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비 소개 사이트인 What Pros Wear에 다저스의 워커 뷸러가
사용중인 파랑색 나이키 글러브 소개글이 올라왔어요.
당연히 북미에선 이런 일본판 글러브가 생산되지 않으니 뭔가 좀
신박한 내용이 있을까 읽어봤는데 ㅋ
아무짝에도 의미없는 얘기들이네요.
" 요건 플레이어 전용 한정판이다"
" 아마도 일본에서 만들어졌을 이 글러브는 북미에서는 볼 수가 없다"
이런 멘트와 함께 이베이에 샵링크를 걸어놓고 한다는 말이 더 걸작입니다.
"이베이에서 나이키 재팬 글러브를 구해봐라.
근데 니가 만약 워커 뷸러의 글러브와 같은 것을 가지고 싶다면
불행히도 97마일의 투씸과 94마일의 컷패스트볼을 갖춰야 할 걸?"
요따구로 써봤네요 ㅎㅎㅎㅎ
한 마디로 "너 님 따위는 이런 나이키를 가질 수 없어!!!"
이 말이군요 ㅋ 망할!
첫댓글 나이키가 일본글러브 사업을 접었지만 예전에 아직도 선수지급용만 특별히 일본에서 제작한다는 말을 본적이 있는거같아요ㅎ
그냥 브랜드 프로모션으로 메이저리거 스폰만 하는거죠 ㅎㅎ
@열외인간 두고두고 아쉽네요 글러브사업 재개하면 사람들 오더수두룩하게 넣을텐데 ㅎㅎ
@SOULJAY 그래봤자 나이키 입장에서는 전체 매출액의 1%도 안될터이니 관심이 없죠^^
@열외인간 그쵸ㅎㅎ 그냥 나이키 가지고싶은 사람의 푸념이였습니다^^
@SOULJAY 그래서 뭐든지 있을때 사둬야 하나봐요 ㅋ
ㅋㅋㅠ
근데 마크벌리 글러브는 이베이서 볼수있더라구요
근데.. 중국 생산 나이키던데..
중국공장이 나쁜건 아니지만.. 과거 글러브를 사는 모험을.. 하기엔 가격이 너무 비싸더라구요 400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