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9. 15. 목요일. 경기도 포천시 비둘기낭폭포-한탄강하늘다리 여행.
포천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중의 한 곳인 비둘기낭폭포와 한탄강하늘다리에 다녀왔다. 그곳 전 지역이 한탄강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으로 되어 있다. 지하철 2호선 강변역으로 가서 4번 출구로 나가 동서울종합터미널에서 포천 철원 방면으로 운행하는 3000번 시외버스(7,500원)로 운천의 영북농협까지 가서 택시(11,900원)로 목적지까지 갔다. 버스 사정이 좋지 않아 택시를 이용했다. 전체 공원은 2시간 정도면 모두 돌아볼 수 있었다. 휴식 시간과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까지 3시간 정도 머물은 후에 돌아올 때는 시내버스로 지하철 도봉산역까지 올 수 있었고, 지하철을 이용하여 귀가했다. 지하철, 시외버스, 택시, 시내버스 등 차를 타는 시간이 많아 집에는 저녁 8시가 지나 도착했다.
비둘기낭폭포는 작은 폭포였으나 현무암협곡에 형성된 특이성 때문에 유명한 것 같았고, 하늘다리는 한탄강 주상절리 협곡에 길이 200m, 높이 50m의 웅장함이 돋보이는 다리로 명소가 된 듯했다. 오늘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다. 공원에서 돌아올 때 처음에 탄 버스기사가 매우 친절했고 더 빨리 올 수 있는 버스 환승지점에서 버스를 세우고 안내를 해주어서 1386번 버스를 이용하여 도봉산역까지 올 수가 있었다. 시간과 비용이 많이 절약되는 것 같았다. 멀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지만 좋은 경치를 경험했기에 흐뭇한 마음으로 귀가했다.
돌아오는 길에 버스 환승정류소와 버스 운행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