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고택중 장독대등 아름다운 배경으로 인해 사진작가들이 선호하는 논산 윤증선생의 몀재고택 1박 2일 숙박 인문학 체험여행을 올해도 잡았습니다.
조선시대 우의정까지 관직을 부여받았으나 거부하고 한번도 벼슬자리에 나가지 않고 우암 송시열과 각을 세우며 조선유학사에서 "회니논쟁"의 주인공으로 소론을 버팀목으로 지내왔던 명재 윤증선생. 그의 고택은 오랜 역사를 지켜온채 논산 노성면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고택을 공부하는 사람들에겐 전통고택의 교과서이고 사진작가들의 좋은 촬영배경이기도 한 명재고택 1박2일 인문여행을 삼락선생과 함께 떠납니다.
주변 명소도 관광하고 350여년된 고택 사랑채에서 숙박도 하고 양반가의 전통음식도 만들고 대학교수의 강의도 듣고 고택에서 국악음악도 듣는 잊지 못할 밤이 될것입니다.
고택의 연못, 고목과 장독대에 비치는 환상적인 달빛은 더 운치가 있을것 같습니다.
프로그램이 아주 짜임새 있고 아름답고 운치가 있는 고택속에서 공부와 힐링의 시간이 됨으로 가족이나 지인들과 함께 참가하셔도 좋습니다.
@삼락선생과 함께 가는 명재고택 일정
1.날짜: 5월25일~26일
2.회비: 9만원 (교통비, 식대, 숙박비, 행사비 모두 포함)
3.출발장소: 5월25일 토요일 오전8시)
양재역 1번 출구쪽앞 수협앞 버스출발
8시 10분 신분당선 동천역 환승소 경유
4.일정:
5월25일 토요일
*양재역에서 버스로 집합 출발 (동천정류소 탑승가)
*아름다운 공주 중동성당
*조선 양반가 유물 문화이해 (공주 충남역사박물관)
*논산명재고택주변 여행 (노성향교, 궐리사등)
*명재고택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
*전통 염색으로 스카프만들기 (만든 스카프 본인 소장)
*수준높은 인문학 명사특강 (역사, 문화관련 교수 특강)
*고택에서 국악공연 관람 (가야금, 대금, 피리, 판소리등)
*고택에서 잠자리
5월26 일요일
*노성산성주변 아침산책
*명재고택해설
*고택을 지켜온 종손가의 대화
*강경 옛거리여행 또는 서예가와 함께 그림
*종학당, 파평윤씨병사, 이삼장군고택등 관람과 해설
*오후 6시 전후 양재역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