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피드몬트에는 토요일이 되면 그린마켓이 열립니다.
그린마켓이란 신선한 식품, 제철농산물,친환경 식품쇼핑, 현지 농산물 소비로 지역경제 지원
지역 식품 커뮤니티 활성화 등을 위해 만들어진 행사입니다.
5월 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열리는 이 행사에는 사람과 강아지를 위한 케이크를 제공하며,
커피와 함께 아침식사를 하며 산책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런 이유로 강아지와 함께 산책을 나오는 주민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다음은 그린마켓의 분위기와, 산책을 나온 강아지들 모습입니다

그린마켓이 열린 애틀랜타 피드몬트 그린마켓 행사장 분위기 입니다.

여기 저기서 나는 맛있는 냄새에 가던 길을 멈추고 돌아보는 강아지입니다.

강아지와 함께 산책을 하며 한잔의 커피와 크루아상(보통 아침 식사로 먹는 작은 초승달 모양의 빵)을
먹을 수 있는 가족을 위한 장소이기도 합니다

혹시나 부스러기라도 떨어지길 기다리고 있는 눈치입니다.


강아지를 위한 급수시설을 갖추고 있는 도그 친화적인 시장입니다.

모든 강아지들은 빅 대디 비스켓 부스에서 멈추게 됩니다.
뇌물성 맛보기 비스켓을 주기 때문입니다.

과일, 야채, 치즈 등을 파는 이 가게에도 강아지들이 많이 몰리고 있습니다.

요리 시연과 라이브 음악이 함께하는 피드모트 공원의 그린마켓은
토요일 아침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하기에 너무나도 좋은 장소 입니다.

공원 주변에는 산책을 하기 위해 나온 강아지 천국입니다.

여기는 시장에서 몇걸음 떨어진 호수가 있는 풍경입니다. 나무가 많이 우거져 경관이 뛰어납니다.
첫댓글 진짜진짜 부럽습니다....에휴~~이민을 가야될려나....ㅋㅋㅋ
필리핀 소개 해 드립니다. 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