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단식
판젠동과 휴고 칼데라노의 결승전은 접전이 예상되었습니다만, 판젠동의 4:0승으로 끝났습니다.
1세트에서 칼데라노가 8:2로 앞서 나가다가 역전을 당해 패했고,
2세트에서는 칼데라노가 9:5로 앞서 나가다가 역전패 했습니다.
이후 칼데라노가 집중력을 잃어바리고 3/4세트를 내리 지는 바람에 싱겁게 결정되어버렸습니다.
만일, 1/2세트를 칼데라노가 잡았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궁금하네요.
여자 단식
왕만위(19세)가 류시웬(26세)에게 1/2세트를 이기는 것을 보고, 이변이 일어나나...싶었습니다만
3세트부터 류시웬이 내리 따내는 바람에 4:2 승으로 류시엔이 우승을 했습니다.
쇼트로 상대방을 압도하는 류시웬으로부터 많이 배웠습니다.
류시웬의 자세와 스윙을 어제 유심히 보고, 오늘 따라해 봤더니 약간 효과가 있네요..ㅎㅎ
쇼트가 좋아졌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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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역시 판제동 팬 싸인도 좀 꺼려하는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