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팅커벨의 생명 구호 시스템 그 세번째 토론으로 검진(치료) 이후 아이들의 돌봄에 대하여 토론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지난 토론을 안보신 분들은 지난 토론 내용을 보고 오시면 훨씬 더 이해하기가 쉬우실 겁니다.
☞ 관련 글 링크 : 팅커벨 생명 구호 시스템 - 첫번째 토론 : 구조요청에서 승인까지.
☞ 관련 글 링크 : 팅커벨 생명 구호 시스템 - 두번째 토론 : 구조 아이들의 병원검진 및 치료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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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요청에서 승인이 되어 병원의 검진 및 치료 절차를 마친 아이들은 팅커벨 입양센터, 행강집, 가정임보 등을 통해 돌봄 절차를 갖게 됩니다. 그리고 그 돌봄의 가장 큰 목적은 좋은 가정으로 입양을 보내는 것입니다.
올해 4월, 팅커벨 입양센터를 설립했을 당시에는 가정임보에 대한 부담을 덜어드리고 입양을 더욱 활성화시키고자 하는 것이 주 목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약 7개월을 운영하다보니 우리가 생각했던 것과는 또 다른 측면의 부정적인 측면도 있었음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팅커벨 입양센터라는 구체적인 실체가 있었기에 우리가 임의단체가 아닌 서울시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로서 활동할 수 있게 되었던 것은 확실한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기반으로 앞으로 많은 일을 할 수 있음 또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팅커벨입양센터의 운영은 소기의 목적이었던 입양 활성화에 아직은 크게 기여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를 여러가지로 찾아볼 수 있겠지만 첫째 긴장감의 완화가 가장 큰 것 같습니다.
입양센터에 있는 동해
많은 분들이 유기견(묘)을 입양할 때 가엾고, 불쌍하고 당장 죽을 처지에 있기 때문에 입양하곤 합니다. 당장 아이들을 살려야겠기에, 당장 조금 더 나은 환경으로 꺼내주고 싶어서라는 것이 그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팅커벨 입양센터라는 공간은 다른 동물보호단체에서도 매우 부러워하듯이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에 비교적 자유로운 상태에서 아이들이 있다보니 우리 회원들이 보기에는 참 좋지만 아이들을 하루라도 빨리 열악한 환경에서 꺼내기위해서라도 입양을 해야겠다는 긴장감을 조성하는 측면에서는 지금까지는 오히려 손해를 본 측면이 있었습니다.
같은 맥락에서 행강집도 마찬가지입니다. 행강호텔에 있는 아이들, 야외견사에 있는 팅커벨 아이들은 오히려 웬만한 가정집에서 케어받는 것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케어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다보니 그곳에 가면 그냥 안심하게 되고 하루 빨리 입양을 보내야겠다는 긴장감을 덜 갖게 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볼 때 가정임보는 오히려 입양센터나 행강집에는 부족한 임보하는 아이에 대한 개별적인 정성이 들어가고, 그 아이에 대한 임보일기를 쓰다보니 가정임보를 하고 있는 아이들의 입양률이 오히려 입양센터나 행강집에 있는 아이들보다 더 높은 편입니다. 이런 측면도 있음을 고려해서 토론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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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 카테고리 >
07) 입양센터 입소 : 입양센터 입소 후 회복실 이용 기간, 입양센터 운영에 있어 개선사항.
08) 행강집 입소 : 행강집으로 보낼 아이들. 입양센터로 올 아이들에 대한 구분, 행강집 아이들의 치료 및 건강관리 시스템
09) 가정임보 : 가정임보 보낼 아이들 선별, 가정임보로 보낼 시 유의 사항. 가정임보의 활성화 방안.
행강집에 있는 모정이
< 토론 기본안 >
① 입양센터 아이들이 최적의 상태에서 있을 수 있는 마리수는 소형견 기준으로 15마리입니다. 고양이 기준 5마리입니다.
② 이미 구조 승인난 것을 제외하고 앞으로 입양센터의 입소는 강아지 15마리, 고양이 5마리를 기준으로 한 아이가 입양을 가면 다른 아이가 입소하는 것에 대한 토론을 부탁드립니다.
③ 병원에서 검진 및 치료를 받은 아이들이 입양센터에 처음 입소할 경우 잠복기가 지나지 않은 아이들은 잠복기간 동안 회복실을 이용하게 되며, 회복실에 있는 기간 동안에는 아무리 가여워보이더라도 절대 밖으로 꺼내지 않는 것에 대한 토론을 부탁드립니다.
④ 센터내 아이들은 각자의 방에 있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매우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만약에라도 있을 전염병의 확산 등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임의로 밖에 꺼내지 않는 것에 대한 토론을 부탁드립니다.
⑤ 입양센터의 살균 소독은 한 달에 한 번, 혹은 두 달에 한 번 정기적으로 하는 것에 대한 토론을 부탁드립니다. (소독비 매월 110,000원)
⑥ 입양센터에 있는 아이들이 산책을 할 때는 강아지 안전 유니폼 입히며, 반드시 이름표 목걸이를 착용하는 것에 대한 토론을 부탁드립니다.
⑦ 행강집에 있는 팅커벨 아이들 중에 입양센터에 올 아이들을 선별하여 교체하는 것을 현실적은 부분을 감안하여 토론을 부탁드립니다.
⑧ 구조된 아이들을 입양센터나 행강집만 믿고 바로 구조동의나 승인을 하기보다는 우선 가정임보를 전제로 구조 동의와 승인하는 것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토론을 부탁드립니다.
⑨ 노령견들, 몸이 약한 아이들, 특별히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가정임보를 활성화시키는 방안에 대해 적극 토론을 부탁드립니다.
⑩ 가정임보에 대한 지원방안에 대해 적극 토론을 부탁드립니다. 일전에는 가정임보자에 대해 매월 10만원씩의 임보지원비를 지급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임보지원비의 70% 이상은 자발적으로 다시 구조기금으로 환급되었던 사례가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다시 검토를 부탁드립니다.
⑪ 행강집에는 매우 부득이한 경우(골드와 같이 입양센터나 가정임보로 돌보기 힘든 아이)를 제외하면 가급적 모든 치료를 마치고(중성화 수술 포함) 보내는 것을 원칙으로 하겠습니다.
행강집에서 연계병원은 차로만 30분 걸리는 곳으로 행강대부가 자주 내왕하기에는 쉽지 않은 편이지만 지금까지 많이 편의를 봐준 편입니다. 앞으로 부득이하게 행강집에 있다가 아픈 아이들의 경우에는 행강대부님의 도움을 받겠지만 그렇지 않고 치료가 덜 된 상태나 중성화 수술이 안된 상태의 아이들의 경우 입양센터에 입소를 못할 상황이면 구조요청자께서 반드시 그 치료와 중성화 수술을 병원에서 마치고 입소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것에 대해 적극 토론을 부탁드립니다.
⑫ 그 밖에 돌봄 단계에서 팅커벨 입양센터나 행강집, 그리고 가정임보에서 더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토론을 부탁드립니다.
똘똘이스머프님댁에서 가정임보하고 있는 새별이
첫댓글 앞선 두 주제보다 더 복잡하고 어려운 주제라 머리속 생각들을 정리하기가 쉽지는 않네요... 사실 팅프를 알게 된지 얼마 안된 저로서도 저희집보다 팅프센터가 더 좋다고 생각할 정도이니...가정임보를 활성화하는 부분도 생각은 많은데 정리가 잘 되질 않네요..... 우선 댓글 스타트를 끊어 놓고 잠시 일 하러 갑니다. 이 글을 읽으며 왼쪽 게시판 메뉴가 너무 많다는 생각도 들었는데요...
[입양관련메뉴] 의 입양공고방 말머리에 [팅프센터] [행강집] [가정임보] 등의 말머리를 달아 지금 아이가 어느곳에서 생활하고 있는지에 대해 조금더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면 어떨까 합니다.
[팅커벨 입양센터]
팅커벨 입양센터 소식
입양센터 일기
입양센터 후원 물품 <-- 이렇게 세 게시판을 통합하고 말머리 구분을 두는건 어떨까요
회원 봉사신청
학생 자원봉사 신청 <-- 이것도 상동
[팅커벨 활동 현황]
후견인 &입양관리담당 게시판을 입양 관련메뉴로 옮겨주고
이곳에 임보, 단기위탁, 방문케어 등의 의견이나 정보를 올릴 수 있는 게시판을 개설해 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다른 까페에서 했었던 품앗이 나눔이었는데
[주말 위탁보호 가능] [몇일부터 몇일까지] 또는 [몇월부터 몇울까지] 단기임보가능 등의 자발적 스케쥴 정보를 올려주면 필요한 다른 회원또는 센터에서 요청하기도 쉬울 수 있고, 저 역시도 장기임보는 어렵지만 주말또는 연휴가 있을꼉우 구조직후 병원 입원전이나 센터입소전 등 단기간은 보호가 가능합니다. 주말의 경우는 구조지원도 가능하고요... 이런 정보는 저밖에 모르니 나눔할 수 있으면.. 어떨까 싶구요
지난 행사 두번을 현장에 가 보고 느낀 것은 보여주는게 제일 좋은 방법인 듯 하여 정기소풍을 계획해 보는 건 어떨까 합니다. 인근외곽의 애견까페에 단체소풍, 애견펜션으로 나들이를 하며 다른 애견 묘 인들에게도 자꾸 팅프롤 알리고 보여주는 그래서 년 2회 또는 3회 정도의 정기소풍을 계획해 보는건 어떨까 하며 정말 일하러 갑니다 ㅠㅠ
@까만여우 까만여우님, 좋은 의견 고맙습니다.
일단은 새로입소하는아이들은 예전에도그랬듯이 연개병원에서 기본적인검사에아무이사없다하더라두
며칠간은병원에입원시켜두는것이나을꺼갔아요 다시는제2에뽀삐나방울이가나오지않토록 그리구 센터아이들두오래된아이들은
1년에한번이라두 병원에서건강검진받아보는게좋켔구요 그리구구조자분께서두 중성화나
기본적인검사는하구 센타로데로오는게좋켔어요
상이천사님, 좋은 의견 고맙습니다.
글재주가 없어 머리속의 생각을 글로 쓰는 것이 저는 쉽지가 않네요. 잘 전달 할 수 있으려나는 모르겠으나...
제가 일관되게 주장하는 것이 "우리형편"에 맞게 팅프를 운영했으면 하는 것입니다 전에도 말씀드린것 처럼 회원들이 혹은 센터에 있는 아이들이 불편함이나 어려움을 감수해서 이땅의 유기동물 문제가 해결 될 수 있으면 그리해야 하지만 아직은 끝이 없고 밑빠진 독에 물붓기인데 "우리형편에 맞게" 구조요청 승인도 하고 비용도 지출했으면 좋겠습니다. 구조요청하는 분들도 차마 외면할 수 없어 심사숙고하여 요청하시겠지만 팅프의 형편이 여의치 않을 경우 - 그 판단의 기준은 정해놓은 TO와 재정의 형편"일거라 생각합니다. -
지기님 내지는 운영진에서 조정해 주시는 역할을 확실히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안되고 딱하다고 시나브로 아이들이 늘어가고 치료비로 매달 허덕인다면 우리역시 애니멀 호더와 다를바가 무엇일까요? 저의 생각이 너무 오버라고 하실 수 있겠지만 지금까지 팅프에서 활동하면서의 저의 느낌이고 지기님께는 몇번 어필했던거 같습니다.
입양이 어려워 센터가 정체상태라면 구조보다는 입양홍보에 모두 주력하고 어느정도 해결되면 구조에 주력하고 하는 식으로 탄력있게 운영되었으면 합니다.
5번 소독에 관련된 사항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업체도 알아 보시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우리복지관의 경우 팅프의 수십배 달하는 건물이 3동인데 매월 계산서영수증으로 10만원을 내고 있습니다.
헬레나님, 혹시 그 업체 전화번호를 제 핸드폰 문자메세지나 비밀덧글로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좋은 정보네요.
잘 알진 못하지만 평소에 생각했던 걸 써볼게요...^^
3)이제막 보호소나 길거리 등 열악한 환경 속에 있다 구조된 아이들이 회복실에서 한동한 지낼걸 생각하면 면역력도 걱정이고 가슴도 아파요. 이 기간만이라도 몸과마음을 푹 쉴수있게 단기임보가 활성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강쥐없는 집에 전화라도 돌려서 알아본다면 저는 충분히 가능하리라 봅니다.
8) 구조동의할때.. 구조자가 가정임보를 손드는경우를 제외하곤 구조동의하시는 분들중에 가정임보를 자청하실 분이 있으실지 모르겠어요ㅠ 까페차원내에서 공지하여도 가정임보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인 것 같아 보여서요..
9) 가정임보가 활성화되지 않는 이유는, 임보를 하다 보면 금방 좋은 가족을 찾을 수 있을거야! 라는 확신이 들지 않는데서 오는 부담감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내가 임보하면 단체측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하고 있다 느끼고, 실제로 입양으로 활발하게 이어져야 많은분들이 임보 봉사에 손을 드실것 같아요.^^ 음... 지기님이 쓰신대로 노령견들, 환견들 위주로 가정임보가 이뤄질경우 현실적으로 입양으로 이어지는 데엔 더 큰 어려움이 있겠죠ㅠ 그럴때 임보자에게 모든걸 맡기지말고 심적으로 부담스러울때는 2개월씩이라도 임보를 하고 임보처를 이동할수 있게 물꼬를 터 주시면 임보에 대한 부담감을 좀 덜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야미야호야(부천) 실무팀이 임보자들의 현상태에 관심을 가져야 가능하겠지요. 물론 2개월(예를 들어)에 한번씩 이동을 하더라도 가정에 있는 것이 아이에게 나은지 센터에 계속 머무르는것이 나은지에 대한 고민은 먼저 이뤄져야 하겠고요 . 잠결에 써서 횡설수설인데요ㅠ
정리하자면, 가정임보의 활성화를 위해선!
1.다양하고 적극적인 입양홍보
단체홍보와 별도로 아이들 하나하나에 대한 홍보가 이뤄지려면 여러번 말씀드린것처럼 공고이미지 제작이 꼭 필요하다고 봐요. 팅프 회원이면 누구든 관심있는 아이의 홍보를 손쉽게 도울수 있게요.
2. 실무팀의 임보자에 대한 관심과 여의치않을 경우 임보처 이동이 가능한 분위기 조성!
이상입니다.
입양될때까지의 장기임보가 사실 부담스럽긴해요ㅠ 사실 울 대니도 임보기간이 길어지면서 붙박이가 된 케이스라(초롱 하비외에 임보견을 위한 한자리를 대니가 차지해버렸죠ㅋ) 더이상 식구를 늘리진 못하니 당연히 임보는 생각도 못하게되요
그전 임보했던 아이들은 보통 한달 건강케어후 입양공고올라가고 두달여간의 외모관리와 예절교육등 사람과 부대끼며 사는걸 연습하는 중에 입양을 가더군요
평균 두석달의 단기임보가 활성화되면 임보처에서도 좀더 집중된 케어가 이뤄질수있지않을까 생각되요
7) 입양센터 입소 :
전염병이 2주간의 잠복기를 갖는다는 전제에 구조후 병원검사기간까지 포함하여 그 시간은 지켜야한다고 봅니다.
회복실은 관계자와 출입금지로 엄격하게 관리해야 전염병을 통제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저역시 아이들이 안타까운 마음에 회복실에 들어간적이 있습니다.
아무리 손 소독을 하고 위생에 주의를 하였다고 하여도, 이 역시 위험한 행동이였다는 것을 새삼 자각하게 되었습니다.
회복실 출입문에 관계자외 출입금지를 붙여서 센터에 방문하시는 회원님들께도 경각심을 줘야할 만큼 보수적으로 운영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센터의 간사님들도 병원의 처방과 지시에 철저히 따라주시는 것은 기본일테고요!!
바쁘고 어려우실테지만, 병원에서 방문하라는 날짜에 맞춰서 지시대로 처방대로 치료에 임해야겠습니다.
8) 행강집 입소 :
사실 행강집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다만, 심리적으로 행강집에 가면 입양은 어려운 아이들이라는 선입견이 있습니다.
그래서 행강집과 센터아이들을 정기적으로 로테이션하는 것도 생각해봤는데, 현실적인지 확신이 서지 않네요.
바뀐 환경에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아닌가 하는~~~
그럼 회원님들이 행강집으로 방문하셔서 봉사하며 시간을 가져야하는데....
행강봉사팀을 꾸려야할까요???
9) 가정임보:
우선 가정임보가 팅커벨에서 구조하여 보호하는 TO를 늘리는 개념으로 운영되어서는 위험할 것 같습니다.
팅커벨에서 모든 위탁처를 통틀어서 보호하고 관리할수 있는 최대 개체수에 대하여 정해야겠습니다.
그리고 단체 생활이 힘든 아이들을 위한 배려로써 임보를 진행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기존에 임보를 했었던 임보자에게 임보를 하면서 부담스러운 부분을 설문조사해서 개선하도록 해보면 어떨까요?
경제적인 부분, 아픈아이를 돌보는데에 대한 부담, 기존 가정견과 어울리지 못할까 우려스러운 부분등....
혹은 임보를 하면 입양이 될때까지라는 것은 여러모로 부담스러울 듯합니다.
단기 임보대상을 구분하는 것도 방법일테고요...
여기에는 환경이 바뀌는데에 대한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방법을 강구해봐야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단체생활 자체가 스트레스인 아이는 하루종일 혼자 시간을 보내도 오히려 그런 환경이 더 나은 아이들도 있고 임보환경이 획일화 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1) 강아지 15마리의 기준이 회복실/면회실/사무공간/견사 포함하여 15마리 이기에 이 숫자에서 더 늘어나면 케어가 힘들거 같습니다. 한 견사내 4마리 이상은 힘들 듯 합니다. 아이들 성격에 따라 합사가 불가한 아이가 올수도 있기에 마리수는 현재 기준에서도 많은 듯 합니다.
4)사무공간에 나오는 부분은 잠깐 나오는건지 아예나와 생활하는건지 이런 부분은 관리하는 간사가 판단하는게 어떨까 합니다. 아이들 상태?가 그날 그날 다르기에 간사관리하에 사무공간에 두는것으로 하는게 좋지않을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