의 7년 전반기 수련과 7년 후반기 수련에 대해
본문에서 이야기 하는데,
이상문 선생은 본인이 직접 밝혔듯
이론일 뿐이며, 본인 스스로도 7년 후반기 수련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그러니, 7년 후반기 수련이란 말 자체가 오류지요.
그리고,
밥물 중
1일 1식과 단식(또는 금수요법)에 대한 이야기도 있는데,
극단적 상황으로 인한 일시적 선택은 모르겠지만,
평소 식사를 저렇게 하는 것을,
저는 절대 추천하지 않습니다.
임독맥 유통(소약)후, 12경락이 자개(대약)한 후,
도태가 이뤄지는 몸이 되어야 가능한 일들을,
초짜가 결가부좌 한다고 도가 이뤄지는게 아니듯,
밥물에 유명한 강선생이 오랜 1일 1식과 단식을 병행하다,
천기(호흡, 산소, 공간색소 뭐라 하든..)를 받아들이는 능력 부족으로 오히려 몸이 상했습니다.
분명 천기가 제일 중요하나
자신이 그 위치에 서기 전까지는,
항상 잘 살펴 관리해야 합니다.
이제 두 번째 스크랩 보겠습니다.
글 출처 : http://cafe.daum.net/nature12345/8OCd/138
***월간 신토불이 1994년 9월호 神醫 김일훈의 "난치병 잡는 神藥"이야기-두번째
인산선생이 말하는 치병(治病)의 도(道)는 무엇인가?
구술/인산 김일훈
"병을 고치려면 자연에 끌려 다니지 말고 자연을 끌고 다녀라."
가장 큰 가르침이 종교다. 종(宗)은 마루종(宗)이니까
지금 한방과 대학생 가르치는 교수가 5행(五行)을 모른다.
음(陰)이 뭐이고 양(陽)이 어떻다, 깜깜해.......환자의 허실(虛實)을 따져 약을 써야
병 고칠라면 자연에 끌려다니지 말고 자연을 끌고 다녀라, 약 쓰는 방법이 그래.
열이 좀 난다고 해열제 쓰고,
그건 끌려다니는 거지? 내가 남의 병 고칠려가고 나섰으면 내가 자연을 그대로 끌고 다녀야해.
저 사람이 지금 위암이다,
저 사람 생긴거하고 성질을 보면 저건 수체(水體)다. 저 사람이 수체(水體)인데
지금 토(土)에 속하는 병을 앓고 있다.
그러면 어떻게 약을 써야 하느냐?
위는 토(土)니까 토(土)에 속하는 병을 누르는 덴 목(木)의 힘이다,
목극토(木剋土)하니까. 그런데 그게 너무 강해도 사람이 죽어버린다.
그러면 무슨 약으로 얼마를 써야 하느냐?
토(土)에 속하는 병이라고 해서 그걸 극(剋)하는 약만 써서 안되니까,
화생토(火生土)하면서 목(木)을 가지고 다스리면 돼.
그건 상상하기 힘들게 난해(難解)한거야. 어려운 거지?
약 쓰는 것도 전쟁과 같애.
그 사람의 허실(虛實)을 잘 살펴 가지고 분명한 약을 쓰면 낫는데,
지금 의원은 약 쓰는 법이 코쟁이하고 비슷해.
어떤 병에는 무슨 약, 병을 따라 처방이 나가거든.
환자의 오장육부가 어떻게돼 있는지 그건 상관 안 해.
병법(兵法)에 지피지기(知彼知己)면
백전백승(百戰百勝)이라 했는데 그 사람의사정은 덮어놓고 병에 대한 약만 쓴다고 병이 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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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몸속의 6장6부 12장부의 음양한열허실을 알고 약을 쓰고, 처방을 해야 합니다.
목생화-화생토-토생금-금생수-수생목
목극토-토극수-수극화-화극금-금극목
최소한 환자의 몸속의 6장6부의 상생, 상극, 상화를 머리 속으로 그릴 줄 알아야 합니다.
이러한 가장 근본적인 방법이 황제내경에 있고, 그 황제내경 소문, 영추, 오운육기를
현대로 쉽게 풀어 낸 것이 바로 현성 김춘식 선생님의 자연의원리, 오행섭생법, 오행식사법 입니다.
인산 김일훈 선생님의 신약, 신약본초, 어록등에선 환자의 허실을 구분하는 방법이 없습니다.
다만 혈액형으로 대충 분류하는 법만 있을 뿐입니다.
그것이 부족한 점 중 하나 입니다.
허실을 구분해야 함을 알면서도 그 방법을 내 놓지 못한 것입니다.
*추가
저 사람 생긴거하고 성질을 보면 저건 수체(水體)다. 저 사람이 수체(水體)인데
지금 토(土)에 속하는 병을 앓고 있다.
저 사람이 어떻게 생겼고? 어떤 성질이기에 수체라고 하셨는지?
신약, 신약본초엔 구별하는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인산의학은 체질분류 법이 없는 것이 단점입니다.
분명히 인산 선생님이 수체인지? 화체인지? 목체인지? 체질을 말씀하시고
정확히 인체를 들여다 보고 분류를 해야 한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체질을 안따진다는 것은 잘못입니다.
모르니까, 체질을 무시해도 된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정확히 체질과 맥을 분류하여 인체 장부의 상생상극 돌아가는 것을
현시대에 거의 정확히 풀어 놓은 것이
바로 현성 김춘식 선생님의 자연의원리, 자연섭생법, 오행섭생법입니다.
토(土)니까 토(土)에 속하는 병을 누르는 덴 목(木)의 힘이다,
목극토(木剋土)하니까.
그런데 그게 너무 강해도 사람이 죽어버린다. 그러면 무슨 약으로 얼마를 써야 하느냐?
토(土)에 속하는 병이라고 해서 그걸 극(剋)하는 약만 써서 안되니까,
화생토(火生土)하면서 목(木)을 가지고 다스리면 돼. 그건 상상하기 힘들게 난해(難解)한거야. 어려운 거지?
약 쓰는 것도 전쟁과 같애. 그 사람의 허실(虛實)을 잘 살펴 가지고 분명한 약을 쓰면 낫는데,
윗글에 토의 병을 잡기 위해서 극을 해서 잡지 말고, 생生을 해서 잡으라고 그래서
화생토를 연구해 보라고 하셨는데,,,
병을 진단하고 잡기 위해서는 生 보다는 克이 더 잘 맞고 더 좋습니다.
화생토 하여서 토를 다스리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토에 병이라고 목극토를 해서 토를 눌러 줘야 하는 것이 아니라.
금극목으로 목을 눌러 줘야 더 정확 합니다.
즉 병을 진단하고 고치는데는 오행의 상생을 쓰기보다는 상극을 이용하는 것이 낫습니다.
병을 진단하고 처방하고 고치는데는, 그 사람의 6장6부의 음양한열허실을 판단해야 합니다.
맥은 부침지삭대소완급활지를 모두 파악해야 합니다.
그 사람의 사정은 덮어놓고 병에 대한 약만 쓴다고 병이 나을까?
그 사람의 사정이란 그 사람의 체질을 말하고,
또한 체질을 넘어서 지금 이 순간 어느 장부에 병이 어떻게 있는지 맥진이 중요합니다.
그걸 모르고 약을 쓰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산의학은 대부분 표준처방이 많습니다.
누구에게나 다 적용되는 처방이 많은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도 환자를 보아서 잘 가려 써야 합니다.
*현성 김춘식 선생님께서 황제내경을 풀어 놓으신 자연섭생법,
오행섭생법이 가장 중요하고 기본이 됩니다.
'아리랑한마음'이란 필명을 가진 분의 글이었습니다.
두 글의 출처는 까페가 서로 다른데,
필명이 비슷한 걸로 보아 한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글을 보면,
인산 김일훈 선생이 '체질'과 '장부허실'을 따져 처방해야 한다 말함에도,
'체질' 구분에 관해서는 '혈액형' 외에는 말한게 없다 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현성 김춘식 선생의 요법을 이야기 하는데요.
저도 인산 김일훈 선생의 '영안(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통찰력)'에 대해서
일반 범인(의사)이 따라 잡을 수 없는 신통력을 보이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세상 모든 영안을 가진자들이 대개 그러하듯,
세상 만물의 이치를 다 말하지 않거나, 보여지는 부분 외에는 모릅니다.
인산 김일훈 선생도 스스로 다 말하지 아니한 것에 대하여
자신의 무능력과, 대중을 외면한 자신의 책임도 있다 말했습니다만,
그 분의 귀감이 되는 삶과 큰 선물을 우리에게 준 것은 사실입니다.
어쨋든, 혈액형과 체질은 별개이기에,
김일훈 선생의 통계적 부정확성의 오류가 있는 것이 아쉬운 점이긴 합니다.
그러나, 제가 이 글을 쓰는 것은
그렇다면 현성 김춘식 선생의 자연섭생법 또는 오행섭생법이 옳으냐 는 것입니다.
오행생식 또는 오행섭생법에서는
체형이나 성격을 통해 오체질을 다루든, 칠체질을 다루든 그건 별개로 해도,
오미(五味)를 강조하며,
각 장부 목(시고), 화(쓰고), 토(달고), 금(맵고), 수(짜고) 에 맞는 음식을 섭취할 것과
심포, 삼초에 대한 화(和)는 떫은 맛이라 하여,
이 和기운이 오행에 기운을 주는 나무 줄기 같은 역할을 한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나,
제 개인적 견해로는
현성 김춘식 선생의 오행섭생법은 김일훈 선생의 체질론보다
한 발 더 구체적으로 나아가긴 했으나,
법과 리를 보는 영안(신통력)이 열리지도 않고,
전제를 잘 못 세운 데이터 통계를 다뤘다 봅니다.
왜냐하면,
김춘식 선생의 요법(이론)은
호흡을 통한, 천기(공간색소)공급에 대해서는 아예 언급도 없을 뿐더러
오장 오부, 육장 육부로는 경락 유주를 설명할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즉, 현대 한방의 황제내경을 잘못 해석하여 버린 바 된 단순 증치 의학과 다를 바 없습니다.
그럼에도 본문에는 황제내경을 풀어 놓으신.. 이라 했는데,
금화교역의 이치를 설명하지 못합니다.
즉, 원리를 모르면 그것을 풀었다 할 수 없습니다.
인체의 현실은 기가 어디로 사라져 버린다거나,
기가 어디로 몰려 채워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이상문 선생과, 인산 김일훈 선생과, 현성 김춘식 선생 모두
각고의 노력을 통해 보물 같은 요법을 우리에게 공개했으니,
장점을 취하여 자신에게 맞는 것을 가려 취할 줄 아는 지혜가 있어야 겠습니다.
비로자나불의 세계를 다 이해할 날이 오기나 할까요?
노력하고 노력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