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타이타닉 현재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중. 1912년 4월 움직이는 거대한 도시 타이타닉호의 출항. 그러나 이 움직이는 도시는 단5일만의 기록만을 남겨두고 깊고깊은 바다속으로 사라지고 말았다. 슬프고도 아름다운 이야기 타이타닉의 이야기 이제 샤롯데씨어터의 무대위에서 그 감동을 느껴보세요. 뮤지컬 타이타닉 공연시간 총2시간25분 [인터미션포함] 공연장 : 잠실 샤롯데씨어터 관람연령 : 7세이상 관람가 뮤지컬 타이타닉 공연장 내에서 사진촬영금지! 커튼콜 촬영금지! 사항입니다. 타이타닉 공연장의 분위기는 푸른 바다를 이야기 하듯이 푸르릅니다. 무대는 마치 뱃속의 모습을... 그리고 이리저리 계단들을 만들어 놓아서 그냥 보아도 뱃속의 모습이라고 생각이 될 정도입니다. 이 무대 세트에 조금 아쉬운점이 있다면 변화가 없다는것!! 처음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무대의 변화가 없는것이 조금 지루하게 느껴지네요. 또 이 공연에서는 오케스트라를 무대 뒤쪽으로 2층에 올려놓았습니다. 그래서인지 무대활용도가 한계가 있어 보입니다. 뮤지컬에서 무대를 이렇게 좁게 사용하는건...글쎄요 본적이 없는듯 하네요... 아마도 오케스트라를 보통 대극장 뮤지컬과 같이 무대앞 아래쪽으로 놓았더라면? 활용공간이 더 넓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ㅠㅠ 뮤지컬에서 과연 타이타닉의 침몰장면을 어떻게 표현했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공연전에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타이타닉의 침몰장면을 색다르게 표현을 했습니다. 그런 장면은 직접 공연장에 가셔서 확인 하시는게 좋을것 같다는...^^ 모든 공연에는 주인공급과 앙상블의 조화를 볼수 있으나 왠지 이 공연에서는 모두가 주인공으로 느껴집니다. 배우들 전체가 모두 주인공^^ 배우들의 연기와 노래는 정말 아름다운것 같습니다. 특히나 떼창을 들을때에는 정말 멋집니다. 타이타닉의 분위기에 맞게 조금은 웅장하게... 화음이 정말 좋았던 뮤지컬 이었습니다. 지상최고의 움직이는 도시 타이타닉!! 아쉽지만 단5일간의 기록만을 남기고 멀리 떠나가버린 타이타닉!! 그 감동을 뮤지컬에서 그대로 느껴보세요. 아름다운 뮤지컬...타이타닉!! 아쉬움이 조금 남지만 웅장함이 살아있는 공연이었습니다. 뮤지컬 타이타닉 잠실 샤롯데씨어터 |
출처: 석이의 소박한 여행일기 원문보기 글쓴이: 석[錫]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