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일예배순서 September 8th 2024 11:00AM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His worshipers must worship in spirit and in truth.
■ 기 원 Invocation ………………… 다 같 이 All
■ 찬 송 Hymn …………………… 찬 송 278
■ 교 독 문 Responsive Reading … 44
■ 성 가 대 Choir
■ 성경봉독 Scripture Lesson from 열왕기하 2 Kings 7:8-9, 7:19-20
■ 말 씀 Sermon …………………… 인도자 Leader
■ 기 도 Prayer …………………… 인도자 Leader
■ 찬 송 Hymn ……………………… 찬 송 316
□ 축복의 말씀 Sharing Blessing ……………… 함께 Altogether
교독문 Responsive Reading 요한복음 John 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In the beginning was the Word, and the Word was with God,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and the Word was God.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He was in the beginning with God. All things came into being through Him,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and apart from Him nothing came into being that has come into being.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In Him was life, and the life was the Light of men.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
The Light shines in the darkness, and the darkness did not comprehend it.
참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
There was the true Light which, coming into the world, enlightens every man.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되
He was in the world, and the world was made through Him,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
and the world did not know Him. He came to His own, and those who were His own did not receive Him.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But as many as received Him, to them He gave the right to become
children of God, even to those who believe in His name,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who were born, not of blood nor of the will of the flesh nor of the will of man,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but of God.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And the Word became flesh, and dwelt among us, and we saw His glory,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glory as of the only begotten from the Father, full of grace and truth.
그 문둥이들이 진 가에 이르자 한 장막에 들어가서 먹고 마시고 거기서 은과 금과 의복을 가지고 가서 감추고 다시 와서 다른 장막에 들어가서 거기서도 가지고 가서 감추니라. 문둥이가 서로 말하되 우리의 소위가 선치 못하도다. 오늘날은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이어늘, 우리가 잠잠하고 있도다. 만일 밝은 아침까지 기다리면 벌이 우리에게 미칠찌니 이제 떠나 왕궁에 가서 고하자 하고 열왕기하 7:8-9
그 때에 이 장관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여호와께서 하늘에 창을 내신들 어찌 이 일이 있으랴 하매 대답하기를 네가 네 눈으로 보리라 그러나 그것을 먹지는 못하리라 하였더니 그 장관에게 그대로 이루었으되 곧 백성이 성문에서 저를 밟으매 죽었더라 열왕기하 7:19-20
When these lepers came to the outskirts of the camp, they entered one tent and ate and drank, and carried from there silver and gold and clothes, and went and hid them; and they returned and entered another tent and carried from there also, and went and hid them. Then they said to one another, "We are not doing right. This day is a day of good news, but we are keeping silent; if we wait until morning light, punishment will overtake us. Now therefore come, let us go and tell the king's household." 2 Kings 7:8-9
Then the royal officer answered the man of God and said, "Now behold, if the LORD should make windows in heaven, could such a thing be?" And he said, "Behold, you will see it with your own eyes, but you will not eat of it." And so it happened to him, for the people trampled on him at the gate and he died. 2 Kings 7:19-20
선지자 엘리사 시대에 북 이스라엘이 아람에게 공격을 받은 일이 있습니다. 포위가 오래 되자 성 안에 있던 백성들은 차마 말도 못할 처참한 상황에 놓여 있었습니다. 선지 엘리사는 왕에게 가서 말합니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일 이맘때에 사마리아 성문에서 고운 가루 한 스아에 한 세겔을 하고 보리 두 스아에 한 세겔을 하리라.” 그 말을 들은 한 장관이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하늘에 창을 내신들 어찌 이런 일이 있으리요?” 하였습니다.
오직 주께서 우리에게 오셔서 연합하셨다는 사실만을 증거하고 온 지가 벌써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 우리에게만 주신 말씀이 아니고 골방에서 나눈 말씀을 지붕 위에서 전파할 때가 온다하신 말씀을 믿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마치 누가 문을 닫아 놓기라도 한 듯 상황이 답답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주님은 우리를 어디로 인도하시려 하실까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식으로 친히 알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주님은 양의 우리에 찾아오십니다. 그리고 우리와 하나 되심을 오래도록, 우리가 알 수 있는 방식으로 알게 하십니다. 그리고 우리의 생각이나 심정이 주님의 그것과 다르지 않아졌을 때 우리를 인도하여 우리 밖으로 인도하십니다. 그 과정에 우리는 우리의 문이 열리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바깥의 위험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려고 만들어 놓은 문이기도 하고 또 하나님께서 닫아 주신 문이기도 합니다.
오늘 본문의 사건에는 성문 밖에 있던 네 문둥이에 대한 기록이 있습니다. 그들은 어차피 이래 죽으나 저래 죽으나 마찬가지니 먹을 것이 있는 아람 군대에 가서 사정이라도 해 보자고 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발견한 것은 밤새 큰 군대 소리를 들은 아람 군대가 도망가고 텅 빈 막사에 먹을 것과 모든 물건들만 가득 남아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이 한 행동은 가관이었습니다. 먹고 감추고 훔치고 감추고 하다가 정신이 들어보니 이는 옳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분명 우리가 증거 하는 것은 주님의 본래 복음이고 모든 교리의 근본을 바꾸는 회복의 말씀입니다. 그러나 너무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인지 누구도 이 말씀을 꼭 듣게 해야겠다는 절박함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다가 보니 그저 나만 틀리지 않고 마음 편하면 그걸로 족하다는 자리에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여기 본문의 문둥이들이 하고 있는 것을 우리도 하고 있지는 않는지요?
“여호와께서 하늘에 창을 내신들 어찌 이런 일이 있으리요?” 이러한 마음이 나의 세계, 나의 울타리를 다스리고 있는 장관의 자리에 앉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오래 참으시는 것은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하나도 망하지 않고 모두 구원에 이르게 하시고자 하심입니다. 내 안에 장관자리에 앉은 믿지 못하는 자가 죽기까지 기다리시는 것입니다. 결국 시작하신 하나님의 선하신 일은 믿지 못하는 자신이 죽어야 이루어집니다.
세상에 홍수가 범람할 때 방주를 미리 짓게 하시고 다 건설된 후 하나님께서 친히 문을 닫아 주셨습니다. 그 때는 밖의 물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나님께서 지켜주신 것입니다. 그러나 또 한 시대가 가고 이제 문을 열어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 때 하나님의 말씀하시고 인도하시는 대로 좇아 갈 양들이 어디 있을까요? 오래된 자신의 고집에 스스로 막혀서 하나님의 섭리를 믿어 들이지 못하고 죽어버리는 이가 없기를 바랍니다.
During the time of Elijah the prophet, North Israel was attacked by Aram. As the siege was long, the people in the city were in a terrible situation that they could not speak to. Elijah the Sun said to the king, "Tomorrow about this time a measure of fine flour will be sold for a shekel, and two measures of barley for a shekel, in the gate of Samaria." When a minister heard this, he said, "Behold, if the LORD should make windows in heaven, could this thing be?"
It has been a long time since we have only proved that the Lord has come to us and united. We are waiting for the words that come not only to us, but to spread the words we shared on the roof. The situation feels frustrating as if someone is closing the door. Where will the Lord lead us? I believe that God will let us know in God's time in his own way.
The Lord comes to the cage of the sheep. And he lets us know that we are united for a long time, in a way that we can know. And when our thoughts and feelings are not different from those of the Lord, he leads us out of us. In the process, we will experience our door opening. It is both a door made to protect ourselves from external danger and a door closed by God.
In today's text, there is a record of the four doorbells outside the gate. They want to go to the Aram army with food to make an assessment, as they will die or die anyway. But what they discovered was that the Aram army, which heard a loud army sound all night, fled, and only food and everything remained in the empty barracks. What they did was a crown. While eating, hiding, stealing, and concealing, they came to their senses and found that this was wrong.
Obviously, what we are proving is the original gospel of the Lord and the word of restoration that alters the fundamentals of all doctrines. However, I don't see the urgency to make sure that no one hears this, perhaps because it seems like they don't have to do anything. Looking at it, I don't know if I'm just in the position that if I'm not wrong and feel comfortable, that's enough. Perhaps we're not doing what the literary men in this text are doing?
"Behold, if the LORD should make windows in heaven, could this thing be?" This heart sits in the position of the minister who rules my world, my fence. God's long patience is not because he is incapable, but because he wants to bring all to salvation without failing at all. The incredible person who sits in the minister's seat in me is waiting for his death. In the end, God's good work that began is accomplished only when he dies.
When the world was flooded, the ark was built in advance, and after it was built, God closed the door himself. At that time, God protected the water from outside to prevent it from coming in. But another era has passed and there are times when the door has to be opened. Then, where are the sheep to follow God's words and guidance? I hope no one dies without believing in God's providence because they are blocked by their old stubbornness.
축복의 말
Blessing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민수기 6:24-26
The LORD bless you,
and keep you;
The LORD make His face
shine on you,
And be gracious to you;
The LORD lift up
His countenance on you,
And give you peace.'
Numbers 6:2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