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해남군, 완도군 다도해 청산도지구 탐방기 -보길도편
용산역→나주→해남땅끝마을→보길도→완도→청산도→완도→두륜산→나주→용산역 1. 탐방개황
1.탐방일자 |
2009. 03. 16(월) ~ 17(화) |
2.일 기 |
구름, 황사 |
3.탐방지역 <시간> |
*첫째 날<16일> 서울→나주→해남 땅끝마을→보길도→완도 <06:50>용산역 -<07:20/10:15>KTX이동 -<10:15/25>나주역 -<10:25/12:05>버스이동 -<12:10/식당중식40>해남 땅끝마을 -<13:10>카페리이동 -<13:50/55>노화도 산양진항 -<14:05/40>동천석실 -<14:45/15:05>세연정 -<15:20/35>갯돌해변 -<16:00/40>노화도 동천항 –<16:45>카페리이동 -<17:30>완도 화흥포항 -<17:50/체크인18:30>완도 해변공원앞 모텔 -<18:40/만찬20:15>공원앞 회집 -<20:20/55>해변공원 산책 –<21:00>모텔 투숙 *둘째 날<17일> 완도→청산도→완도→해남 두륜산→나주→서울 |
5.탐 방 자 |
김O소, 백O욱, 오O수, 이O상, 이O우, 임O영, 전O남, 지O진, 빌더스 <합 9명> |
6.특기사항 |
매주 월요일마다 만나는 옛 직장동료들이 함께 봄나들이로 즐기다. |
2. 탐방안내도

 3. 다도해로 봄 맞으러 가다 매주 월요일마다 만나 정담을 나누는 회원들 저희들이 갑자기 봄바람을 맞으러 어디로 떠나기로 결정하고서 여기저기 장소를 물색하다 국립공원 다도해청산도 지구를 택하네 특히 회원 한 사람이 일사후퇴 때 청산도로 피난하였는데 그 후로 아직 한번도 찾아보지 못하였다고 좋아라 하네 여비 일부를 찬조까지 하겠다니 모두들 대환영이구나 회원들 모두 가보지 못한 곳이라 기꺼이 희망하네 인터넷에서 70세 전후한 회원들에게 합당한 여행일정을 찾아 회원들의 동의를 받고 회장과 총무는 예약을 마치네 장기 일기예보를 보고 날짜를 정했지만 다도해의 여러 섬 여행이라 날씨가 좋기를 기도하지 않을 수 없구나 어느새 두 주간이 지나고 당일 새벽 용산역에 집합하네
용산역에서 여행사의 안내문을 읽는 동료
목포행 KTX에 승차하다
미리 준비한 도시락으로 아침식사하다
나주역에서 하차하여 출구로 나가다
나주역 광장에 설치된 관광안내도
나주역에서부터는 계속 버스로 이동하다 여행사의 직원의 안내인사를 받다
전국에서 홍어 판매로 유명한 나주 영산포구를 지나다 옛날에는 이곳까지 어선이 출입하였단다 2년전에 왔을 때 저 교량 너머에 옛 등대가 있었다
관광안내원의 안내를 받다
우측으로 월출산의 톱날 같은 마루금을 보며 지나가다
해남 해변길에 다다르다
땅끝마을 햇불형 전망대를 올려보다
땅끝마을에 도착하여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먹다 시간이 부족하여 전망대로는 올라갈 수 없어 서운하네


 10월 중순에 일출의 장관을 이렇게 볼 수 있단다
땅끝마을에서 기념을 담다. 한사람이 빠졌구나
보길도로 태워갈 카페리호가 입항하여 출발준비하다
카페리호에 승선하여 돌아본 땅끝마을
땅끝 서편에 있는 등대
땅끝마을을 멀리 떠나오다
보길도 북측의 노화도 산양진항에 입항하다 포구 곁에 옥광산에서 옥을 채취하여 일본으로 수출하단다
노화도 산양진항에 하선하다

연도교를 지나 보길도로 들어가다 완도에서 12km 거리에 있는 보길도는 고산 윤선도가 제주도로 가던 중 심한 테풍을 만나 풍랑을 피하려 들렀다가 산수가 수려하여 10여년을 머물면서 지명을 부용동이라 명명하고 세연정, 낙석재 등 건물 25동을 짓고 전원생활을 즐기면서 어부사시가 등 많은 작품을 남겼던 곳이다
 고산 윤선도가 쉬었다는 동천석실로 향하다 우편 산에 하얗게 암벽이 보이 곳이다
자연석 다리를 건너다
300여m 올라가다
암벽 위에 조그마한 정자가 보이다
동천석실 앞에서 기념 남기다
 넘어 들어가면서
 작은 규모의 석실을 돌아보다
석실 앞 바위에 있는 회원들
문짝을 때어내고 보수 중 이란다
부용동 마을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경관이 아름다운 명승이다
 암벽 아래에 새로이 정자를 신설하고 있구나
다시 한번 올려보며 하산하다
동백꽃이 시들하다
고산 유선도가 조성하여 머물렀던 세연정



정자 내부 가장자리 4면에는 일반의 구조인 마루를 깔았으나 가운데 부분은 온돌 구조로 만들어진 특수구조이다
서측에 온돌 아궁이가 보인다

남측의 입면
주변 경관이 매우 깨끗하고 단정하여 기분이 상쾌해지는 곳이란 세연정의 전경

예송리 해수욕장에 둘리운 방풍림
1.4km에 천연 검은 자갈(갯돌)이 깔려있는 예송리 해수욕장 천연기념물 40호로 지정되었다는데 바닥이 지저분하구나
검은 자갈 '갯돌'
보길도와 노화도를 연결하는 보길대교 다시 건너다
 완도로 가기 위해 노화도 동천항에서 카페리호를 기다리다
선착장 곁에 꾸며논 정원
정원의 꽃잔디가 시들어 가네
무우꽃도 화려하구나
완도로 갈 카페리호에 승선하다
동천항을 멀리 떠나 완도로 향하다
-* 이곳 방문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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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여행사를 이용하였군요,,저는 산악회에서 1박2일로 보길도를 얼마전 다녀왔지요,,,
회원님들의 나이가 70을 전후하고 있어 편한 방법을 택했지요
여정의 나래 땅끝마을로...감사합니다.
땅끝마을에서는 특별한 감흥을 받지 못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