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율님~ :) 박총무입니당
편지같은거 잘 못쓰는 경상도 출신인지라.. 여지껏 카페에 한번도 써본적 없는데 문득 써봐야지 싶어서 작성해보네요 ^^
사실 제가 지금 국립횡성숲체원이라는 곳에 교육 와있는대요~ 이곳에서 계속 율님 노래를 틀어주더라구여?!?! 첨엔 숲이 나와서 숲체원이라 숲을 아시나보다 했는데.. 이어서 잘지내자우리와 동그라미가 나오길래 직원 분 중에 팬이 계시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당!! ㅋㅋ 그래서 극내향형인 제 성격 고이 접어두고 직원 분께 다짜고짜 혹시 최유리님 팬이세요?!?! 하고 직진했는대요 ^_ㅠ 그랬더니 그 직원 분 답이.. 본인이 팬인데 동생이 율님 칭구 분이셔서 잘 안다고 하시더라구여?!?!? 교육와서 문득 율님이 동생의 칭구 분인 인생은 어떨까.. 하는 부러움을 가지게 되었습니당 후훗
낼이면 신곡이 나와서 너무 기대하고 있어요!! 당분간 또 신곡을 들으며 가사를 음미하며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겠네여~ 덕콘도 아임라이브도 제주 공연도 다 미당첨(내 당첨운 ㅠ)이라 율님 공연 본 게 백만년된 거 같은데! 그래도 조만간 천안뮤직클라우드 예정이라 꼭 찾아갈 계획입니당 :) 항상 건강하시구 잠 잘 주무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당
P.S 혹시 기회되실 때 모닥불도 공연에서 불러주실 수 있을까용?? 라이브로 꼭 듣고 싶습니당!!
박총무 드림
첫댓글 총무님 ~~ 언제 또 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모닥불 꼬옥 준비해놓을게요
늘 고맙고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