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만나기 힘든 여자
공감가는 남자 만나기 힘든 여자 스타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남자 만나기 힘든 여자 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이슈입니다.
아래 남자 만나기 힘든 여자 보시죠
남자 만나기 힘든 여자
철벽녀 뜻
철벽녀란 외모도 괜찮고 학력과 집안도 웬만하나 연애를 못하는 여성으로 마치 철의 장막을 치듯이 연애를 차단한단 뜻
연애는 하고 싶지만 연애에 대한 환상이 크고, 자존심이 높아 자신의 이상형에 미치지 못하는 남자들이 아예 접근하지 못하도록 ‘철벽수비’로 방어하는 여자
남자 만나기 힘든 여자
1.연애를 하기도 전에 혼자 생각부터 먼저 함 (의심투성이)
예)관심있는 남자가 차 문을 열어주면 => '왜 나한테 차문을 열어주지?'라고 의구심에 파고들어 생각하는 습관
그 습관이 '그 남자보다 더 큰 덩어리'를 머릿속에 스스로 만들어내, 혼자서 그 남자와 멀어지게 된다.
2.실제대화나 카톡시 고구마답답이열매 백만개 섭취(남자에게 여지를 주지 않음) 만나자고 하는 이야기에,
별 얘기 다 둘러대며 거절하기 다반사
예) 철벽녀: 이번에 xx 가 주연한 영화 개봉했대 남자: 아 그래? 재밌대? 철벽녀: 응 그렇다더라. 되게 재밌대. p2p에 올라오면 다운받아 볼라구. 남자: 아~ 영화관가서 안봐? 철벽녀: 귀찮게....... (or) p2p로 바로 올리오던데 요즘은?ㅋㅋ
3.솔직히 외모가 못생긴편도 아니고 오히려 평범한 쪽에서 윗급임... 하지만 자신에 대한 자신감 부족으로 단점만을 나열하고 사는 패턴 (그렇게 되면 주변남자들의 단점부터 보이게 되어 자동으로 철벽생성)
남자 만나기 힘든 여자
4.자신이 좋아했던 남자라던지, 호감으로 생각했던 남자들이지만
정작 자신에게 다가오기 시작하는 순간, 그 남자에게 철벽쌓기 시작함
5.여자친구들 사이에서는 인기많고 활달한 성격의 소유자..
그러나 남자 한명만 자리에 끼면 입에 철벽침
6.본인의 문제가 무엇인지 자각하고 있지만,
이런 나 자체를 사랑해 줄 남자가 나타날 것이라는 헛된 합리화를 함
7.자기 감정을 드러내는 것이나, 감정의 'ㄱ'자라도 티나게 되는 것을 싫어함.
(댓글보고 추가)
그래서 오히려 '난 너에게 호감이 있다'는 것을 티내지 않기 위해 틱틱거리는 말투를 사용함
드라마에서 보는 틱틱거림이 아님, 진짜 짜증나서 틱틱거리는 말투...
남자 만나기 힘든 여자
철벽녀 테스트
외모가 평균이거나 평균 이상이다.
연애 횟수 3회 미만 연애 공백기가 1년 6개월 이상이다.
주변 친구들에게 ' 나 소캐팅 시켜줘 ' 라는 말은 자존심 때문에 죽어도 못한다.
주변 환경이 대부분 여자들과 함께해야 하는 상황이다.
다른 사람에게는 아니라고 하지만 연애에 대한 환상이 있다.
털털하고 유머러스한 성격으로 동성친구들에게 인기가 많다.
학벌이나 집안이 어디가서 빠질 정도는 아니다.
남녀사이는 설레는 마음이 싹터 우정이란건 존재할 수 없다.
이성을 만날 때 처음부터 점수를 매긴다.
남녀불문하고 사생활에 너무 관여하면 괜히 반감이 든다.
이성과 헤어질게 뻔히 보이는 연애라면 시작하기도 싫다.
사주,운세 보는 것을 좋아하며 연애관련 책을 2권이상 읽었다.
이성에게 호감을 갖는 것도 쉽게 식는 것도 빠르다.
자존심이 강해서 적당한 선에서 타협을 싫어한다.
이성에게 설레는 마음보다는 편안한게 좋다.
어장관리하는 여자들에게 약간의 반감이 있다.
제시된 항목중에서 8개 이상이 자신에게 해당한다면 당신은 '철벽녀'라고 합니다
남자 만나기 힘든 여자
제 주변에도 철벽녀가 있는데요. 그 이유가 다 있습니다.
제가 제발 연애를 하라고 해도 할 남자가 없다, 할 생각이 없다 그러더군요.
일단 인기있는 사람을 좋아하는 애들이 결국 철벽녀가 되더군요.
특히 연예인 같이 저 하늘의 별을 좋아하는 애들은 현실에도 눈이 높아
왠만하지 않으면 절대 연애를 하려고 하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늘 들어만 주는 역할을 하는 애들이 철벽녀가 될 확률이 높아요.
이것저것 애들 고민 상담이나 연애 상담해주다보면 경계심만 높아지더라고요.
남자들은 결국 다 늑대고 변태고 나쁜 사람들이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던데요.
집에서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애들도 연애를 잘 안하려고 해요.
이미 자신이 얼마나 소중하고 가치가 있는지 잘 알고 있어서 연애를 할 필요성을 못 느끼더라고요.
특히 친구들하고 관계가 좋아도 그러더라고요. 우정을 우선시하고 남자는 뒷전이니까요.
집에 처박혀 있는 친구도 있더군요.
게임은 하는데, 오프라인 모임에는 절대 안 나가고, 집에서 쉬는 걸 좋아하더라고요.
결국 남자를 만날 루트가 거의 없는 셈이지요, 그래서 자동적으로 철벽녀가 되던데요.
하여간 철벽녀가 되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결국 자신이 노력하면 벗어날 수 있어요.
최대한 밖에서 여러 사람을 만나보면서 다양한 사람을 겪는 게 좋은 것 같아요.
눈높이도 좀 낮추면서 아,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하면서 발전해 나가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남자 만나기 힘든 여자
철벽녀들이 연애를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취향'을 파악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대부분 연애에 대한 환상을 갖고 있을 텐데 이제 그 환상을 깨고 현실을 바라보고 인정할 건 인정해야 한다는 거죠~
남자도 사람이기에 완벽할 순 없습니다.
자신의 생각하는 그런 이상적인 사람을 만나기 위해 고군분투 하기 보다는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 마음을 열어보세요~
철벽녀들은 연애하기가 귀찮고 아직은 자유로운 상태를 더 원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겉으로는 연애를 하고 싶다고 하지만 그 누구에게도 소개시켜달라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
즉, 연애를 하기 위해서 노력하지 않는다는 거죠~
그리고 사랑에 한번 상처받은 적 있던 사람들도 다시한번 사랑에 실패할지도 모르는 두려움에
연애를 너무 진지하게 생각해서 시작조차 하지 않는 거죠~
연애를 하고 싶다면 주변에 남자가 없는 환경을 벗어나세요!!
그리고 남자와 절대 어색해지면 안됩니다.
남자와 소통하는 방법을 몰라서 까칠하게만 대하고 틱틱거린다면
마음을 두고 있던 남자라도 멀리 달아나 버릴꺼에요... 음.. 물론 이런 분들을 더 좋아하는 예외도 있지만요-
혹시 눈이 너무 높아서 자존심이 상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면 버리세요!!
남자한테 관심이 없는 척은 그만~ 좀 더 솔직해지시길 바랍니다.
관심이 있는 남자가 있다면 다가올 수 있도록 호감형이 되어 보세요.^.^
역효과가 나면 곤란하겠지만 그 남자분도 마음이 있다면 다가오지 않을까요??
사랑은 환상이 아닙니다.
조금은 모자라 보이는 그 사람에게도 기회를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