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강(黃江) 유원지
소산/문 재학
사랑의 향기가 흐르는
강변길을 홀로 걷노라면
미소 가득한 속삭임 속에
행복의 자락을 휘날리던 지난날이
자국마다 그리움으로 살아난다.
미련으로 타오르는
아련한 임의 모습이
왜 이리 지금도 통증으로 아려올까.
강변을 물들이는 빛의 향연이
수면(水面)을 아름답게 수(繡)놓을수록
애틋한 사랑의 흔적들이
가슴 시린 서러움으로 다가오고.
덧없는 세월 속으로 떠나간
옛 임의 그림자가
물안개처럼 피어오르며
허무한 삶의 빛을 뿌리고 있었다.
※陜川에 있는 黃江 遊園地는 洛東江 지류 강변에 있다.
江幅이 300m나 되고, 넓은 백사장과 맑은 물. 울창한 숲이 있고
便益 시설이 있어 여름 피서 시기에는 많은 사람이 찾고 있음.
첫댓글 감미롭습니다
고맙습니다
고운 흔적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