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지: 한강기맥 1구간 (진고개_두로봉~운두령)20240525
- 들머리: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병내리 산1-69
- 날머리:강원 평창군 용평면 노동리 산1-52
2.날짜: 2024년 5월 18일(토)
3.날씨: 맑음 선선함, 약한바람 (14~21도)
- 새벽녘 부터 산행에 좋은 온도
4.누가: 4050그린산악회 35명_담다디 대장
5.산행거리 및 시간: 34.2Km,11시간59분
- 기맥거리: 24.46 Km, 추가거리:8.64Km
.기맥접속 진고개~두로봉: 8.64Km
- 02시02분~14시00분
6.산행 이모저모
아직 감기도 낫지 않고, 날씨가 더울줄 알고 많이 걱정을 했는데, 약을 먹어서 인지 지난주 보다는 괜찮았고, 고도가 높아서 인지 산행 내내 선선하고 산행하기 좋았다. 동대산까지는 가파르지만 초반이라 진행할만 했고 비로봉 부터 계방산 까지는 쓰러진 나무가 많아 진행에 어렵고, 더욱이 계방산 오름길은 쓰러진 나무에 경사가 심해 힘들었다. 계방산 이후는 고속도로..
일기예보대로 선선하니 산행하기 좋았다.
트랙..동대산과 신선목이에서 두로봉오름길, 계방산 오름길이 가파르다. 경사도 보다는 폭설에 쓰러진 나무가 큰 장애물 이었다.
0102..평창휴게소에서 쉬고
0157..진고개 도착 음력18일 인데 달이 밝다.
진고개 휴게소는 조용하고 좀 서늘한 느낌..
이리로 오른다.동대산 방향.
0204..한강기맥 1구간 분기점 두로봉을 향해 출발..출발전에 진드기 기피제 뿌리고~~
가파르게 오르지만 초반이라 그리 어렵지 않게 진행한다.
0249..동대산 도착
동대산에서 잠시 숨좀 돌리고.. 이제부터 신선목이까지 어렵지 않게 진행한다.
기이한 나무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0344..차돌배기를 지나고..
0350.. 백두대간이나 오대산 지날때 간혹 나오는 사진..
0428..여명이 떠 오르고~~
우측으로 여명과 운해..
0500..삼거리..직진은 백두대간 가는 두로봉, 좌는 한강기맥 가는 길.. 금줄을 쳐 놓았지만 두로봉 들렀다가 나온다.
두로봉 전경
간판 뒤로 백두대간 진행한 기억이 새록 새록~~
0501..정상석은 여전히 꿋꿋하게 자리잡고..
사진 찍느라 시간이 좀 소요되고~~
다시 삼거리로 돌아와 두로령으로~~ 길은 아주 좋다.
이게 박새 뭐시기 인데.. 주변에 아주 많다.
텅빈 나무..
0526..두로령.. 사진만 간단히 찍고 통과~~
0605..상왕봉 정상석
0615..고목을 지나고..
0626..자꾸 또 주목
0633..헬기장에서 비로봉이 보이고~~
0645..비로봉 정상석
오랜만에 나홀로 셀카 인증사진 .. 삼각대 설치 하고 찍는데 본진이 올라온다.
조망은 곰탕으로 별로~~
본진이 올라오니 복잡해 지고.. 식사는 좀더 가서 하기로 하고~~
0650..금줄은 절대 넘지 않았다. 돌아갔다.
이건 완전히 다른 세상이네.. 붙잡는 나무가 너무 많다. 이 상태는 계방산 까지~~ 물론 중간에 좀 나은 구간이 있기는 하다.
0716..여기서 아침을 먹고...정비하고... 진드기 패치 부착.. 오대산은 진드기가 많다고 하니~
주목
0750..호령봉 정상석은 누가 손상 시켰나~~ 설마 산꾼은 아닐테고, 멧선생?
가야할 곳도 곰탕
비로봉 이후로는 허리운동을 많이 해야 한다.
0819..기린봉.. 신경쓰지 않으면 지나치기 쉽다. 조망이 아주 좋은 곳이다.
0835..민망한 나무 ㅋㅋㅋㅋ
철쭉은 다 떨어지고~~
이렇게 원시림을 통과한다.
0851..이건 뭐지?
야기서 부터 길이 조금 좋아진다.
0920..무슨 암호..
선두그룹 선수들..
0955..박군님이 왼쪽은 오대산 환종주 코스라고 알려준다. 기맥은 우로...
1009..뽀지기봉? 아님 뾰지기봉... 몸이 안 좋으면 여기서 탈출 할려고 했는데, 다행히 갈만하다. 이 봉우리도 신경쓰지 않으면 그냥 통과 한다.
삼각점 발굴단... 열심히 찾고 닦고 찍고~~
뽀지기 봉에서 이 깡통쪽으로 가면 된다.
길이 지저분 하니 옆으로 우회하는 곳이 많다.
1025..잠시 쉬고~~곡차가 아직까지 남아 있네?
1052..여기가 사거리 라는데~~ 양쪽에 길이 안 보이는데 왜 사거리? 예전에는 왕래가 있었나 보다. 오르막이 시작된다.
호령봉에서 출발한 세분을 만나고~~ 저 앞이 주왕지맥 분기점 이다.
1139..주왕지맥 분기점.. 산패를 아무리 찾아봐도 없어서 대신 스틱을 세워놓고 인증..
길이 엉망이다. 쓰러진 나무에 넝쿨 식물에 진행 할려면 낮은 포복도 불사해야 한다.
1148..1464.2봉..사면으로 가면 만날 수 없다.
길어서 너무 좋겠습니다.
1201..조망
초록초록과 빨강 펜지님..
1225..중계방산... 맞나?
나무사이로 계방산이 보이는데~~ 험난한 길을 헤쳐나가야 한다.
1232..센서가 감지되고~~나가라고 방송한다. 빨리 나가야지~~
여기서도 금줄은 안 넘었다. 돌아 나왔다.
1232..이젠 정규 탐방로.. 진행하고 보니 비법정 탐방로는? 아마 길이 정리가 되지 않아서 다니기 불편해서 인듯?
잠시 쉬었다가 출발..
1254..계방산 정상석
오랜만에 왔으니 인증하고~~
가야할 길.. 운두령으로 내려간다.
외로운 풍차~~ 왜 한대만 설치 했을까? 저기가 운두령?
1310..전망대에서~~
이건 지나온 길에 비하면 아우토반
1320..지겨운 계단.. 무척이나 길다.
운두령 아직도 2.2Km 남았네? 대장이 컷오프 14시까지.. 12시간을 주었는데 겨우 맞출수 있을듯... 그나 저나 내 뒤에도 많은데 ~~
1333..이거 참~~ 설명하기 난감하네~~
운두령이 보이고~~
1400..타고온 차 앞에서 오늘 산행 종료. 컷오프 턱걸이~~ 의관 정비 하고.. 특히 진드기 있는지 확인 또 확인~~
먼저 도착한 일행들은 하산주로 목을 축이고, 오늘은 날씨가 선선해서 땀도 별로 안 났다.
날개 다친 나비~~ 사람들에게 밟히지 않도록 옆으로 이동시켜주고.. 나을려나?
홍천쪽에 서 있는 운두령 비석..
평창쪽에 있는 운두령 비석
다음 구간은 이 건물 사이로 진행
1621..송운님 도착.. 오다가 나무가 달려들어 좀 안 좋은 일이 있었지만~~
1629..세분이 내려 옵니다.
담다디 대장님.. 땅이 올라와서 마주쳤다는데 괜찮은지~~
그리고 한 분..
홍원님 마지막은 멋 있게...
1634.이젠 진부로 이동 합니다. 사우나와 식당으로~~
1702..진부에 있는 서울탕.. 시설은 서울 같지 않은데 왜? 서울?
1735..숯불 화로정에서 식사
배도 고프고 목도 마르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1851..귀경 출발.
컷오프 내에 들어온 사람 9명~~ 그 정도로 길이 안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