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급증! 왜?

[예풍/김민종/용인]

 

 체크 포인트 : 수두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으면

대상포진은 걱정 없다? 

대상포진은 수두를 앓으면서 바이러스가 침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수두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으면괜찮지 않을까?

이 같은 지적에 전문 교수는 “수두 환자와의 접촉을 평생 피한다면 이론적으로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이는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더욱이 어린 시절 수두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무증상 또는 경미하게 수두를 앓게 되는 경우도 많다.

 즉 수두에 걸린 사람이 어린 나이일 경우 수두에 걸렸는지

 알기 힘든 경우가 많으므로 수두 바이러스의 접촉을

 피하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 Part 1. 모두에게 두려운 대상포진 왜? ◈

사실 알고 보면 대상포진은 그렇게 무서운 병이 아니다.

 이 또한 바이러스성 질환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왜일까?

대상포진은 지금 우리 모두에게 두려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

 특히 나이 든 노년층에서는 경계1호 질병이 되고 있다.

전문 교수는 “이 같은 두려움의 배경에는 대상포진이

 바늘로 콕콕 찌르는 듯한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대상포진의 조기 증상은 감기와 비슷하다.

 피부 발진이 생기기 전에는 온 몸이 쑤시고 몸살에 걸린 것처럼 아프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통증이 특정 부위에 집중적으로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바늘로 콕콕 찌르는 듯 강한 통증이 나타난다.

 타는 듯한 통증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이렇게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이유는 뭘까?

전문 교수는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는 수두에 걸린 후

 몸의 신경세포 어딘가에 숨어 있다가 면역체계가 약해질

 경우 신경새포를 파괴시키면서 피부에 발진과 물집을

 만들게 된다.”고 밝히고 “그런 탓에 대상포진은

 신경세포 손상으로 인한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게 된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 같은 통증도 조기에 치료하면

 간단히 나을 수 있다. 항바이러스제를 쓰면 된다.

문제는 치료시기를 놓쳤을 때다.

 그때는 돌이킬 수 없는 화근이 된다.

 시력과 청력을 잃을 수도 있고 안면장애,

 배뇨장애 등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도 있다.

특히 통증의 왕으로 불리는 대상포진 신경통으로 진행되면

사정은 그리 간단하지 않다.

옷깃이 피부를 살짝 스치기만 해도 자지러질 정도로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기 때문이다.

전문 교수는 “대상포진 신경통으로 진행되면

마약성 진통제를 처방받아야 할 만큼 상상 불가능한

최악의 통증을 호소하게 된다.”고 밝히고

“대상포진 치료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이 때 그 마의 시간대는 72시간, 3일로 알려져 있다.

피부에 발진이 나타난 지 3일 안에 손을 쓰지 않으면 안 된다.

 3일 내에 항바이러스제를 써서 활동을 시작한

바이러스를 약화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체크 포인트 : 입술에 잘 나타나는 단순포진

대상포진과 어떻게 다를까?   

특히 피곤하면 입술에 물집이 잡히는 단순포진이 잘 나타난다.

이러한 단순포진도 대상포진과 같은바이러스가 일으키는 질환일까?

전문 교수는 “단순포진과 대상포진은 전혀 다른 병”이라고 말한다.

일단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종류가 다르다.

단순포진의 경우 수두 대상포진의 바이러스가 아닌 

단순포진 바이러스의 감염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문제는 단순포진 또한 피부 어느 곳에나 생길 수 있어

대상포진과 구분이 어려운 경우가 있다는 점이다.

이때는 가까운 피부과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 Part 2. 혹시 나도 대상포진 위험군? ◈ 

대상포진의 골든타임은 72시간, 3일이다.

 이 시간 안에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다.

전문 교수는 “대상포진은 치료가 늦어질수록 이곳 저곳에 심각한 후유증을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며 “평소 대상포진을 의심해볼 증상이 나타나면

최대한 빨리 치료대책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한다.

여기 소개하는 증상이 나타나면 일단

대상포진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다. 

1. 물집이 나타나기 전부터 감기 기운과 함께 

일정한 부위에 심한 통증이 느껴질 경우.

2. 작은 물집이 몸의 한쪽에 모여 전체적으로

띠 모양으로 나타나는 경우.

3. 물집을 중심으로 타는 듯하고 날카로운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

4. 어렸을 때 수두를 경험했거나 과거 대상포진을

 앓았던 경험이 있는 경우.

5. 평소 허약하거나 노인인 경우,

 혹은 암 등의 질병으로 면역력이 약한 경우.

   

◈ Part 3. 항바이러스제에서 신경차단술까지...

대상포진 대처법 ◈ 

전문 교수에 따르면 “대상포진은 크게 세 가지 방향으로

치료 가닥이 정해진다.”고 말한다.

통증 억제 바이러스 확산 방지와 이차적 세균 감염 억제

신경통 등의 합병증 예방이 바로 그것이다.

이를 위해 가장 먼저 하는 처치는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를 약화시키는 일이다.

주로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여 신경 손상을

항바이러스제 투약은 첫 번째 피부 발진이 나타난 후

3일 이내에 꼭 시작해야 한다.

그런데 문제는 이 같은 초기 진료를 잘하지 못했을 때다.

 만성으로 진행돼 버리면 치료도 어렵고 환자도 고통스럽다.

통증의 왕으로 불리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평생 극심한 고통을 겪기도 한다.

주로 고령일수록, 조기 피부발진이나 통증이 심할 경우

 대상포진 후 신경통의 발생빈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만약 초기 치료를 못하여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 발생했다면

이때도 가능한 한 치료는 빨리 하는 것이 좋다

이때는 주로 항경련제, 마약성 진통제의 복용, 국소 마취제나

 신경차단술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치료를 하게 된다.

체크 포인트 : 대상포진에 신경차단술

효능과 한계는?   

대상포진이 초래하는 극심한 통증을 견딜 수 없을 때 많이 선택하게 되는 신경차단술, 과연 그 효과는어느 정도일까? 전문 교수는 “여러 연구에서  

신경차단술을 시행하면 통증의 완화와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의 이행을 방지할 수 있다는 보고가 있지만

아직도 논란이 있는 상태”라고 말한다.

다만, 통증이 심한 대상포진 환자들에게는 신경차단술이

 중요한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인다.

   

◈ Part 4. 노년기 복병 대상포진

미리미리 예방법 ◈ 

주로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하면서 건강을 위협하는 복병으로 떠오른 대상포진,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85세 이상 노년층에서 걸릴 확률은 50%인 것으로

 밝혀져 경각심을 더해주고 있다. 따라서 노년기라면 대상포진도 각별히 조심해야 할 질병 목록에 올리도록 하자. 그리고 평소 대상포진을 예방하는 생활 실천법을 꼭 기억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하자.

이 때 그 지침이 되는 가이드라인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 평소 손을 깨끗하게 씻어 세균이 내 몸을

공격하지 못하게 한다.

2.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는 최대한 줄이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면역력을 강화한다.

3.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한다.

4. 잡곡밥이나 녹황색채소를 많이 섭취한다.

5. 50세 이상은 대상포진 예방주시를 맞도록 한다.

우리나라는 50세 이상 성인에서는 대상포진 예방을 위해

 대상포진 백신을 투여하도록 하고 있다.

예방효과는 약 70% 정도로 보고돼 있다.

따라서 50세 이상은 수두를 앓았던 앓지 않았던

백신을 맞는 것이 좋다.

- 옮겨온 글 -

[예풍/김민종/용인]

고맙습니다. 왜 맞는지 몰르겠습니다. 저는 안 맞습니다.

[두레박./조상순/서대문]

4년전에 오른쪽 손부터 팔로~
왓었답니다 자료감사

[예풍/김민종/용인]

감사합니다.

[열린마음]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2년전 대상포진을 앓았습니다.
감기기운이 오고 오른쪽 옆구리가 가렵고 지속되는 통증이 왔습니다.
3일째 쯤 피부과에 가서 주사를 맞고 약을 먹었습니다. 2주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오른쪽 옆구리가 아프고 가려워서 불편했습니다.
주변에 대상포진으로 병원에 입원하고 고통을 당하는 것을 보았기에 병원에 일찍 간 것 같습니다.
대상포진의 증상이 발현하면 초기에 병원치료를 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그전에 체력과 면력력을 키워서 병을 예방하는 것이 더 좋겠지요.

[예풍/김민종/용인]

고생하셨습니다. 잘 모르기는 하는데 엄청 아프다면서요?

[청해 /최정순]

바이러스는 그종류가 통계학적으로 보면 부지기수고 지금도 연구중이고 해당 백신,,,약.주사..물론 치료는 되겠지요.
오장육부의 살아 있는 세포들의 처절한 사상자를 내면서'...
하지만 면역력을 높히는 침뜸,온열요법,등등 자연요법-포멧노리는 몸도 살리고 병도 치유하는 신사놀이 이지요.

[예풍/김민종/용인]

그렇습니까? 감사합니다.

[전인치유/서송연]

대상포진 발진이 생겼을때는 이미 진행 막바지라 생각 하시고 발진 부분에 간접뜸이나 돌을데워서 따듯하게 해주면
좋은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헤어 드리어를 사용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자료 감사 합니다.^^

[천둥소리]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예풍/김민종/용인]

고맙습니다.

[예풍/김민종/용인]

고맙습니다.

[태백사나이]

감사합니다~~^**^
오늘도 안운하시고 화이팅하세요~~~
잘보고 갑니다...

[예풍/김민종/용인]

고맙습니다.

[머털도사/권대구/인천/박촌]

대상포진 무서운 질병 은 아닙니다..
다만 체력이 고갈되였을때 오는것입니다..
우리몸에 면역력이 고갈대면 나도모르게 오지요..
약 너므 먹지마시고 자연치유쪽으로 하시면 좋은 체력이 생깁니다..

[예풍/김민종/용인]

아, 그렇습니까? 전 대상포진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자유시간]

좋은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