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양천구청역이 그래도 낳다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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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신도림~양천구청까지만 개통되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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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년 개통이후로 시내 갈때마다(92년에 신월동으로 이사 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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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겹도록 승차한 지하철역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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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 2월말에 신정네거리 연장개통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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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갈려면 만원 마을버스를 타고 양천구청역을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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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신도림 방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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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가 멈춰서 있을때 출발직전 운좋게 타는 이런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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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청역이 추억으로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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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장 내부도 외부자연채광을 이용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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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개통 당시 아름다운 역으로 뽑을만큼 좋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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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드라마에서 양천구청역 자주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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