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장 선생님과 여선생
/
초임 여교사가 늦게까지 업무를 마치고
혼자서 학교를 빠져 나가고 있었다.
마침, 차를 타고 퇴근하던 교장선생님이
여교사 앞에서 차를 세우고 물어보았다.
"이 선생님, 같은 방향이면 타시죠."
여교사는 처음엔 거절했지만,
교장 선생님이 계속 채근하자,
어쩔수 없이 교장선생님의 차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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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없이 가다가 신호등에 걸려 멈추자
교장샘: 마징가?
여교사: 묵묵부답 ???
/
신호등이 걸려 멈추어 설때마다
교장샘은 마징가? 를 외쳤다
여교사는 할수없어 젯트!!
/
교장샘: 그럼 막낸가?
여교사: 어리둥절. ??
//
교장선생님 마징가는 경상도
사투리로 맏이냐는 뜻인데
초임 여교가는 노래 제목
"마징가젯트"를 묻는 줄 알고
그래서 젯트라고 말했음
젯트는 영어의 맨 끝이라
교장선생님은 막내인 것으로
알아 들었음.ㅋㅋㅋ
//
같은 말을 두고
서로 해석이 달랐고
사투리와 표준말
신세대와 구새대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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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깔 유머 & 재치
사투리
초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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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5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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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교장선생님 마징가는 경상도
사투리로 맞이냐는 뜻인데ᆢ
이 설명 부분은
잘못 된것 같아요 ~
마징가는
경상도 사투리가 아니고
맞이냐는 뜻은 더욱 아닌듯 합니다.
'맏(딸)인가 ?'
라는 물음이
'마징가' 로 소리나는 대로
경상도식 발음으로 한것 같습니다 ,
'마징가'라는 경상도 사투리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출처원문의 설명이 궁금해 집니다,
바이든을 날리면으로 들리는 사람도 있다는..ㅎㅎㅎ
마징가????
맏인가???
제가 듣기엔 거의 비슷 하네요~~~
@이웃남
발음대로지ᆢ
사투리는 아닌 듯 ㅋ
@가객
명답.,ㅋ
유머 그냥 말장난인데 들은대루 작은 건데 무슨 원문이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