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말법(末法)과 절복행 ☞음성으로듣기☜
법화경에서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금 시대를 「말법(末法)」이라 설하고 「오탁악세(五濁惡世)」의 때라고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탁악세란 사람들의 번뇌나 잘못된 사상에 의한 개개의 생명이나 사회 전체가 더러워지고 나아가 시대 그 자체가 더러워지는 그런 때이다라는 것입니다. 실제로 작금(昨今)의 세태를 보면 확실히 경문대로인 것이 분명합니다.
『입정안국론(立正安國論)』에 「세상은 모두 정법을 등지고 모두가 다 악법에 귀의했노라.(중략) 이로써 마귀가 닥쳐와서 재난이 일어나노라.」(신편어서 p.234)는 말씀대로 무서운 대재난이 일어난 것은 전적으로 정법을 등진 사종교(邪宗敎)가 만연(蔓延)한 때문입니다.
인심을 광혹(誑惑)하고 불행을 업신여기는 사종교를 타파(打破)하지 않으면 점점 불행과 혼란이 가득한 세상이 되겠지요.
말법의 일체중생을 구제하신 어본불 니치렌 대성인의 화도(化導)는 대자대비 상(上)에서 사종사의(邪宗邪義)를 철저하게 파절하고 정의(正義)를 현양(顯揚)하신 파사현정(破邪顯正)의 실천이었습니다.
이것은 『종종거동어서(種種御振舞御書)』의 「일본국의 일체중생이 법화경을 비방(誹謗)하여 무간대성(無間大城)에 떨어져야 할 것을 구제(救濟)하기 위하여 말하는 법문(法門)이니라.」(신편어서 P.1059) 라는 금언(金言)으로 명백히 알 수 있습니다.
이 혼돈(混沌)이라 하는 현대에는 많은 사람이 올바른 종교를 모르고 있습니다. 의식적(意識的)이지 않더라도 모른다고 하는 것은 올바른 부처님과 가르침에 등지게 되거나 단지 방관자가 되어 횡행(橫行)하는 사의방법(邪義謗法)의 해독(害毒)을 만연(蔓延)시켜 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자신도 모르게 방법을 행하는 것, 또한 방관자가 되어 사종사의를 방치해 버리게 되는 것도 사종교가 만연하는 온상(溫床)이며 모든 불행의 근원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대성인이 직접 나타내신 절복의 기본정신은 이러한 방법(謗法)에 기인(起因)한 사람들의 고뇌를 없애고 즉신성불이라는 최고의 즐거움을 주는 「발고여락(拔苦與樂)」의 행동에 있습니다.
첫댓글 오늘도 정진(精進을!
방법(謗法)에 기인(起因)한 사람들의 고뇌를 없애고,
즉신성불이라는 최고의 즐거움을 주는 「발고여락(拔苦與樂)」의 행동을!!!
「발고여락(拔苦與樂)」의 마음이 꽃피는 세상을 만들어 갑시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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