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채 상환한지 좀 된(3년전) 근저당을 말소하려고 어제부터 인터넷(구글)보고 공부한거 흔들며 대출은행 농협(모라동지점)에 갔다.
어제 근저당 말소하려고 한다고 전화하니 담당이 없다고 내방하라고 해서 나름 인터넷으로 회사에서 눈치보고 공부하고 월차네고 .
은행에 갔는데. 담당하는 분 말씀 밑도끝도 없이 말소비 50,000원 내란다. 직접하면 돈 만원정도 한다고 생각하고 간 나는 직접한다고 담당한테 예기 하니 .
이 담당께서 하시는 말씀 내일 서류 받으러 오면 안되냐 묻는다. 내 기가 차서, 월차네고 와서 오늘 해야 한다고 하니 기다리라고 한다.
한 십분 정도 기다리다가 다른 볼일도 있고 해서 언제 되냐고, 되었을 때 오겠노라고 하니 한십분 정도면 되는 일인데 다른 업무 (전화도 오고, 손님도 오고)때문에 시간을 말 안해준다.(옆에 여자 둘, 뒤에 팀장 하나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걸 확 어쩨 뒤비까 속으로 생각하며 그 담당분 앞에 앉아 기다리기로 작정하고 기다리니 총 사십분 정도 지나니 서류 다되엇다고 주더라.
인터넷으로 공부한 은행에서 받는 서류(위임장, 등기필증 ,대출계약서원본 ,해지증서 등?) 하여튼 등기필증이 없고 서면확인인가 하는 서류가
등기필증 대신 있어, 찝찝하기도 하고 미리 못을 박아 놓을 필요가 있어, 요거만 갖고가면 이 은행에서 받는 서류는 끝인가 물어보니 우리의 담당선생님이 그렇다고 한다.
그 서류 흔들고 관활 등기소로 가니 직원분 하는 말쌈이 등기필증 대신준 이건(서면확인) 법무사 직인이 있어야 유효하단다.
우리의 은행담당한테 전화하니 이 시 ㅂ * 이 그러면 서류다시 가져오면 실비로 지가 법무사 불러 처리 해준단다.
*나게 다시가서 서류주고 실비 얼마냐 물어보니 5,600원이란다. 실비주고 하도 못믿겠어서 확인서 프리로 한장 받고 그 일 희한하게 끝넬 수 있었다.
네 시바 앞으로 돈 많이 벌어야 겠다는 생각이 자꾸든다.
나름 나 같은 놈(덩치크고 인상 더러운)이 가서 서류 해달라고 해도 전화미리 하라니, 내일 오라니, 해샀는데. 솔직히 난 등기소에서 이런 저런 서류 다시해오라고 빠꾸될지 알았지.
농협에서 이렇게 시간 많이 허비 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직접 할것인지 법무사로 대행 할것인지 물어보지도 않고 50,000원 네라는 둥, 전화 미리 해놓으면 서류 다 떼어 놓는지도 궁금하고(미리 전화하니 직접 오라고 하두만), 서류 몇장 떼주는데 내일 오라니? 바쁘냐니?.
만약 이렇게 열받는 경우 국민고충위원회?, 청와대 민원? 소비자 고발센터? 어디에 complain 해야하나 아는 사람 답 좀주기 바람.
하여튼 결론은 은행돈이든 뭐든 될수 있으면 돈은 빌리지 말자.
왜 ? 더러워서~
결론 : 근저당 말소 혼자서도 잘 할수 있음. 우선 채권자 은행에 전화해서 서류 떼는데 얼마나 시간 걸리는지 부터 못 밖아 놓고, 인터넷 (구글: 근저당 말소치면 잘나옴)공부 좀 하면 무난 하게 할 수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