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분회, 수원어린이집연합회와 업무협약
지난 13일 수원분회와 수원어린이집 연합회 등 관계자들이 건강주치의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의신문=최성훈 기자]수원시한의사회(이하 수원분회)는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와
건강주치의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수원분회 소속 12개 한의원은 수원시 37개 국공립 어린이집에 담당 한의사 주치의를 지정하고,
해당 주치의가 원내 어린이의 건강관리와 교사‧학부모 대상 건강강좌를 제공한다.
수원분회 관계자는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는 △최병준 수원분회 회장 △조정현 의무이사 △임영권 단장 △이계희 사무국장
△최광균 수원시 보육아동과장 △안병설 보육정책팀장 등을 포함한 시립어린이집 37명의 원장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