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양식 2024.2.15(목) 찬송 374
말씀: 출애굽기 4:18-31
제목: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은 모세
묵상하기
1. 하나님께서는 애굽으로 떠나는 모세를 어떻게 격려하셨습니까?
2. 하나님은 왜 모세를 길에서 죽이려 하셨습니까?
본문 살피기
1. 사명을 새롭게 하신 하나님
모세는 하나님의 책망을 받고서야 불신을 회개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영접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전능하신 하나님 한분만 의지하고 애굽으로 떠났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도와주셨습니까? 19절에 하나님은 모세에게 그의 목숨을 노리던 사람들이 다 죽었음을 알려 주셨습니다. 다시 한 번 모세의 사명이 무엇인지 알려 주셨습니다. 21절에 애굽에 가면 바로 앞에서 하나님이 보여주신 이적을 다 행하라고 하셨습니다. 바로가 이스라엘을 순순히 보내지 않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알려 주셨습니다. 23절에 바로에게 하나님의 장자인 이스라엘을 보내지 않으면 바로의 장자를 죽게 하겠다고 전하라고 하셨습니다.
.
2, 모세를 죽이려 하신 하나님
24절에 모세가 길을 가다가 한 숙소에 머물러 있을 때 하나님이 찾아 오셔서 모세를 죽이려 하셨습니다, 이때 십보라가 부싯돌 칼을 가지고 아들의 양피를 베어 모세의 발 앞에 던지며, 말했습니다. 25절에 “ 당신은 참으로 나에게 피 남편이로다 ” 그러자 하나님께서 모세를 놓아 주셨습니다. 창17:4절에 “ 할례를 받지 아니한 남자 곧 그 표피를 베지 아니한 자는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니 그가 내 언약을 배반하였음이니라” 하나님은 모세가 먼저 자기 자식에게 언약 백성의 표징인 할례를 행하도록 요구하셨습니다. 28,29절에 모세는 아론을 만나 하나님의 말씀을 다 전하였고, 두 사람은 함께 애굽에 가서 장로들을 불러 모았습니다. 30,31절에 아론이 주님께서 하신 모든 말씀을 백성에게 일러 주고 백성이 보는 앞에서 이적을 행하니 백성이 그를 믿었습니다. 그들은 엎드려 하나님을 경배하였습니다.
적용
영적 전쟁터로 나갈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먼저, 자신이 받은 사명을 분명하게 인식하는 것입니다. 또 출 7:3절에 “내가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하고 내 표징과 내 이적을 애굽 땅에서 많이 행할 것이니” 하나님이 함께하신다고 모든 일이 형통할 것이라고 기대해서도 안됩니다. 형통하지 않는 것이 하나님의 뜻일 수도 있습니다. 힘든 과정을 통해서 믿음을 연단하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십니다. 그러므로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해야 합니다. 그리할 때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 집니다.
다음, 먼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살펴 보아야 합니다. 큰 일을 하기 전에 우리는 먼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살펴 보아야 합니다, 25절에 “당신은 참으로 내게 피 남편이로다” 모세에게는 두아들이 있었습니다. 맏아들 게르솜은 할례를 행했으나 둘째 아들 엘리에셀은 십보라의 반대로 할례를 행하지 못하였습니다. 십보라는 어린 아들에게 피를 흘리게 하고 고통을 주는 것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늘 마음에 걸렸습니다. 그런데 모세가 갑자기 병에 걸려 죽게 되자 십보라는 이것이 아들에게 할레를 행하지 않은 죄때문임을 깨닫고 즉시 할례를 행하였습니다. 계12:10절에 “ 내가 또 들으니 큰 음성이 있어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나타났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쫒겨났고” 이처럼 위기에 처할 때 자신과 가정에 불신앙의 문제가 없는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사단이 참소 할 수 있는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야 힘 있게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기도:주님! 제가 큰일을 하기 전에 먼저 자신을 돌아보고 내면을 정결하게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이 맡겨주신 사명을 분명히하고 하나님만 의지하여 감당하게 도우소서!
One word: “ 능력의 지팡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