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류의 만화는 아동의 소비심리와 밀접하게 연관이 되어있습니다. 로보트물의 경우 작품의 제작단계에서부터 상품의 판매를 염두에 두고서 제작되어지고 있습니다.
다른말로 바꾸어서 말한다면 흔히들 장난감이라고 하는 프라모델을 판매하기 위해 작품을 만드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입니다.
특히 아동을 대상으로 한 위와 같은 작품의 경우엔 100%라고 보시면 될 겁니다.
아동들의 경우 남아의 경우는 조립식 프라모델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고 여아의 경우엔 인형이나 그외의 악세서리류를 주로 구매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반대인 경우도 있긴 합니다만 대부분의 경우는 앞에서 언급한대로 입니다.
따라서 프라모델과 같은 장난감의 주 고객층이라 할 수 있는 남자아동에 초점이 맞추어져서 제작되어지기 때문에 질문자께서 언급하신 작품들의 주인공은 대부분이 남자주인공인 이유라 할 수 있겠습니다. 아무래도 동성의 주인공에 자신을 대입시키기 쉬운 탓이기도 합니다.
반대로 여자들을 위주로한 작품 역시 로보트로 대표되어지는 남성위주의 작품만큼이나 많습니다. 세일러문, 웨딩천사피치 등등 주인공이 여자인 작품들이 있으며 이외에도 다수의 작품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작품들을 통해서도 제작사들은 애니에 등장한 각종 소품등을 제작하여 판매하는 등의 수입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무슨 요술봉이나 반지, 혹은 펜던트 등 아기자기한 소품류를 시청자들에게 어필시켜 이것을 상품으로 출시해 판매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상품의 구매층은 주로 여성(특히 여자아이들)이므로 대부분의 주인공들이 여자인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