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못한다 하면 그건 내가 하게 될 확률이 높다.
방해꾼 협잡꾼의 주둥아리는
최대한 빠르고 완벽하게 꿰메야 모두가 산다.
꿈꾸는 자는 지칠 틈이 없고
불행할 틈이 없고
귀신의 장난에 흔들리지 않는다.
가끔 흔드는 사람들이 여럿 있다.
자신들이 느끼는 불행이라 생각하는 것에
동정표를 얻으려고...
거기에 동조하면 자신도 불행하게 되고
온갖 자격지심이 자신을 뒤로뒤로 궁지로 몰고 간다.
뒤돌아 서지 말고 가서 불행을 행복으로 바꿔주려 노력하고
그들의 삶 깊숙히 들어가 응어리를 터뜨려라.
처음에는 당연히 내 자신도 같이 흔들리고 힘들다.
시간이 지나면 마법처럼... ^^
(태도는 겸손을 유지하되
행함은 자신이 뭔가 되는 것처럼 행동하라.
그럼 자신도 모르게 찐하게 감동이 몰려온다.
그맛에 사는게 아닐까? ^^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점점 실제로 뭔가 되어 가고
뭔가 되어있는 사람을 자주 만나게 된다.
그러면 자연스레 자신을 사랑하게 된다.
이런저런 절망은 사라지고 자신감들이
저 가슴깊은 곳에서 꼬물꼬물 올라온다.
아주 슬로우모션으로 천천히 말이다.
단, 힘들다고 건너뛰지 마라.
무지에 대한 불안감은 항상 허상의 걱정거리를 만든다.
괴태의 명언을 상기하라.
천천히 가도 좋고 그 크기가 작아도 좋다.
그저 그자리에서 최선을~
온갖 Data들과 함정들을 머리속의 토네이도에 마구잡이로 집어 넣은후
정제된 알고리즘으로 승화시킨 작은 배를 만들라.
큰배는 필요없다.
일단 가다보면 신기하게 배가 커지기도 하고
유능한 선원을 물에서 건지기도 한다.
오히려 해적선이 우리편이 되기도 한다. ^^
일단 최소사양으로 출발하라.
돌아오지 않는 강을 건너라.
배수의 진보다 더욱 강력하다
결정은 단칼에 하되 한번 물에 띄운 배는
그 물에 자연스레 흘러가게끔...
수영을 한다고 생각하라.
아무리 팔을 마구 저쳐도 물만 튀기는 초보자와
그냥 한팔만 쭉 폈는데...
왜 전혀 비지니스와 상관 없는
탱화란 것을 배우러 가는지... )
이도저도 안되면
완벽한 상황극에서 줄을 놓아버리고
그때부터 거리를 두라.
(정말 오래 살 수 있다.
명 길어지는 지름길이 아닐까?
조바심 내지 마라.
마음이 순수한 결정이면 언젠가는 다시 돌아온다.
내가 떠떳한데... ^^)
시간이 지나면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
자신의 뒷통수를 보겠금
귀신을 믿는자 귀신처럼 살고
그들처럼 불행이 닥쳐 올 것이다.
신을 믿는자 신처럼 될 것이다.
자신의 신념을 믿고 매일 자신의 입을 실천하라.
그리고 매일 자신에게 염불을 외우고 기도를 하여라.
"넌 할 수 있다."
한군데만 더 잡으면 난 스승집에 와서
하고자 한 것 이루고자 한 것 다 하게 된다.
(욕심쟁이 ^^
될까? 될때까지...
결과는 서서히 나타난다.
바라는게 있다면,
내가 잠시 외도 할 때
다른사람의 손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
조바심 내지 마라.
일도 연애와 같아서
꾸준한 관심과 적절한 조율이 필요하다.
사랑하는 사람은 주변에 있어주기만 해도 행복하지만
싫어하는 사람은 아무리...
일도 같다.
일도 생명이 있고 숨을 쉰다.
일을 사랑하라.
그러면 목표를 이룬다.
그렇지 않으면 작은 무관심이 큰 상처로 돌아온다.
돈을 사랑하라
돈 영어로 currency....
(실제 비지니스에서 필요한 돈)
재화가 돌면 돈이 돈다.
그 특성이 흐르고 도는 것을
잡으려만 한다면 그건 사랑이 아니리라.
Mania적인 사랑으로 강한 집착을 하면
사랑하는 사람은 스토커로 생각하여 도망가듯
돈은 도망가 버린다.
돈을 사랑하라는것이
돈을 완전히 소유하여 썩히는것이 아닐게다.
난 거지지만
(대신 양군이 같이 쫄쫄 굶어 공부는 잘 되고 있다. ^^)
회사의 자금 흐름은 점점 단위가 커지고 있다.
나에게 오지 않게 하니 대신 회사로 들어가는 것 같다는
자신만의 환상에 미쳐 산다.
뭐든지 미치면 재미있다.^^
시골집에서는 아버지께서 난리다.
일은 죽어라 하면서
이치료도 못할정도로 돈을 버냐고 비아냥 거리신다.
능력이 없어서리... 우짠돼요. ^^
재화의 흐름을 먼저 알았고
그에 따라 자금흐름을 알게 되었다.
상황은 최악이라 부채상황이 뭣모르는 내게 큰 짐이었지만
오히려 확실한 공부가 되고있다.
칼날위에 섰다고 생각해보라.
현장의 공기는 생각한 것보다 훨씬 차갑다.
그러나 그러한 차가운 공기가 자신을 크게 만든다.
점점 다시 성격이 바뀌고 있다.
이번에는 어떤 concept으로... 괴팍? ^^
점점 손을떼고 몇년뒤를 생각하며
교집합 행동을 취하고 있다.
스승의 인덕이 돌아오겠금...
무수히 많은 날을 샜고
이빨이 다 나가버렸고(피곤하여 커피에 설탕을 많이 타서 먹어선지 어쩐
지 핑게겠지만 9개를 떼우거나 갈아치웠다. ㅡ,.ㅡ, 그렇지 않아도 성격
이 급해서 치열이 안좋은데, 이젠 반짝거린다. 푸헐~~
피부병이 다시 도졌고
머리털은 왕창 빠졌고
자의든 타의든 모든 친구들과 연락이 끊겼다.
업체들은 계속 떨어져 나갔고
직원들은 스승과 트러블로 계속 바뀌었고
스승의 행동은 점점 난폭해졌다.
(요즘 알약 4개로 막바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계신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자
딱 3군데 밖에 안 남은 해외업체도
필요한 것만 남았고 발주수량이 크고있다.
1원짜리, 100원짜리, 1000원짜리 각각 하나씩 남았다.
비수기였던 기간에도 엄청많은 작업을 하여
(수량은 적고 종류가 많고, 현장은 신삥 아줌마들이라
양품보다 불량이 더 많은 돈 안되는 일 말이다. 피말리기...^^
이건을 일단락하니 조금씩 양을 늘릴 수 있었다.)
하청도 먹여살리고 스승어깨의 짐도 덜고
양군 연습도 많이 시키게 되었다.
숫자가 조금 크게 된 모델은 타 업체로 넘기기로 하였고
이로인해 거래가 끊겼던 업체와 관계개선이 다시 되었다.
외로움이 사무치고 금전적으로 힘들다 보니
불행이라 생각해야 하지만
이로인해 생각지도 못한 특허수비를 하게 되었다.
(꿈보다 해몽^^)
죽은제품들도 몇몇 다시 살리게 되었고
불행인지 다행인지 Dollor약세가 제품단가를
조금이나마 올리는 계기를 만들었고
점점 다시 Dollor가 강세를 탈 기미가 보일랑 말랑...
자신이 믿으면 행운이 오래 머물거나
불운의 색깔이 서서히 바뀌게 되어있다.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느냐 아니겠는가?
큰 화가 될 것은 서슬 퍼런 칼날을 세워 미리 쳐 내라.
대신 내 목이 날아갈지도... ^^)
난 한게 별로 없고 그 자리만 지킬 뿐
나와 같이 있으면 다들 뭔가에 씌인것처럼
이상하게 일을 열씸히 하게 되더라. ~~
'맘에 안들면 짜르라!'
가 항상 내 주장이다.
그렇지 않을꺼면 그냥 놔두슈
당신도 미쳤지만 나도 미쳤수
첫댓글글을 잘 읽었습니다. 40대 후반쯤 되사나요? 참 깊이있는 인생경험을 하시면서 도전적이고 용기있기 삶을 살아오시고 살아가시는군요. 게시판글로는 약간 긴글이지만 님의 글을 읽으면서 님께서는 대성하실 것이라는 기대를 가졌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참! 글 가운데 "특허수비"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요? ^^-^^
기술적으로는 가치가 있지만, 실제 시장에서는 반기지 않는 그런 아이디어들입니다. 만들기도 쉽고, 생산단가도 싸고, 게다가 성능까지 우수하고 이런것들이지요. 엔지니어들은 이러한 것들이 돈을 벌게 해 줄지 알지만 아닌 경우도 많습니다. 오히려 시장을 죽이는 제품으로 둔갑 할 수 있어, 동종 업계에 별로 도움이 안되는 제품이지요.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이미 죽어서 천당에 간 제품도 다시 살려 시장을 형성 할 수 있습니다. 남들은 쓰지 않는 걸 좀비처럼 살려서...^^, 기술자들은 이점을 간과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사업가들은 전혀 다른 눈을 가지고 있는것 같더군요.
첫댓글 글을 잘 읽었습니다. 40대 후반쯤 되사나요? 참 깊이있는 인생경험을 하시면서 도전적이고 용기있기 삶을 살아오시고 살아가시는군요. 게시판글로는 약간 긴글이지만 님의 글을 읽으면서 님께서는 대성하실 것이라는 기대를 가졌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참! 글 가운데 "특허수비"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요? ^^-^^
기술적으로는 가치가 있지만, 실제 시장에서는 반기지 않는 그런 아이디어들입니다. 만들기도 쉽고, 생산단가도 싸고, 게다가 성능까지 우수하고 이런것들이지요. 엔지니어들은 이러한 것들이 돈을 벌게 해 줄지 알지만 아닌 경우도 많습니다. 오히려 시장을 죽이는 제품으로 둔갑 할 수 있어, 동종 업계에 별로 도움이 안되는 제품이지요.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이미 죽어서 천당에 간 제품도 다시 살려 시장을 형성 할 수 있습니다. 남들은 쓰지 않는 걸 좀비처럼 살려서...^^, 기술자들은 이점을 간과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사업가들은 전혀 다른 눈을 가지고 있는것 같더군요.
그래서 특허수비라고 했습니다. 회사의 CTO 역할을 하시는 분들은 이부분의 수비를 잘 해 줘야 CEO나 다른 분들이 편합니다. 나이가 많지는 않고 나이 많은 분들과 같이 일을 하다보니 점점 생각이 겉 늙어서 그렇습니다. 각설하고... 도움이 되셨기를~~ ^^
좋은글을 읽으니 기분이 좋네요^^감사드리며 스크랩해갑니다..
좋은글 잘 보고 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