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참석자 (8명)
정혁현 목사, 박연옥, 서선미, 안태형, 이샛별(온라인), 이수정, 정단희(온라인), 정명수(온라인)
ㅁ 예배
- 본문말씀: 민회에서 잠잠하라(고린도전서 14:26~40)
- 시 기 도 : <연애 편지 / 안도현 시>, 안태형 낭독
- 대표기도: 이수정
- 헌금기도: 안태형
ㅁ 알림과 나눔
1. 오늘 예배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에게 하느님의 은총과 사랑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2. 한살림교회의 대면 예배를 위해 공간을 빌려주신 오거리교회 공동체에 감사드립니다.
3. 7월12일(화/오후 8시)부터 매주 1회씩 6주간 <인문학 세미나> (교재: 『가끔씩, 우리는 영원을 경험한다』 알랭 바디우/박영기) 시작합니다. 발제 순서는 당당부장께서 올려주세요.
4. 6월 예배담당표가 나왔습니다. 정성껏 준비하고 특히 시기도 맡으신 분은 연습해주시기 바랍니다.
5. 오늘 공동식사는 박성호 교우님이 샤브샤브 칼국수를 주문하였습니다. 감사하며 즐겁게 식사합시다.
6. 하반기 9월정도에는 세미나 진행 예정입니다.
2022년 | 대표기도 | 시/헌금기도 | 예배후기 | 공동식사 | 절기/행사 |
07/03 | 이수정->이샛별 | 이샛별->이수정 | 이샛별 | | |
07/10 | 정명수 | 이수정->이샛별 | 이수정 | | |
07/17 | 박성호 | 정명수 | 정명수 | | |
07/24 | 박연옥 | 박성호 | 박연옥 | | |
07/31 | 서선미 | 박연옥 | 서선미 | 박연옥 | 대면예배 |
ㅁ 예배 후기
에클레시아는 교회라기보단 하나님의 민회로 번역할 수 있다.
요즘 2030세대의 남녀 갈등은 가혹한 생존경쟁에서 비롯되었다.
그들의 몫은 자본축적에 충당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혐오와 증오에 기반한 여성운동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당시 고린도교회에선 밀의 의식과 신비체험이 성행했다.
여자들은 신도 대다수를 차지했는데, 그들은 억압을 더 많이 받고 있었으므로 신비체험에 빠지기 쉬웠다.
바울은 민회를 자기표현의 통로로 보았지만, 그보다는 민회를 통해 예수를 가르치려고 했다.
바울은 방언보다 계시를 더 원했다. 계시란 그리스도의 십자가이다.
* 설교말씀은 '설교 듣기'에 녹음 되어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