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19:19]
나의 가까운 친구들이 나를 미워하며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돌이켜 나의 원수가 되었구나
오늘 기도 가운데
저는 길 잃은 새끼 사자 한 마리를 보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 새끼 사자를 불쌍히 여기고
집으로 데려와 먹이를 주며 정성껏 돌보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새끼 사자가 점점 크면 클수록
무척 많은 양의 고기를 먹었고
나는 고기가 비싸 잘 사 먹지도 못하는데
새끼 사자는 오직 육류만 섭취했기에
내가 이 새끼 사자로 인하여 무척 힘들어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이 새끼 사자를 잘 먹이고 잘 보살피고자
밤낮으로 일하여 그 번 돈으로 사자를 먹여 살렸는데
어느 날은 내가 병이나 일할 수 없게 되었고
돈이 없어 새끼 사자에게 먹이를 잘 주지 못하게 된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새끼 사자가
그동안 내가 그렇게 힘들게 먹이고 보살피며 한 가족처럼 여겼는데
먹이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나를 잡아먹으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새끼 사자를 불쌍히 여기고 데려온 것을 후회하며
제가 주워온 곳에 데려가 버리고 돌아오는 모습이었습니다.
오늘은 하나님께서 이러한 장면을 보여 주시며
휴거 소식을 듣고 함께 준비하던 자들 중에도
이처럼 지금까지 그를 위해
무릎이 부서지도록 어깨가 무너지도록 기도하며
수없이 많은 뜻을 받아 전해 드렸음에도
마치 먹을 것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나를 잡아먹으려는
이 새끼 사자와 같이 배신하고 떠나는 자가 있음을 알려 주셨습니다.
오늘 저는 기도 가운데 이러한 뜻을 주심에 무척 상심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이 뜻을 분명히 하셨는데
저는 다시 길잃은 새끼 곰 한 마리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새끼 곰이 숲속을 헤매다가
표범 한 마리를 만났는데
표범이 그 새끼 곰이 어미 없이 돌아다니며 홀로 있기에
잡아먹어도 되겠다 여기고 새끼 곰에게 덤벼든 모습이었습니다.
그러함에 새끼 곰이 표범을 피해 도망치기 시작했는데
그 표범이 워낙 날쌔고 빨라 결코 도망칠 수 없었고
새끼 곰은 자신이 도망칠 수 없음을 알고
돌아서서 그 표범과 대치하며 싸우고자 섰는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여 진퇴양난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표범의 이름을 들었는데
“진범”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장면을 보여 주시며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무수한 뜻을 그에게 주시며 인도해 주셨음에도
마치 길 잃은 새끼 사자와 같이 그렇게 먹이고 보살폈음에도 위협하고 떠났으며
그러한 자들의 모습이 길 잃은 새끼 곰이 표범을 만남과 같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진퇴양난에 빠진 자로 알려 주심이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다른 장면을 보여 주셨는데
저는 반석 위에 집을 지은 한 사람을 보았습니다.
그러함에 그는 반석 위에 집을 지었기에 안전하다 여겼습니다.
그런데... 내가 보니 반석 위라도 전혀 안전하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그 반석 아래를 보니
모래 언덕이었고 모래 언덕 위에 있는 반석에 집을 지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오직 반석만 보았기에 안전하다 여겼지만
세월이 지나 비와 바람에 모래는 조금씩 쓸려 내려갔고
그 반석 아래가 조금씩 허물어 빈 공간이 생겨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장면을 보여 주시며
어떤 이들은 스스로 반석 위에 지은 집이라며
교만해져 자신의 신앙을 자신만만하게 생각하지만
그 반석 아래까지 알지 못하여
스스로 재앙을 초래하는 자들도 있음을 알려 주심이셨습니다.
[마태복음 7:26]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그러므로 나는 당신이 자신의 신앙에 만족하며 자만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 마지막 때에 하나님께서 많은 뜻을 주시며 인도해 주심에도 알지 못하고
스스로 만족하며 자신의 힘과 의지로 준비하려 한다면
그가 이처럼 반석 위에 있는 듯 보이나
그 반석이 모래 위에 있음에 나중에는 붕괴되는 모습과 같을 것입니다.
그리고 다시 다른 장면을 보여 주셨는데
저는 산에 길을 만드는 도로 공사를 보았습니다.
그런데 내가 자세히 보니
그곳에 아스팔트를 까는 모습에
무수한 온갖 벌레들이 그 아스팔트에 깔리고 있었고
어떤 벌레가 얼마나 그 아스팔트에 깔려 매장되는지
알지 못하고 죽임을 당하여 아스팔트로 도로가 포장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장면을 보여 주시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지 아니하고 배반하여 떠나며
자신 스스로 반석 위에 있다 여기며 자만하며 준비하는 자들은
그 집이 모래 위에 있음에 점점 무너져 가듯이
그렇게 잘못 준비한 자들은
아스팔트 도로포장에 생매장되어 죽어가는 무수한 벌레와 같이
이름도 없이 버려지고 죽임 당할 수 있음을 알려 주심이셨습니다.
[예레미야 16:7]
그 죽은 자로 말미암아 슬퍼하는 자와
떡을 떼며 위로하는 자가 없을 것이며
그들의 아버지나 어머니의 상사를 위하여
위로의 잔을 그들에게 마시게 할 자가 없으리라
나는 당신이 옛 이스라엘 민족과 같이
무수한 뜻을 주시며 인도해 주셨음에도
하나님께서 결코 그리하시지 않으시리라 하고
무시하고 멸시하여 스스로 죽임당한 이스라엘 사람들과 같이
이 마지막 때에 배신하고 배반하며 교만한 마음으로
스스로 준비하다가 버림받아 아스팔트에 깔려 죽임을 당하는
이름도 모르는 무수한 벌레들과 같이 버려져
재앙과 환난을 당하는 당신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이러한 뜻을 주심은
최근 어떤 이는 다른 길을 선택하여 간 자에 대해 알려 주시고
또 함께 있었지만 사라진 사람들에 대해 알려 주심에
제가 예전에 함께 예배하며 함께 있다가 떠난 분이 걱정되어
그 한 사람을 위해 기도함에 이러한 뜻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여러분들이 무수한 하나님의 뜻을 받으며
함께 예배하며 준비했다가 스스로 실족하여 떠나
새끼 사자와 새끼 곰과 같이 되었음에도 알지 못하고
자신이 반석 위에 있다 여기나 실제는 모래 위에 있으며
평안하다 여기다가 갑자기 아스팔트 도로포장에 생매장되어
죽임을 당하는 무수한 벌레와 같이
앞으로 있을 휴거에 버려지고 그 이후에 있을
재앙과 환난에 죽임을 당하는 당신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처럼 매일 놀라운 뜻을 주시고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셨음에도 떠나는 자들에게는
큰 위험이 있을 수 있음을 알려 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