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수 특검이 고심끝에 결론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것으로 칼끝을 세웠다.
일부 반대 여론에 흔들리지 않겠다는 점을 분명히 함으로써 이번 수사를
'법과 원칙'에 따라 끝까지 밀어붙이겠다는 확고한 의지도 재확인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특검팀은 이날 오후 "이재용 부회장에 대해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재계나 정치권의 경제에 미치는 파장을 고려해서 일부는
특검이 불구속 수사 하는게 아니냐라는 시각도 있었지만
특검은 이 부회장 국소수사라는 강공을 선택했다는 것.
다만 특검은 미래전략기획실 최지성과 박 모사장은
국가경제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불구속 수사의지를
드러냈다.
특검이 이 부회장을 구속하는데는 박근혜 대통령 뇌물죄를
반드시 묻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보인다.
특검이 이 부회장을 구속 하는 것으로 방침이 전해지면서
삼성그룹의 분위기는 초긴장 모드로 돌아가고 있다.
[ 토요신문 한효상 기자]
[펌]
첫댓글 그러잖아도
경제 위기가
최고조에 다다랐는데
걱정이 앞섭니다
이재용 부회장 구속으로
삼성이 무너지지는 않겠지만
이미지 소추되어 경제 이미지
나빠질까봐 내심 걱정입니다
현 싯점에서
공수관계가 엇박자 되면 않되리라 봅니다
지금은 근본적인 문제에
답을 찾아야 해결해야 한다고
봅니다
왜 박 대통령을 뇌물죄로 엮어
넣으려니 무리수를
두네요 박영수 턱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