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동래토백이님 및 사자왕님, 까페 운영진 및 저에게 도움을 주신 모든회원님들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늘 건강에 자신을 하다가 어느날 갑자기 몸이 안좋아서 병원에가니
내시경검사를 권해서 하여 보니 직장암이라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너무나 정신이 없는 경황에 전문의사께서 빨리 안하면, 평생옆에
똥통?을 찰수 있다는 말에 바로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친한 몇분에게만 연락들 드렸는데, 이런 저런 소식에 많은 분들이 걱정와
염려와 희망의 말씀과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덕분에 직장의 수술은 잘 되었습니다만, 12번의 항암치료가 남았네요.
한달에 2번 2박3일 씩 병원에 입원을 하여, 항암링켈을 맞아야 합니다.
이제 내일 2차 항암을 들어갑니다.
여러회원님 덕분에 이젠 맘을 조금 노이며, 편하게 항암치료를 받을수 있겠습니다.
한분 한분 찾아서,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 합니다만, 카페에서 이렇게 인사드림을
양해해 주세요.주신 도움 항암치료비에 감사히 쓰도록 하겠습니다.
좀더 몸이 나아지면, 열심히 다시 봉사 하도록 하겠습니다.
당장은 작년에 했던, 김장봉사가 걱정이 되는군요, 어서 나아서,가도록 하겠습니다.
환절기 회원모두 감기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뷰티맨 올림
첫댓글 내일 병원 진료하러갑니다.
저는 많이 낫아 졌어요~~
태자별님은 입맛없으시가
삼시세끼만 드시고
술 안드시고
운동 안하시고
잘 완쾌막바지중이시쥬 축하~
뷰티맨님도 잘 완쾌되실겁니다^^
네네. 이번기회에. 술을. 줄이는거로. 부부께서 늘 챙겨주어서 감사해요
ㅋㅋㅋㅋㅋㅋ
빨리쾌차하시기 바랍니다
완쾌하셔서 앞으론 늘 건강하세요~~
다른 걱정 하시지 마시고 ,빠른쾌유를 빕니다,
건강이 제일이므로 치료 잘 받으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