貧家淨拂地 貧女淨梳頭 (빈가정불지 빈녀정소두)
景色雖不艶麗 氣度自是風雅 (경색수불염려 기도자시풍아)
士君子 一當窮愁寥落 (사군자 일당궁수요)
奈何輒自廢弛哉 (나하첩자폐이재)
/菜根談 前集 84章
가난한 집도 깨끗이 쓸어 놓고 가난한 집 여자라도 머리를 깨끗이 빗으면
비록 보기에는 크게 화려하지 못할망정 기품은 절로 풍아하리라
선비가 한때 곤궁하거나 영락했다 할지라도
어찌 가볍게 스스로를 버릴까 보냐
/채근담 전집 84장
Children's Waltz / Michael Hoppe
첫댓글 늘 좋은글로 아침을 열어주시는군요.고맙습니다
평상심을 갖고 살아가는 것이 기품이 되겠지요
첫댓글 늘 좋은글로 아침을 열어주시는군요.
고맙습니다
평상심을 갖고 살아가는 것이 기품이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