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마가 핧키고 간자리에 주저 앉은 주민들,, 망연자실
10/9.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부산시협의회(회장 김규분)는 태풍(콩레이) 수해지역 복구지원을 위해 임원들과 회원들,44명이 강완중 구호복지팀장의 인솔로 새벽6시에 출발하여 강구로 달려갔다. 재난 있는 곳에 적십자가 제일 먼저 달려 간다. 부산지사(회장 김종렬)에서는 봉사대에 앞서 긴급구호물품을 보냈다.
강구면 농협마트앞 주차장에 마련된 수해복구지원본부에 도착하여 봉사할 장소를 지원받고, 오포2리 마을회관 앞으로 가서 마을이장이 배정해 준 가가호호 집으로 이동하여 본격적인 복구 활동을 벌였다.
수마가 핧키고 간 강구면 일대는 폐허상태다. 갑자기 닥친 물폭탄에 겨우 몸 만 빠져 나왔으며
고령 어르신들은 보트를 타고 나왔다고 한다.
가전제품과 가재도구는 완전 흙탕물에 젖어 있고, 강구시장,대형마트,교회,식당,온동네가 물이 잠겼었다. 주민들은 손 쓸 엄두도 못내고 망연자실 실의에 빠져 있었다. 적십자봉사원들은 주민들의 마음도 쓰다 듬으며 희망을 심어 준다. 수해지역 주민여러분 힘내세요, 민.관의 협조하여 정상화 되도록 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니, 힘 내시길 바랍니다 .
김규분 회장은 몸은 으스러 지는데 할 일을 하고 난 마음은 가뿐 하다고 했고 수해복구 활동 중 봉사원이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마쳐서 감사하다고 말한다.
봉사원 여러분들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우리는 희망을 전하는 적십자 천사입니다.
강구면 수해지역에 도착.
농협마트에서 끄집어 내 놓은 물품들을 보니 억장이 무너진다
헬스 사우나장에서 끄집어 내 놓은 집기들, 이곳에도 인원을 배치 했다 .
오포2리 마을회관 앞에 모여서 마을이장으로 부터 수혜자 집 배정을 기다리고 있다,
여러 봉사단체에서 물, 커피, 컵라면, 등을 지원하고 있었는데 수혜자와 봉사자를 위한 봉사다.
흙탕물을 뒤집어 쓴 가재도구들이 골목을 가득 메웠다.
봉사원이 가리키는 곳 물이 찼던 자리
자동차도 흘탕물을 뒤집어 쓴 채 망연자실
손빨래 로 흙탕물 빼 낸다.
1차로 집안의 가재도구 끄집어 내기
2차로 흙탕물 씻어내기
벽지 뜯어내는작업
봉사원들이 끄집어 내 놓은 가재도구들
중장비 투입되어 쓰레기가 신속히 치워지고 있다.
이 집은 어르신이 살던 집이라 묵은 살림살이가 많아서 끄집어 내는 데 더 힘들었다.
집안에 있어야 할 가재도구가 골목을 메우고 있다.
중장비와 함께 세탁을,,
대형가전은 남자 봉사원들의 몫이다. 젖먹던 힘까지 다 쏟아 붓는다
첫댓글 부산에 천사님들 악조건에
불평 한마디없이 수고많으
셨습니다.
우리에 작은 노력이 누군가
에게는 희망이겠죠?!
국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함께 수해복구 하느라 애 많이 썼습니다
몸은 녹초가 되어 무거워도
마음은 가볍죠?
부산지사협의회도 수해지역다녀오셨네요.넘힘드셨죠?
몸도 마음도 아프더랍니다.
김규분회장님을 비롯해서 모든 봉사원님들 모두수고많으셨습니다. 김미립국장님 기사작성하시느라고 많이 피곤하셨겠네요.
푹쉬십시요.
지경임국장님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경남협의회 에서도 수해복 구 하셨죠?
몸은 힘들어도
보람찬 봉사 였습니다
태풍 피해 현장에 다녀오신 김규분회장님외 직원. 회원님들 너무나 수고 많으셨습니다.
먼길 새벽부터 출발해서 쉴사이없이 복구에 여념이 없었겠네요.
막막해하실 강구면민들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날이 빨리 오도록 많은 지원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김미립국장님 현장소식 알려주시고 피해복구 봉사하시고 감사드립니다.
같이 동행 못해 죄송하구요.
ㅎ 별보고 나가서 별보고 집에 들어 왔네요
그래도 마음이 떳떳해요
수해지역 가 보면 얼척없어요 나누고 배풀 봉사할 힘이 있다는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김규분회장님을 비롯해서 임원진님
지구회장님들 전부수고만았습니다
특히 김미립홍보국장님께서는
모든상항 기록해주시고 사진도
찍는다고정말 수고하 셨습니다
노란조끼봉사자님들 화이팅 입니다
닦고 또 닦아도 흙탕물 은 계속 나오고..
재무국장님 찬찬히 꼼꼼하게 청소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메스컴 보는것보다 실제로가보니
정말 온마을이 수마로 휩쓸어버렸다
눈으로보니 회원들모두 얼마나 열심히하는지 잠시의휴식도 아까운듯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재민 모든분들 힘내십시요
국장님 구석구석 다니며 생생촬영
수고하셨어요^^
네 부회장님 주먹밥 한덩어리 먹고 곧 장 일어서서 걸레들고 청소하고..
아픈어깨는 어떤가요?
자비로 주사 한대 맞았나요? ㅎㅎㅎ
수고 하셨습니다.그리ㅣ도 마음은 가볍죠 ! ㅎ
@김미립 (부산 홍보국장) ㅋㅋ 자비로 한대맞았네요
국장님 영양제는 제가 내줄수있는데
한방맞고 연락주세요 ㅎ
@안정애 (부산지사협 부회장) 아이코 고맙구로요.
지금가서 한방 맞고 오께요 ㅎ
태풍 콩레이로 아수라장이 된 강구 수해 현장을 새벽같이 달려가
복구에 나선 부산협의회 김규분 회장님과 운영위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수마가 할퀴고 지나간 자리 언제쯤 복구가 완성이 될까요? 위로를 전합니다.
김미립 국장님 자세한 피해 현장소식취재 수고하셨습니다.
한성옥 국장님
경기도는 멀어서 부르지 않았나 봅니다
화재 현장도 무섭지만
수해현장은 더 무서운것 같아요
수재민들 힘내세요 !
태풍의 영향으로 수마가 핧키고간 경북 강구
지역에서 피해복구활동을 전개하신 김규분
회장님을 비롯한 천사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빠른 피해 복구가 이루어 지기를 기원합니다.
김미립 국장님 복구활동 취재 수고하셨습니다.
이광남 국장님 감사합니다
일군은 일을 해야 힘이 납니다.
수혜복구 지원 하고 오면 마음은 가벼워요
몸이 쪼메 무거버서 ...
국장님 재난현장에서 취재하시느라 고생만으셨습니다.
배추전과 무 전 잘 먹었습니다.
무전은 머리털 나고 첨 먹어 봤는데 먹을 만 합디다
해운대 장금이...ㅎ
봉사자 모두가 있는힘을 다해 복구활동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빠른복구를 기원합니다 국장님 취재하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민ㆍ관 협동해서.복구 작업을 하고 있으니 잘 될거라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부산 광역시 협의회 임원 및 봉사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희 충북 협의회도 다녀왔는데 수해 현장의 상황은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아마도 영덕 지구등 동해안의 일부는 수마의 아픔이 너무 클거라는 생각과 적십자의 노력이 피해 주민의 복구에 큰 보탬일 거라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김미립 국장님 취재와 복구 봉사에 수고 많았습니다..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국장님 격려의 글 감사드립니다.
국장님께서도 복구 현장에서 수고많으셨어요
현장에 도착하니..억장이 무너지고
가슴 아팠어요..
국장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