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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중대 서희영의 100감사 나눔입니다.
1중대 상병 서희영
1. 먼저 메르스 여파로, 매일 매일 체온 재느라 고생한 의무병들에게 감사합니다. 메르스는 비록 머지않아 사라지겠지만, 그동안 고생했던 의무병들의 정성과 노력의 흔적들은 결코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2. 그리고 메르스로 매일 매일이 비상이었을 의무담당관님께도 감사합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병사들을 위해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모습, 정말로 감동이었습니다.
3. 근무자라는 바쁜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후임들 잘 챙기고 재미있는 이야기 혹은 군 생활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셨던 이대종 병장님에게 감사합니다.
4. 분대장으로서 항상 책임을 다하고 궃은 일 후임들 안 시키고 본인이 직접 하겠노라 솔선수범했던 권오선 병장님에게 감사합니다. 후임들에게 나누어주었던 따뜻한 마음, 그 정성어린 배려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5. 겉으로는 차가워보여도, 속으로는 항상 소대와 분대원들을 끔찍이도 생각하고 계신 마산 분대장, 정재원 병장님에게 감사합니다. 유난히도 정재원 병장님에게는 더 잘 했으면 더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아 미안하고 또 감사합니다.
6. 1소대 1분대의 분대장으로서, 리더십 있게 어떠한 일이라도 완벽하게 해내는 김경남 병장님에게 감사합니다. 덕분에 밑에서 보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시고 난 후 빈 자리가 크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7. 같은 거주지 출신이자, 선임으로서 군생활에 많은 도움을 준 정기상 병장님에게 감사합니다. 군대에 일찍 와서 제게 많은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다른 후임들에게도 그러한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은 점에 감사합니다.
8. 그간의 군 생활 동안, 친형처럼 가깝게 지냈었던 송재현 병장님에게 감사합니다. 덕분에 어려움 없이 부대에 잘 적응하고, 오늘과 같은 위치에 있게 된 것 같습니다. 또한 당직부사관 근무 서는 법을 알려준 것에 대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9. 한태현 병장님을 군대에서 만날 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훌륭한 인품을 가지고서 동생들을 잘 이끌어주어서 감사하고, 또한 언제나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감사합니다. 덕분에 군 생활에 대한 비전을 그려볼 수 있었고, 후임들에게 어떠한 선임이 되어야할 지 판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0. 맞선임으로서 힘들 때나 기쁠 때나 함께 지냈던 윤상민 상병님에게 감사합니다. 군 생활 초반에 생활하는 법이나 혹은 여러 교육 훈련에서 여러 가지를 제게 일러주었으며, 그러한 배움을 바탕으로 책임감 있게 직무를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11. 알고 지낸지 오래 지나지는 않았으나, 마치 오래 알고 지낸 사람처럼 반갑게 맞아주는 조연수 상병님에게 감사합니다. 처음에 1중대로 전입왔을 때는 낯설기도 했지만, 지금과 같이 잘 지낼 수 있게 된 것에 대해서도 감사합니다.
12. 군 생활을 함께 한 동기이자, 전입한 후로 계속 많은 도움을 주었던 임태영 상병에게 감사합니다. 최근에는 임태영 상병이 불모지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느라 안부만 묻곤 하지만, 그래도 웃으면서 받아주는 전우에게 감사합니다.
13. 비록 지금 같은 중대 같은 소대는 아니지만, 한때 동기였던 조성훈 상병에게도 감사합니다. 그 또한 군생활 초반을 함께 해쳐나가며 도움을 주고받았던 전우였음에 감사하고, 지금은 다른 곳에서 잘 생활해 주어서 감사합니다.
14. 꾸준히 군생활을 함께 이어나간 서정범 상병에게 감사합니다. 동기로서 군 생활 적응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어 감사하며, 서정범 상병처럼 어려운 이야기도 속 터놓고 이야기할 만한 전우가 곁에 있어서 감사합니다.
15. 군생활을 하면서 부족한 점이 있을 때는, 따끔한 충고를 아끼지 않았던 김명준 상병에게 감사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닌 용기를 필요로 하는 일이기에 더욱 감사합니다.
16. 맞후임으로서 어려운 일을 부탁해도 항상 맡은 일을 묵묵해 수행해준 박홍철 상병에게 감사합니다. 또한 군생활을 함께 한 지 꾀 시간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예의바르게 선임을 대해주는 것에 대해 감사합니다. 박홍철 상병처럼 믿을 만하고 일을 잘 하는 친구가 1소대에 있음에 감사합니다.
17. 앞으로도 함께 군생활을 할 안지호 상병에게도 감사합니다. 안지호 상병이 비록 겉으로는 가벼운 것처럼 보여도 나름 속 깊은 친구라는 점에 감사하며, 바쁜 와중에도 항상 시간을 내어 머리를 잘라주는 호의에 대해 감사합니다.
18. 후임으로서 맡은 일을 척척 해내는 전현석 일병에게 감사합니다. 항상 소대를 위해 일해주는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고, 전현석 일병처럼 유리한 신체적 특성을 지닌 인재가 같은 분대에 소속되어있음에 감사합니다.
19. 위병소 근무로 매일같이 고생하는 서창균 일병에게 감사합니다. 주말도 없이 위병소를 지키는 근무자 모두에게 감사하며, 그들로 인해 오늘 하루도 무사히 발 뻗고 쉴 수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합니다.
20. 불모지에서 고생하고 있을 백창인 일병에게 감사합니다. 바쁜 와중에도 소대와 관련된 일을 도우려는 그 착한 마음에 감사하며, 후임들에게 모르는 것을 알려주고자 노력하는 그 따뜻한 배려에 감사합니다.
21. 역시 불모지에서 고생하는 유태승 일병에게 감사합니다. 항상 선임들을 잘 따라주어서 고맙고, 좋은 품성을 가진 유태승 일병 같은 친구가 같은 소대에 있는 것이 참으로 안심이 되고 든든합니다.
22. 최근 들어, 근무를 서기 시작한 김종근 일병에게도 감사합니다. 처음 취사병에서 전투공병으로 보직을 바꾸어왔을 때는 걱정도 되었는데, 막상 잘 적응하고 소대에 융화되는 모습을 보여주어 정말 좋고, 자신의 위치에서 자신이 할 일을 묵묵히 수행해 주는 것에 대해 감사합니다.
23. 불모지에 나가있을 박승선 일병에게 감사합니다. 박승선 일병처럼 유쾌하고 재미있는 농담을 할 줄 아는 후임이 있어서 감사하며, 그러한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위로 널리 퍼트리는 그 재능에 감사합니다.
24. 한때 소대 막내였던 조문기 이병에게 감사합니다. 이제는 비록 지원소대에서 일하지만 ,1소대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던 것에 감사합니다. 또한 조문기 이병처럼 성실한 인재를 얻은 지원소대에 한편으로 부러운 시선을 보내봅니다.
25. 글을 쓰는 시점에서의 진짜 소대 막내인 한석진 이병에게 감사합니다. 1소대원으로서 항상 잘 처신해주어서 정말 고맙고, 항상 배우려고 하고 더 일 하려고 하는 능동적인 태도를 보여주어 감사합니다.
26. 소대원들에게 다가가고자 매일 노력하는 김영찬 소대장님에게 감사합니다. 신임소대장으로서 소대에 쏟아 붓는 열정 그리고 그러한 노력에 대한 결실이 머지 않아 나타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7. 얼마 전에 전역한 민간인 한철이 형에게 감사합니다. 군대에 와서 금융분야에 능통한 한철이 형을 만난 것은 군 생활 중에서 얻은 최고의 행운이었습니다. 그 동안 진로에 대해 함께 고민해주고, 좋은 말도 많이 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28. 한때 1소대장님이었던 교육장교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군 생활을 열정 넘치게 이어나가는 것에 감사하며, 옛 소대원들에게도 여전히 관심 가져주시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29. 1소대를 든든하게 받쳐주는 양정열 하사님께 감사합니다. 오랜 세월 1중대 1소대와 함께 하며, 소대를 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주셔서 감사하고, 어려울 때는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한 항상 병사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참으로 멋있으십니다.
30. 몇 달 전에 전역한 신원이 형에게도 감사합니다. 함께 장난도 많이 치고, 진로에 대해서 진지하게 이야기 하던 것도 어제 같은데, 그것이 벌써 몇 달이나 지났다는 것이 믿겨지지 않습니다. 비록 늦었지만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바깥에서 원하는 바를 이루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31. 타 소대인데도 불구하고 편안하게 잘 대해주는 최승범 병장에게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민을 터놓고 말할 수 있을 만한 동년배가 있어서 참으로 위안이 되고 감사합니다.
32. 2소대에 있는 석찬운 일병에게 감사합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군생활을 이어나가는 석찬운 일병의 모습은 언제나 필자를 고무시킵니다. 여기까지 군생활을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33. 마찬가지로 2소대 김민철 일병에게도 감사합니다. 불모지 작업을 하면서도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를 잃지 않는 그의 모습은 다른 이에게도 힘이 됩니다. 또한 그러한 환경에서도 자기계발에 대해서 노력을 소홀히 하지 않는 김민철 일병의 모습은 그가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34. 생활관을 함께 쓰는 김민우 상병에게도 감사합니다. 비록 겉으로는 퉁명스러워 보여도, 생활관과 관련된 일을 하는 데 있어서 종종 도움을 주었던 전우입니다.
35. 차기 분대장, 김진욱 상병에게 감사합니다. 비록 타 소대의 동기이지만 군 생활 초반부에 그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부디 그가 2소대를 잘 이끌어나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36. 얼마 안 가 전역할 박석용 병장님에게도 감사합니다. 어떠한 일을 맡더라도 불평하지 않고 묵묵히 해내는 모습으로부터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아마 필자가 아닌 다른 누구라도 박석용 병장님과 같이 군 생활을 한 이라면 그것을 알 것입니다.
37. 한때 이발을 해주던 노희준 병장님에게 감사합니다. 개인정비 시간에 시간을 내어 타인의 머리를 잘라주었던 그 노고에 감사하며, 또 이전에 오분대기조와 관련하여 많은 것을 가르쳐주어 감사합니다.
38. 덧붙여 한때 기재병이었던 임성기 병장님에게도 감사합니다. 덕분에 작업과 관련된 여러 기술?들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39. 자신의 일만큼은 무리없이 수행해내는 이재준 병장님에게도 감사합니다. 당직근무를 서면서 여러 번 근무교대를 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마다 항상 안도하면서 무사히 근무를 인계할 수 있었습니다.
40. 칼각으로 중대에서 소문난 박재성 상병님에게 감사합니다. 제식이나 여러 부문에 있어서 항상 모범이 되어 필자에게 많은 것을 일깨워주어 감사합니다. 또한 후임들을 배려할 줄 알고,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남에게 미루지 않았던 올곧은 사람인 것에 감사합니다.
41. 이상민 병장님에게 감사합니다. 이전에 한 번 전면전과 관련해서 궁금한 것이 있었는 데 그 때 친절하게 답변해주었습니다. 그래서 그 위기는 무사히 넘겼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42. 머지 않아 사회로 나가게 될, 강민준 병장님에게 감사합니다. 이전에 국지도발 훈련과 관련해 모르는 것이 있었을 때, 자신의 소대가 아님에도 필자에게 그것을 상세하기 잘 알려주어 감사합니다.
43. 2소대의 김현진 병장님에게 감사합니다. 말출 전에 제게 주고 가신 핫팩 잘 쓰겠습니다. 그리고 말년까지 해야 할 일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44. 2소대의 김광현 병장님에게 감사합니다. 군생활 초반에 말도 자주 걸어주고, 모르는 것이 있으면 그것을 알려주어 감사합니다. 또한 이후에도 무릎을 다쳐서 구보열외를 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잘 배려해 주신 것 잊지 않고 기억합니다.
45. 지난 달 전역한 민간인 정동기에게 감사합니다. 전역하기 전까지 모르는 것도 많이 알려주고, 보드마카도 종종 빌려주었던 것에 감사합니다.
46. 지난 달 전역한 이필연에게도 감사합니다. 동년배라고서 많이 배려해주기도 하고, 여러 모로 교류가 많았던 터라 더 고맙게 느낍니다.
47. 중대에서 가장 사교적인 김태욱 병장님께 감사합니다. 부대개방 행사나 여타 행사에서 주도적인 모습을 보여온 그 자세는 후임들에게도 많은 인상을 주었습니다.
48. 한때 근무를 서던 천영훈 상병에게 감사합니다. 그는 항상 맡은 일을 충실히 수행해내는 믿을 만한 동기였으며, 유연한 성격으로 동기들 간의 갈등을 조정하는 없어서는 안 되는 인물이었습니다.
49. 분대장으로서 새롭게 군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는 이창현 상병님께 감사합니다. 이전에 주간경계근무를 설 때,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부디 모범적인 분대장으로서 2소대를 잘 이끌어나가기를 기원합니다.
50. 오승헌 병장님께 감사합니다. 이전에 함께 치수를 재는 작업을 한 적이 있는데, 친절하게도 부족한 필자에게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51. 2소대의 험한 일을 도맡아 하는 김상현 일병에게 감사합니다. 김상현 일병의 솔선수범한 행동 덕분에, 당직근무를 설 때 한시름 놓았던 적이 손에 꼽을 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본부소대로 가서도 그러한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기를 기대합니다.
52. 얼마 전에 일병이 된 이광훈 일병에게 감사합니다. 인원도 부족한 2소대에서 고생하는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고, 주어진 일을 열심히 수행해주는 것에 대해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53. 이곳에 온지 오래되지 않은 이지형 이병에게 감사합니다. 몸 건강히 함께 군생활 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하고,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감사합니다.
54. 마찬가지로 이정하 이병에게도 감사합니다. 이곳에서 함께 군생활 할 수 있어 감사하고, 막내로서 배우려는 자세를 보여줌에 감사합니다.
55. 얼마 전에 전역한 범진이 형에게 감사합니다. 끝까지 신의 있게 군생활 하고 간 것에 대해 감사하며, 중대원들에게 애정어린 관심을 갖고, 친형처럼 친밀하게 대해준 점 감사합니다.
56. 새롭게 2소대장이 된 김성찬 소위님에게 감사합니다. 새로 부임하고 바쁜 와중에도 중대원 하나 하나에 관심을 갖고, 먼저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57. 2소대 부소대장 역할을 맡고 계신 김구환 중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작업 수완도 뛰어나시고 중대원 모두가 인정하는 최고의 부사관인 김구환 중사님이 1중대에 있어서 감사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매일 노력하는 모습이 병사들에게 많은 귀감이 됩니다.
58. 3소대의 김다빈 병장님께 감사합니다. 비록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는 못했지만, 자신의 일을 묵묵히 수행하고 사소한 일에도 후임들을 배려할 줄 아는 모습이 참으로 멋있었습니다.
59. 군종병이자 말년까지도 열심히 작업했었던 백정형 병장님께 감사합니다. 온화한 품성을 가지고서 주위 사람들을 잘 대해주셔서 감사하고, 매사에 불평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60. 김진오 병장님에게 감사합니다. 역시 온화한 품성을 지니고서 후임들에게 존중어를 사용해주어서 감사하고, 3소대 분대장으로서 책임감 있는 모습을 그 동안 보여주어 감사했습니다.
61. 동향 출신의 강재중 병장님에게 감사합니다. 동향 사람이라고 많은 관심 기울여주어서 감사하고, 군 생활 초반에 이런 저런 도움을 주어 감사합니다.
62. GP공사 관련해서 굉장히 바쁜 황남희 병장님에게 감사합니다. 중대의 맏형으로, 젊은 이들과 함께 어울리기 위해 노력하고 항상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어 감사합니다.
63. 전역한 김민영씨에게도 감사합니다. 전입 온 지 얼마 안 되어 여기 저기를 헤매고 다닐 적에 친절하게 도와주셨던 것, 잊지 않고 후임들에게 그대로 베풀겠습니다.
64. 3소대 김영찬 병장님에게 감사합니다. 3소대에서 책임감 있는 모습 보여주어서 감사하고, 언제나 반갑게 인사해주는 것에 대해 감사합니다.
65. 오랜 동맹관계에 있는 윤석진 상병님에게 감사합니다. 처음 불침번 근무를 서던 때며, 처음 당직을 서던 때며 정말이지 도움을 받지 않았던 적이 없습니다. 항상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셔서 지금과 같이 군생활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66. 역시 군생활에 있어서 많은 도움을 주었던 송민석 상병님에게 감사합니다. 이전에 주간 경계 근무를 설때 친절하게 잘 알려주셔서 감사하고, 작업할 때에 즐겁게 같이 일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67.최근에 당직부사관 근무를 서기 시작한 임선우 상병님에게 감사합니다. 선임 생활관에서 어물쩍거리고 있으면, 먼저 와서 무슨 일인지 물어보고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맡은 일을 잘 해왔던 분이시기에 당직부사관 근무 역시 잘 하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68. 상병 장지수에게 감사합니다. 가끔씩 먹을 것도 나누어 주어 감사하고, 공동임무 분담구역 청소를 열심히 해주어서 감사합니다.
69. 3소대 상병 김준엽에게 감사합니다. 이야기도 잘 들어주고, 이해력도 빨라서 같이 일을 하게 되면 마음이 놓입니다. 최근에는 당직 근무도 서고 있는데, 지금까지 한 것처럼 앞으로도 더 잘 할 것이라 기대합니다.
70. 위병소 조장인 엄기원 상병에게도 감사합니다. 동기로서 함께 군생활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여로 모로 의지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71. 예초로 고생하는 김동현 상병에게 감사합니다. 논산에서부터 이곳까지 함께 군생활 해주어서 고맙고, 부족함이 많았음에도 이해해주는 그 마음 씀씀이에 감사합니다. 같이 전역해서 만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72. 동기의 머리라고, 정성껏 스타일을 봐가면서 머리를 잘라주었던 전석진 상병에게 감사합니다. 지금은 근무로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지만, 여전히 함께 군생활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73. 항상 재미있는 말로 필자를 즐겁게 해주었던 김경민 상병에게 감사합니다. 역시 근무로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데, 그러한 와중에도 유쾌함을 잃지 않는 것에 대해 꾀 신기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74. 근무로 고생하는 장태환 상병에게 감사합니다. 항상 예의 바르게 선임들을 대할 줄 알고, 맡은 일을 책임감 있게 잘 할 줄 아는 모습에 너무 감사합니다.
75. 3소대 일병 정우철에게 감사합니다. 밝은 성격으로 궃은 일도 마다하지 않는 덕에 여러 차례에 걸쳐서 필자에게 도움을 주었습니다. 또한 겸손하고 똑똑한 정우철 일병이 1중대에 있는 것에 크게 감사합니다.
76. 불모지에서 고생하는 김은석 상병님에게 감사합니다. 이전에 폭파와 관련하여 교육훈련을 받을 적에, 폭파 매듭법을 배웠었는데 그 때 배웠던 지식은 아직도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77. 3소대의 일병 이상민에게 감사합니다. 항상 재미있는 이야기로 즐겁게 해주고 또한 그러한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는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78. 3소대 하준상 일병에게 감사합니다. 때로는 유쾌한 말로 선임들에게 너스레를 떨기도 하지만, 맡은 일을 잘 수행해내는 그 면모에 대해 감사합니다.
79. 이병 박중재에게 감사합니다. 3소대의 막내로서 많은 일을 해내준 덕에, 당직부사관 근무를 서는 동안 어려움을 겪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80. 신임 3소대장이신, 소문수 소위님에게 감사합니다. 항상 병사들을 생각하시고, 작업 후 휴식여건을 잘 보장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81. 3소대 부소대장으로 탈바꿈하신 박상준 하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중대에서 여러 가지 작업을 도맡아 이끌어 주셔서 감사하고, 자리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는 것에 대해 감사합니다.
82. 말년인 가운데서도 GP공사로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계신 최병관 하사님께 감사합니다. 중대 막내들 일 많이 할까봐 걱정하시고 배려해주었던 것 감사하게 생각하고, 마지막까지 흐트러진 모습 안 보이고 모범적으로 생활한 것에 대해 감사합니다.
83. 1중대 서무계 계원 정명원 병장님께 감사합니다. 항상 1중대 중대원들의 휴가와 외박을 관리해주셔서 감사하고, 관련된 질문에 대해서 언제나 친절하게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84. 교육계로 일하는 상병 성창현에게 감사합니다. 행정반을 지키며, 어려울 때마다 필자에게 도움을 주어서 감사하고, 중대원들을 위해 매일 매일 업무를 보는 것에 대해 감사합니다.
85. 매일 고생하는 보급계 김순후 상병에게 감사합니다. 부식 분출 및 여타 보급품 분출로 고생하는 그 땀방울에 감사하며, 힘들게 고생하는데 많이 도와주지 못해 한편으로는 미안하고 감사합니다.
86. 어느덧 6개월을 넘게 함께 한 행정보급관님께 감사합니다. 그 동안 알게 모르게 중대원들의 세심한 것 하나 하나 신경써 주셔서 감사하고, 밤 늦게까지 중대를 위해 일하는 성실함에 대해 감사합니다.
87. 굴삭기병 이주명 상병에게 감사합니다. 굴삭기병이라는 아주 중요한 직책을 맡아 많은 일들을 해내는 것에 감사하고, 항상 생활관을 즐겁고 밝은 분위기로 만들어주어서 감사합니다.
88. 바쁜 와중에도 부탁하면 머리를 잘라주는 남동완 일병에게 감사합니다.항상 성의 있게 이발해주어서 감사하고, 예의 있는 자세를 잊지 않아서 감사합니다.
89. 종종 도서관에서 만나는 박석우 병장님에게 감사합니다. 후임들을 함부러 대하지 않는 그 성품에 대해 감사하고, 저번에 PX에서 먹을 것 사주신 것 감사합니다.
90. 지원소대 분대장 이우석 상병에게 감사합니다. 군대에서 만나는 묘한 인연이기도 하고, 진로에 관한 조언 등도 아끼지 않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91. 지금은 전역하고 없는 준철이에게 감사합니다. 함께 도서관에서 공부하면서, 서로에게 동기부여가 될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합니다. 또한 복무 당시 보급계로서 여러 면에서 도움을 주었던 것 감사합니다.
92. 운전병 전찬균 상병님에게 감사합니다. 훈련 때마다 1소대원들을 안전하게 지정된 장소까지 수송해주셔서 감사합니다.
93. 역시 운전병 김정호 상병님에게 감사합니다. 비록 같은 생활관이 아니라 경험해 보지는 못했지만, 언제나 밝은 얼굴로 맞아주셔서 감사합니다.
94. 이번에 새롭게 생활관을 함께 쓰게 된 박준희 일병에게 감사합니다. 생활관을 청결히 유지해주는 것에 대해 감사하고, 선임들과 함께 있는 자리임에도 불편함을 갖지 않고 잘 어우러져서 감사합니다.
95. 한때 같은 1소대였었고, 지금은 취사병이 된 정동석 일병에게 감사합니다. 1소대에 있는 동안에도 감사했었고, 지금은 취사장에서 대대원들을 위해 밥을 해주는 것에 대해 감사합니다.
96. 취사병 김승호 일병에게 감사합니다. 간혹 용사식당에 일할 거리가 있어서 갔을 때, 항상 친절하게 맞이해주었습니다. 또한 대대원들을 위해 항상 맛있는 밥을 준비해주는 것에 대해 감사합니다.
97. 3소대장에서 부중대장이 된 조현제 중위님께 감사합니다. 그동안 1중대를 위해서 팔방으로 노력한 것에 대해 감사하며, 복잡한 일도 잘 처리하시는 부중대장님이 아직 중대에 계신 것이 든든하고 감사합니다.
98. 언제나 웃음을 잊지 않는 1중대장님께 감사합니다. 화가 날 수도 있고, 짜증날 수도 있는 상황에서도 항상 평정심을 잃지 않고 침착한 모습을 보여주어서 감사합니다. 또한 언제나 1중대를 위해서 힘쓰는 것에 대해 감사합니다.
99. 언제나 대대를 위해 피와 땀을 아끼지 않는 대대장님에게 감사합니다. 부대를 이렇게 좋은 환경으로 만들고 가꾸어 주셔서 감사하고, 또한 이러한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어서 감사합니다.
100. 끝으로 부대와, 각자 자리에서 맡은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하는 모든 대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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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서희영 상병 대단하네요!!
선.후임과 동료들에게 감사의 마음
전해줘서 고마워요~~
항상 건강하게 군생활 잘하기를 바랍니다^^
갓 전입한 이지형,이정하 이병에 대한 감사함에 참으로 고맙습니다.
아무쪼록 잘 가르쳐서 하루빨리 소대원으로 적응하도록 적극 지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