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김종인 결국 결별..5일 野 선대위 해산 발표
●김종인 "뜻이 안맞으면 헤어지는 것"..尹과 결별 공식화
●"문제 근원은 윤석열".. 논란마다 우물쭈물, 실언까지
●유동규, 압수수색 전 李 측근과 잇단 통화
●"빨간 스카프를 감히 광고에"..중국 유명 기업 뭇매
●쿠팡 '최저가 납품' 제재 이의신청 왜 했을까
●새해 집값 안정?.. 전문가들 "혼조세 또는 약보합"
●1000억짜리 스텔스機, 바퀴 안펴져 비상 동체착륙
●쌍용차 인수 '안갯속'..에디슨EV 이틀새 26% 폭락
●에디슨 '먹튀' 논란..'쌍용차 인수 호재'에 주가만 출렁
●北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잘 알아"..자력갱생 부각
●DH, 매각前 배달수수료 깎아 요기요 고사 시도
●"높아지는 손해율 막아라".. AI 도입하는 보험사들
●차은우 닮은 'AI인간' 만든 스타트업, CES서도 통했다
●윤석열 "김종인 배제"·김종인 "국운 다해"..尹, 선대위 해체
●尹·安 단일화, 정권교체 유일 해법?..여론조사 9건 중 李 앞선 결과는 5건 뿐
●'사의' 이수정 "윤석열 눈치가 없다..어찌어찌 대통령 후보"
●尹, 김종인·이준석 배제하고 '단기필마' 선택..외연확장 먹구름
●윤석열, '홀로서기' 초강수 대국민발표..김종인 "국운 다했다"
●이준석 측 "김종인 선대위 배제? 이준석까지 내치려는 것"
●홍준표, 조언자로 나선 '악연' 김형오에 "총선 패배 주역은 그만 나서라"
●月120만원 받던 직장인, 8년간 '몸테크'→82평 건물주 됐다
●WHO "오미크론 증상 가볍다는 증거↑..확진자·사망자 디커플링"
●일본까지 '언론사찰' 망신살 뻗친 공수처..文 "세계가 인정" 뜬구름
●새해에도 "멸공"..정용진은 왜 계속 '공산당이 싫어요'라 쓸까
●이경규 "딸 예림 결혼식, 답례품으로 라면 준비..반응 폭발적"
●"헌법상 권리 침해" 방역패스 급제동..전체 방역패스도 스톱?
●미술관장도 모르는 김건희 큐레이터..당시 대표 "가짜다"
●학원·독서실 등 방역패스 정지 명령..정부 "본안소송 신속 진행"
●방역패스 '연 나이' 접종은 '만 나이'..헷갈리는 '방역 나이'
■尹, 김종인과 결별할 듯.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오늘 오전 선거대책위원회 쇄신 방안을 발표합니다.
윤 후보는 김종인 총괄 선대위원장을 해촉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집니다.
선대위원장직을 전부 없애고 선거대책본부 체제로 재편하는 방안을 구상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후보는 김 위원장과 결별하는 한편 최측근인 권성동 의원을 사무총장직에서 사퇴시킬 것을 알려졌습니다.
김종인 위원장이 선거 캠페인에서 손을 떼게 될 경우 대안으로는 원희룡 전 지사 외에 2012년 대선 당시 새누리당 선대위 종합상황실장 등을 지낸 권영세 의원 등도 거론됩니다.
■ 법원이 학원과 독서실 등에 대한 정부의 방역패스 의무 적용 효력을 정지했습니다. 정부는 방역패스 확대는 불가피한 선택이라며 항고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이번 결정이 다른 업종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 오늘 0시 기준으로 발표될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천 명대로 예상됩니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 속에 정부는 면역저하자에 한해 이르면 다음 달부터 4차 접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미국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하루 신규 확진자가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백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새해 연휴 등으로 잠시 주춤했던 유럽 주요국의 확진자 수도 다시 크게 늘고 있습니다.
■ YTN이 2030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대선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오차범위 밖에서 가장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2030 세대 10명 가운데 4명 이상은 얼마든지 투표할 후보를 바꿀 수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 군 당국이 오늘 동부전선 철책 월북 사건 현장조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월북자의 이동 경로와 함께 22사단의 초동 조치에 문제가 있었는지 등을 밝힐 예정입니다.
■'삼성 봇' 가사돕고 '현대차 로봇' 물건날라…CES 눈길잡는 韓기술.
세계 최대 가전, IT 전시회 CES 2022가 현지시간 5일 개막을 앞두고 있습니다.
올해 CES에는 한국 기업이 역대 최다인 500여 개나 참가하는데요.
국내 주요 기업들의 새로운 기술들이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가 통합 디바이스 플랫폼인 ‘스마트싱스’를 통해 TV와 가전, 스마트폰 등을 하나로 묶은 '사용자 맞춤형 미래홈'을 제시하고요.
현대자동차는 로보틱스 기술을 통한 모빌리티 혁신을 주제로 참가합니다.
소형 모빌리티 플랫폼 ‘모베드’와 현대차가 인수한 보스턴다이내믹스의 로봇 라인업은 CES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어당길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역대 최다 계열사가 총출동한 SK그룹은 ‘넷제로’라는 하나의 주제 아래 전시관을 운영하는데요.
처음 CES에 나온 SK E&S는 수소 생산부터 유통, 소비에 이르는 친환경 수소 밸류체인 구축 전략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쌍용차 인수호재로 '주식먹튀' 의혹…거래소, 에디슨EV 들여다본다.
한국거래소가에디슨EV의 불공정 거래 행위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에디슨EV는 쌍용자동차 인수를 추진하는 에디슨모터스의관계사로 대주주가 주가 급등 때 주식을 처분해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거래소 측은 혐의가 포착되면 금융감독원에 통보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앞서 에디슨EV는 에디슨모터스가 지난해 쌍용차 인수를 추진하며 지난해 6월 한 달 동안 주가가 340% 이상 급등했습니다.
지난해 5~7월 디엠에이치, 에스엘에이치, 노마드아이비등 투자조합 5곳이 기존 최대주주가 보유하고 있던 에디슨EV 주식을 사들인 뒤 몇 달 후 처분해 차익을 실현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요기요 매각 앞두고 경쟁력 떨어뜨린 DH 공정위, 시정명령.
배달 앱 배달의민족을 인수해 운영하는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가 한국 내 자회사 요기요를 매각하기에 앞서 요기요의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조치를 취했다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았다는 소식입니다.
👉신문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해 2~8월 사이 DH 본사와 요기요 운영사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측에 최소 7차례 보정명령서를 보내고 관련 내용으로 DH 측에 시정명령을 내렸습니다.
보정명령과 시정명령에는 요기요 가치를 떨어뜨리는 행위로 의심되는 조치를 막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대표적인 사례가 배달원들에게 지급하는 배달료 프로모션을 축소하는 조치인데요.
이는 공정위 명령 중 '배달원의 근무 조건 불리한 변경 금지' 위반에 해당되고, DH는 이 건과 관련해 공정위에서 시정명령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도권 집값 하락 확산, 3분의 2가 하락.
최근 두 달간 수도권에서 이뤄진 아파트 거래의 3분의 2는 직전 3개월간의 최고가보다 낮은 가격에 계약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거래 22만5969건을 전수 조사한 결과, 지난해 11~12월 두 달간의 거래가 직전 3개월인 8~10월보다 최고가 대비 평균 4,181만 원 내렸습니다.
위례신도시가 포함된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서는 지난 두 달간 이뤄진 거래 가운데 82.4%가 직전 3개월 최고가보다 하락해 거래됐고요.
서울에서는 금천·도봉·종로구의 하락 거래 비중(75.0%)이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수도권 아파트 시장이 전반적인 하락 안정세를 보인 이유는 대출규제와 금리 인상 등으로 주택 매수 심리와 매수 여력이 약해졌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한편 공급난에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던 미분양 물량도 늘고 있는데요.
경기도의 지난해 11월 미분양 주택물량은 전월보다 23.3%, 대전은 28.4%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