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 신규 레포트 3>
디아이씨 - 구조적 성장 싸이클 진입 - 신영증권
3분기에도 실적 호조 지속 될 전망
동사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330억, 86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5%, 27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배순이익은 흑자전환할 전망임. 이는 중국 법인의 실적 개선이 예상되기
때문. 동사 중국 법인의 주 매출처인 Geely 자동차는 7월에도 47%의 판매 성장률을 기록함
중국 법인 실적 개선 지속
한편, 디아이씨는 2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였는데, 중국 법인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그 원인.
동사는 중국 로컬 완성차 업체인 Geely에 변속기 부품을 납품하고 있음(2015년 추정치 기
준 중국 매출액의 30% 비중). Geely는 상반기 33%의 판매 성장률을 달성했으며, 내년까지
6종의 신차를 출시할 계획임. 전방 업체의 판매 호조로 동사의 실적도 동반 개선될 전망
국내 시장 기대치 하향 불가피
다만, 국내 법인 실적은 하향 조정이 불가피함. 현대차와 기아차의 상반기 국내 공장 출고
판매가 기대와 달리 역성장하였기 때문. 단, DCT(Dual Clutch Transmission) 라인업 확대는
현대차 그룹의 차세대 변속기 전략의 핵심으로, DCT 관련 매출의 장기 성장 전망에는 변화가
없음. 향후 현대차 그룹의 중형 이하 신차는 모두 DCT를 옵션으로 채택할 전망
목표주가 상향
금번 2분기 실적은 디아이씨가 구조적인 성장 싸이클에 진입했음을 입증했다고 판단됨.
따라서, 적용 P/E를 기존 8.8배 대비 36% 할증해 12배로 상향하였으며, 목표주가 역시 기존
8,000원에서 11,000원으로 38% 상향 제시함. 목표주가는 2016년 예상지배순이익에 부품사
평균 P/E 8배를 50%로 할증한 12배를 적용해 산정. 동사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함
팜스코 - 2Q15 실적 Review - 현대증권
일회성 요인 제외하고 2Q 실적 예상치 부합
동사의 2Q 연결 실적은 매출액 2,214억원(+8.1%, yoy)과 영업이익 131억원(+29.3%,
OPM5.9%)으로 당사 추정치에 부합했다. 1Q에는 구제역 영향(이천농장 인근 지역에서
구제역 발생하여 비육돈 이동제한 조치, 손실액 약 50억원)이 실적 향상 제한했으나
2Q에는 개선되었다. 부문별로는 ①사료(영업이익증가율 14.1%): 거래처 확대에 따른
판매량 증가와 투입원가 하향 안정,②양돈(43.4%): 구제역 종료 이후 돼지 출하 정상화와
지육가격 상승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68.4% 감소한 50억원에 그쳤으나 우려할 일은 아니라고 판단된다.
그 이유는 ①사료가격 담합을 이유로 공정위가 부과한 과징금 38억원(기타비용 반영)은
향후 부당 소송을 통해 환급 받을 가능성이 크고, ②환율 상승에 따른 외화관련손실
(곡물 매입 시 Usance 약2억달러 사용) 46억원 증가는 회계 상 이슈일 뿐 펀더멘털
훼손 요인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반기에도 실적 향상 이어질 전망
하반기에도 동사의 실적 향상이 예상된다. ①4~5월까지 이어졌던 구제역 여파가
6월에는 완전히 해소되면서 사료 영업활동 및 돼지 출하가 정상화되었고,
②지난해 모돈 교체 이후 생산성이 향상되어 비육돈 출하 및 신선육 도축두수
증가가 가능하며 ③최근에도 지육시세 상승이 이어졌기때문이다. 이러한 점을 반영한
올해 매출성장률과 영업이익증가율은 11.3%, 59.1%로 추정된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하며 목표주가 24,000원으로 상향
동사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 예상했던 바와 같이 2Q부터 구제역 여파가
해소되었고 하반기에도 실적 향상이 이어질 전망이며, 장기적으로 양돈 계열화사업
투자에 따른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목표주가는 Fwd 12M 예상 EPS 1,258원에
PER 18.8배(업종 평균 10% 할인, 기존과 동일)를 적용하여 기존 22,000원에서
24,000원으로 상향한다.
한세실업 - 하반기 외형 성장 회복 본격화 전망 - 하나대투증권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매출 YoY 15%, OP YoY 62%) 시현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359억원(YoY 15.2%)과 232억원(YoY 62.4%)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매출 3,264억원, 영업이익 161억원)를 큰 폭으로 상회했다.
OEM 부문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1% 성장했으며(달러 기준 YoY 4.5%, 환율 효과
+6.5%p 추산), 에프알제이 인수(지분율 60%)에 따른 매출 75억원 신규 유입 효과가 있다.
자회사 한세드림 매출은 YoY51%, 당기순이익 5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 하였다.
전년도 론칭한 ‘모이몰른’ 판매 호조 영향이다. 자회사 C&T VINA(염색 및 편직 법인)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72% 성장함과 동시에 한세베트남의 일부 염색 물량을 담당해
원가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하반기 견조한 실적 모멘텀 지속 전망
2H15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30%, 31%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OEM부문은 성수기 외형 확장 중심 영업전개에 환율 효과(11%p 전망)가 더해지며
견조한 매출 성장을 기록할 전망이다. 환율 상승은 매출 증가에 따른 고정비 부담완화로
수익성 향상에 기여한다. 한세실업의 환exposure는 25% 수준으로 이론적으로 원/달러
환율 10% 상승 시 영업이익률 1.7%p 개선 효과가 있다. 이는 하반기 공격적 오더
수주영업 전개에 따른 수익성 둔화 가능성을 보완하며 전년도 높은수준의 영업이익률
(8.5%p, YoY +0.1%p)을 유지시켜줄 것으로 보인다. 2015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 5,787억원(YoY 20.2%)과 1,216억원(YoY 30.6%)으로 추정하며,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0.6%p 상승한 7.7% 수준이 예상된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5만원 → 6.6만원 상향 조정
실적 추정치 상향 조정에 따라 목표주가를 6.6만원으로 상향한다. 목표주가는
12MF PER 25배로 ①TPP 및 EU-베트남FTA 등에 따라 생산기지로서 베트남 이점 확대,
②대만 OEM경쟁사 대비 2배에 가까운 외형 보유와 까다로운 자체 컴플라이언스
규정 준수 업체로서 Vendor Consolidation을 기대할수 있어 글로벌 Peer 밸류에이션
(12MF PER 22.7배) 대비10% 프리미엄이 타당해 보인다. ③자회사 한세드림의 실적
기여는 아직 미미하지만, 2015년은 실적 턴어라운드의 원년이될 전망으로 향후
추가적인 실적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다.
BGF리테일 - 꾸준히 좋은 상황 - 대신증권
목표주가 230,000원으로 상향 조정하나 투자의견 Marketperform으로 하향
동사 목표주가를 230,000원으로 기존 대비 15% 상향 조정하나 투자의견을 Marketperform
으로 하향 조정함. 투자의견 하향은 현재 국내 편의점 업계가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나
동사의 현 주가 수준은 이러한 상황을 상당 부분 반영하고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임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며 주가는 지난 1년간 절대 주가 기준 약 240% 상승.
보유 현금성 자산을 제외하고 순수 영업가치만을 고려한 2015-2016년 PER이 각각
30배, 28배 수준으로 주가는 단기적으로 기간 조정을 거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
다만 동사는 성장하는 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 과점 사업자이자 순수편의점 업체로
성장의 가시성이 매우 뚜렷함. 또한 global peer 대비 높은 ROE 수준을 고려할 때
주가는 향후 valuation premium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2Q15 실적 Review: 담배와 PB 매출 증가로 영업이익 yoy 33% 증가
총매출액 1조 1,098억원(+30.6% yoy) 기록. 편의점 점포수가 yoy 9% 증가했고, 점당
매출액이 yoy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파악됨
영업이익 514억원으로 yoy 33.1% 증가. 담배 매출 증가로 매출총이익률이 3.5%p
하락했으나 매출이 크게 늘면서 비용 부담이 크게 감소함에 따라 판관비율이 yoy 3.6%p하락.
영업이익률이 yoy 0.1%p 개선된 4.6% 기록. 담배를 제외한 매출총이익률은 타사와
마찬가지로 도시락 등 고부가가치 품목인 PB 상품의 매출 증가로 yoy 1%p 가량 개선된
것으로 추정됨
국내 편의점 업계 2017년까지 성장 지속, 2018년부터 본격적인 경쟁 체제 진입 전망
동사의 PB 상품 매출 비중은 지난 해 약 18%였으나 2Q15에 23%까지 상승한
것으로 파악됨. 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편의점 PB 상품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20% 내외 증가한 것으로 추정. 아직까지 국내 편의점 업계는 브랜드간 상품
차별화가 크지 않은데 현재 PB 상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어 이들 품목이 본격적으로
개발되면 고정 고객층 확보가 가능해질 전망
담배 가격 인상으로 올해 편의점 업계가 호황을 누리며 편의점 개설 여력이 크게 향상됨.
이 때문에 동사는 올해 연간 600개 점포 순증을 계획했으나 이미 상반기까지 405개
신규 점포가 순증함에 따라 연간 점포수는 600개를 훨씬 상회할 것으로 예상됨
현재 추세대로라면 신규 점포 개설에 따른 양적 성장은 2017년에 일단락 될 것으로 보임.
이에 따라 2017년까진 점포 개설과 점당 매출 증가로 매년 두 자리 수 외형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나 2018년부터는 순수히 자체 PB 상품 개발에 따른 점당 매출과
효율 개선으로 편의점 업계가 본격적인 경쟁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