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 사도는 성도들에게 죄의 종 되었던 상태에서 구원받은 사실에 대해 감사드릴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사실 하나님의 모든 은혜 가운데 우리를 죄와 사망으로부터 구원해 주신 은혜만큼 귀하고 가치 있는 것은 없을 것입니다.
그 구원 은혜는 성도 된 우리의 생명이요 삶의 원동력이요 또 희망의 기반이 됩니다. 세상의 부기 영화를 누리는 분복을 받았을지라도 죄와 심판으로부터 구원받지 못한다면 결국 불행한 인생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추수감사절을 맞아서 성도들이 하나님께 감사드려야 하는 내용 중에서 그 구원의 은혜에 대한 것에 감사의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왜냐하면 추수 절기도 결국 하나님의 구원 섭리와 그 은혜를 예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그와 같은 의미로 추수감사절을 생각하며 은혜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1.구원의 은혜의 예표인 추수감사절입니다.(고전15:23절) 1)맥추절의 상징적인 의미입니다. 맥추절은 칠칠절, 오순절, 초실절로 불리우고 있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애굽에서 해방되어 오랜 기간을 광야에서 보내다가 가나안 땅에 정착한 후 첫 곡식을 얻게 된 은혜에 감사하는 절기가 바로 맥추절입니다. 그렇다면 맥추절은 하나님의 구속 은혜에 대해 어떤 상징적 의미를 지니고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