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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노령연금 전국최고 |
월24만1,000원…동구 32만7,326원 1위 |
울산에 거주하는 노인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월평균 24만1,000원의 노령연금을 받아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대통합민주신당 장향숙 의원이 24일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16개 시·도별 노령연금수급액 현황’에 따르면 울산지역 노인들이 월평균 24만1,000원을, 서울지역 노인들이 월평균 22만원을, 인천 지역 노인들이 월평균 21만원을 각각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 부산 지역 20만8,000원, 경기지역 20만8,000원, 대전 지역 20만1,000원을 각각 받았다. 이를 지역별로 보면 울산 동구가 32만7,326원을 받아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서울 강남구(31만2,907원)·서초구(30만9,679원)가 뒤를 이었다. 이와 함께 대도시 거주 노인이 받은 노령연금은 월평균 21만2,000원, 농어촌 거주 노인은 14만8,000원으로 6만4,000원이나 격차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 장 의원은 “우리나라 노인 대부분이 별다른 일자리도 없고, 재산도 없는 상태에서 안정된 노후생활을 누리기에는 우리 소득보장체계가 너무나 취약한 실정”이라며 “안정적 노후소득보장 체계 구축을 위한 범국민연석회의를 구성·운영하고 ‘최저연금제도’ 도입을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울 / 이대형 기자 |
첫댓글 동구가 노령인구가 많구만
일정 소유자산(부부일 경우 1억 8천, 단독의 경우 9천만원)이나 소득(월 40만원)이하일 경우, 정도에 따라 월 2만원 ~ 월 9만원까지 노령연금이 책정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주민들에게 홍보한 관계자임..
적절한 기사인 것 같군요. 분석이 좀 필요한 것 같기는 합니다. 동구가 노인 복지 정책을 잘 시행하고 있다는 얘기라고 생각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