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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닝센 부산본점]
2014년 10월 07일(화)
레스토랑?...
필자가 레스토랑은 가보았는가...문득 반전질문을 던지고 싶다.
전혀 가본 기억이 없다.
세월아~ 내월아~ 하면 번개 보다 빠른 일상생활을 반복적으로 사는 삶의 연속...
뭔가 획기적인 것을 하고 싶었고 기다렸다.
부산맛집기행 카페을 보는 순간 필자의 눈이 금세 동그라 지는 것이 아닌가?
다름이 아닌 카페지기이신 [사자왕]님께서 직접 맛집 공지를 하셨다.
패밀리 레스토랑...
[다이닝센]
패밀리 레스토랑이라 해서 울 가족을 데리고 가기 전 필자가 먼저 먹어봐겠다
생각하고 참석신청하고 참석을 하였다.
다이닝센 음식들 맛이 궁금한가?
그 맛은 글로써 표현이 되지 않는다.
※ 저의 블로그 오셨서 꼭! "공감=하트 모양" 클릭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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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참석순위 3순위 회원을 참석승인 해 주신
카페지기이신 [사자왕]님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참석조건이 3순위라 사실 별로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거의 1,2순위 참석확정이라 별로 기대는 하지 않고 참석 댓글 달아다는 의미를 둔채 단념했습니다.
그러나 전날 참석여부가 확실히 승인되어 있는 것을 보고 무척 기분 좋았습니다.
설짱 레스토랑 머리카락 나고 처음 가보았습니다.
어린시절부터 장년시절까지...산동네에서만 살아온지라 레스토랑이 정말 낯설었습니다.
7일 당일 아침에 다시 다이닝센 참석여부 확인을 했습니다.
내가 전날에 혹시나 잘못보지 않았나 해서요..
그런데..다시 확인해도 확실히 내가 참석자 명단에 속해 있는 것을 보았지요
시간이 되게 안가데여..ㅠㅠ
하루종일 카페 접속해서 다이닝센 참석자 명단만 보고 있는데..
이걸 왠걸요...주최자이신 카피지기이신 [사자왕]님께서 드레스코트를 밋션으로...
※ 드레스코트? 장소가 확정되면 반드시 드레스코트에 정한 색깔이 참석자가 지니야 된다.
가급적이면 눈에 보이도록....
[사자왕]님께서 정한 색깔은 "초록색" ...세상에 초록색을 어디서???
일도 손에 안잡히고..이거 참석승인은 받았지만..
드레스코트에서 실패가 되서 막상 모임장소에 도착해도 엄한 [사자왕]님께서 통과시켜줄까
별 희안한 생각이 다 들었습니다.
나름 정말 심각한 고민을...참말로 그 늠의 레스토랑이라는 데는 이리 가기 힘드나...
일단 집에 차를 두고 가야지 생각하고 집에 차를 두고 잠시 집에 들렸습니다.
혹시나 초록색이나 녹색..비슷무리 색깔이 있을까? 생각하고..
여기서 정말 뒷이야기지만..종이접기 천재인 울 큰 딸래미가
초록색으로 꽃 접을줄테니 내 와이셔츠에 꽂아서 가라고 했는데..
내는 됬따고..아빠 쪽팔리게...ㅠㅠ 과감히 튕겼습니다.
쪽팔리잖아요...ㅠㅠ
이리저리 찾고 있는데..울 막내딸 티셔츠가 보였습니다.
오로지날 초록색...오예~~
바디 갖고 나오는데..막내딸이 보더니..아빠! 대여로를 달라 합니다.
그것도 20,000원씩이나...
오늘 모임이 용호동이라 에법 먼거리에 있었서..
기냥 자하고..거금 20,000원 주고 빌려서 드레스코트를 완성했습니다.
이렇게 어럽게...어렵게...모임장소인 레스토랑에 간 설짱..
모든 것이 신기헸습니다.
포오크면...나이프..숟가락...등등..유럽 식당..가보지는 않았지잔..메스컴으로 봤는데.
진짜 유럽 식당에 온 줄 착각까지 할 뻔했습니다.
준비한 드레스코트를 완성하고 참석자 회원님들 뵜는데..
아놔!! 내 만 완벽히 드레스코트를....이럴수가...ㅠㅠ
안해도 되는데..내 혼자 하루 종일 고민하고 고생한 것을 생각하니 눈웃음이 저절로 나왔습니다.
이리저리 또 다른 새로운 세상에 초대 해 주신 [사자왕]님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리구요..같이 식사 했던 여러 회원님들..만나뵈서 무척 반가웠습니다.
또 다른 뒷풀이 할매팥빙수에서 단팥죽이라 팥빙수 믓찌게 쏘아주신
[크로바햇살] 누님과 [해마루] 누님
사랑합니다.^^
다이닝센 사장님!
10월 7일에 뵙지 못했지만 정말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날로날로 번창하시는 업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p.s 사장님..직원들이 전부 너무 친절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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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게 둘려보기 / 외부 입구 and 내부 입구 ☜
◆ 용호동 이기대 공원입구 근처에 있는 다이닝센 부산본점 외부 입구
◆ 외부 간판보고 들어오시면 엘리베이터 타시고 3층 올라오시면 내부 입구
◆ 내부 입구 간판이다.
◆ 가게 여는 시간과 닫는 시간 잘 보시고 참조하세요
☞ 가게 둘려보기 / 1층 내부 ☜
◆ 유아가 있는 가족을 위한 배려...유아들 전용 의자가 가게 입구에 배치되어 있다.
◆ 다이닝센의 쉼터..손님이 많을 때는 여기서 잠시 대기한다.
◆ 다이닝센의 자체적인 1층...테이블 모습 / 의자가 싫다면 쇼파타입쪽에서...
◆ 다이닝센은 어디 테이블봐도 항상 이렇게 정리되어 있다.
메뉴판 and 숟가락,포크,나이프
◆ 예약석 테이블이다.
☞ 가게 둘려보기 / 2층 내부 ☜
◆ 2층에서 1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인데...주위에 조명들이 은근하이 좋다.
◆ 언제든지 손님들 앉으시면 즉각 준비태세....
◆ 2층은 1층보다 넓다는 느낌이 온다.
◆ 2층에 있는 4인석 테이블
◆ 2층에도 1층 처럼 의자를 싫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한 쪽은 쇼파식으로...
☞ 음식 둘려보기 전 ☜
◆ 항상 좋은 음식에는 좋은 와인은 필수
◆ 와인은 향이 아니라 혀의 감촉으로 느껴라
☞ 음식 둘려보기 / MAIN ☜
◆ 쇠고기 찹스테이크 샐러드 ~ ₩20.000원
쇠고기 토시살과 싱싱한 샐러드의 조화
◆ 목살스테이크 샐러드 ~ ₩20.000원
국내산목살과 파인애플의 조화
◆ 새우 필라프 ~ S ₩12.000원 / L ₩18.000원
신선한 새우와 베이컨의 조화
◆ 까르보나라 ~ S ₩12.000원 / L ₩18.000원
베이컨의 고유의 맛과 크림의 고소한 맛의 조화
◆ 상하이 파스타 ~ S ₩12.000원 / L ₩18.000원
매콤함과 얼큰함의 조화
◆ 고르곤졸라 피자 ~ ₩10.000원
바삭한 것이 치즈맛이 나서 어린 자녀들이 좋아 할 것 같다.
◆ 샐러드 피자 ~ ₩13.000원
신선한 샐러드에 통통한 새우의 조화
☞ 음식 둘려보기 / Rita and Beverage ☜
◆ 크루지블루베리 ~ ₩12.000원
필자는 마셨봤다.설명을 못하겠슴..민트맛?
◆ 레몬체리 ~ S ₩4.000원 / L ₩8.000원
이것도 필자는 마셨봤다.설명을 못하겠슴..체리맛이 독특?
☞ 다이닝센 MENU 둘려보기 ☜
◆ 가게 명함과 약도 참조
01 |
상호 |
다이닝센 부산본점 |
02 |
전화 번호 |
Tel. 051-621-8833 |
03 |
위치 |
부산 남구 용호로 88 (2014년 도로명 주소임) ※ TIP - 기아자동차 영업소 3,4층 |
04 |
휴무일 |
없슴 |
05 |
영업시간 |
am11:00 ~ pm 22:00 / Break Time 15:30 ~ 17:00 |
06 |
크레디트 카드 |
YES |
07 |
주차장 |
YES / 할매팥빙수 안쪽 삼성주차장 1시간 무료제공 |
08 |
나의 입맛 |
싱겁게 |
09 |
선호하는 음식 |
한식 |
10 |
싫어하는 음식 |
보신탕 |
11 |
나의 관점 |
㉠ 맛, ㉡ 청결, ㉢ 친절, ㉣ 서비스 |
※ 저의 블로그 오셨서 꼭! "공감=하트 모양" 클릭 부탁 드립니다.
첫댓글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웠다우,
그런데 클릭은 100개나 넘었는데 댓글이 없는겨?
댓글 달지 않고 그냥 지나 간 분들의 명단을 공개해? 말어? ㅋㅋㅋ
감사합니다.
짬시간 내서 한다는 것이 힘이 들더라구요..
그래두 굴하지 않구...
쪼금씩..쪼금씩 분활해서 열심히 할께요~
햐~
한참을 읽엇네~
잼있는 후기 짱이후기 즐감~~~
형..상,중.하 시리즈 후기 적을려고 하다가 참았어여...ㅋ
담에두 멋찐 모습 보여주세요..
이 때 너무 멋쩌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후기의 끝판왕...
그 진수를 보여주네요.
시일이 오래걸린 만큼 , 퀄리티가 대단하네요.
시간내어 다이닝센에 가보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참석도 하지 않았는데..
읽어주시고 댓글까지..
새벽 06:20분 나가서 저녁 22:55분쯤에 들어옵니다.
씻고 컴 앞에 앉으면 23:30분쯤...
시간만 널널하면 진짜 금방 작성할낀데...
잠을 이기지 못하겠데여..
글서..쪼금씩..쪼금씩..작성해서여.
사자왕님의 포스팅을 보고선 한번 가봐야지~했었는데 설짱님 후기에서 바로 롸잇 나우~~!! 하는 결심이 서네요 ^^
정성어린 후기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의 가족 미녀삼총사 데리고 갈려구요..
이기대 해안길 한 바퀴 돌구여..ㅎ
조은시간 되세여~
부맛기 번개
맛있는 후기
재미난 후기
즐거운 식사
즐감한 후기
오늘도 홧팅
형~ 따랑해여^^ 뿌잉뿌잉~
역시!
멋진후기 입니다~
맛깔나는 사진에 침이 나오네요.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린 긴 후기도 다 읽어주시고~
또 다른 맛집에서 뵙겠습니다.
와우~바쁘다 시간 없다더만
우찌 이렇게??
대단합니다~~
맛있게 먹었던 기억을 다시 새롭게 느끼게끔 아니, 내가
먹었던 맛보다 더 맛있게
느끼게해주네요. 멋진 후기 잘보고 갑니다~
고마워여...
기냥 정성과 성의로 작성했습니다.
담에두 이뿐 모습 보여 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