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은
당신의 가슴속에 들어가
살겠다는 것입니다
당신의 춥고 어두운 곳에
작은불 하나를 켜고
당신을 사랑하겠다는 것입니다
내가 당신을 그리워하는 것은
이 한밤 지새도록
당신을 갖겠다는 것입니다
당신의 가난하고 약한 부분까지
내가 다 어루만져 주겠다는 것입니다
고독하고 외로운 내가
당신을 가짐으로써
즐겁고 환한 불이 되어
이 추운 세상 속에
가장 따뜻한 불길 하나
지피겠다는 것입니다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은
당신과 나의 사랑으로 인해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높은 세상을
우리 함께 보겠다는 것입니다.
핏빛같이 빨간 바탕에 상사화 두송이
가을의 문을 지나 가을의 품속으로 들어가고 있는
마음이라고 할까...
가을이 되면 늘 무언가에 쫓기듯..
멀리 떨어져 혼자서 떨어져 있는 기분..
"그동안 즐거웠다" "만나서 반가웠다"
"이제 그만 둘거야".......마지막 한 말이다.
모임을 끝내고 집에 가기전...
혼자서 먹는 포장마차의 소수한잔...
..................................
늘 그렇게 산다...
세상을 사는데는 나만의 그릇이 있다..
채울수 있는 나만의 그릇..
내 그릇을 알고 하나,또하나,그리고 또하나의
그릇을 적당히 채워야 하는데..
그 그릇 중 유독히 한개의 그릇만 채우다보면
넘쳐 흐를뿐이지 더이상 차지 않는데...
넘치고 넘치다 보면 더이상 차지않는 그릇을
다시보게 되고 멀리하게 되고..그릇이 얄밉게 보인다...
그래도 그 그릇에 애착을 갖고 자꾸 채우게
일명 욕심이다...
이제 욕심을 버리고 싶다.......
가을의 파란 하늘속에 마음과 정신을 퍼트리고 싶다..
.....
.....
.....
후기 늦게 올려 미안해서 적은 이야기 입니다..
.....
처음오신 "아름동자님" 닉이 특이해서 왜 아름동자님이예요
물으니 따님 이름이 아름이랍니다...춤도 잘하시고..
앞으로 사사모에 열심히 하실분이니..많이 기대해주세요.
흰까치님...반가웠어요..
후기도 고맙고요..날씬한 몸매에..
포근한 인상 너무 좋네요..춤도 잘하시고..
사사모는 사랑빼면 시체랍니다...자주 뵈요.
해바라기 2님..
지루박을 못하신다고 하지만...
하나를 이야기 하면 둘을 아시던데요..
아주 빨리 고수의 대열에 들어 갈 분
라틴과 왈츠가 상당한 실력이라는데 살사가
그것을 잘 못해서 확인을 못해봤어요..
자주 오세요..
진보라2님 아주 귀여운 분이네요..
ㅋㅋㅋ 깨물어 주고 싶다나 어쩐다나..
진보라님이 이쁘니 진보라2님도 이뽀요.
이번주 토요일날도 뵈요..
쭈꾸미님이 오랫만에 오셨어요.
멋있는 옷 참 보기 좋아요..그리고 백구두의
까만코 멋있구요..
에델바이스님.......반가웠어요.
밝은 모습과 꺼리낌없는 대화
뵈면 언제나 마음이 탁트여서 참좋아요.
그리고 수수님이 오랫만에 오셨네요..
요즘 바쁜일이 많으셨나봐요..
태고의 신비님이신 수련님이 오셨어요.
더 이뻐지고...ㅋㅋㅋ쌍커플 있는분은 대상이 안된다나..
비단안개님과 친구분인데..너무나도 잘 어울려요
남자인 내가 봐도 부러울 정도로...
서로 말을 하는중에 어쩜 그렇게도 잘 이해 하는지..
늦게까지 고생하셨는데..잘 가셨는지요
신성한님이 교통사고가 나셨다고 하던데..
이제는 거의 퇴원단계에 왔나봐요..
건강하셔서 참 다행입니다..
자주오셔서 우리 회원님들에게 웃음을 주시죠..ㅋㅋ
연진님이 오랫만에 외출 했네요..ㅎㅎㅎ
안개비님이랑은 언제 한춤 해보나..
다른분들은 수유박님,새침이님,흰까치님
후기 고맙습니다.....
감사해서 나중에 뽀 한번씩 해드릴께요..
참석자 현황(43명)
동그리님, 아름동자님, 춤꾼님, 이데아님,
수유박님, 효리님, 고구마님, 흰까치님,
열씨구님, 수수님, 깔끔이님, 해바라기님,
은빛나님, 바이올렛님, 겨울여자님, 바다가님,
루벤스님, 수련님, 비단안개님, 흰곰님,
해바라기2님, 마당님, 바위님, 육박자님,
여울목님, 하얀편지님, 죠나단님, 진보라님,
진보라2님, 엔키님, 쭈꾸미님, 앙드레님,
에델바이스님, 새침이님, 놀부님, 쎄인트님,
신성한님, 안개비님, 연진님, 무지개님,
연이님 그리고 저 살사입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북부의 두분이 금을 받았어요..
여울목님과 춤꾼님....
그리고 비단안개님이 아주 맛있는 경품을 받았지요.
역시 맥주20병의 위력은 대단했읍니다..
축하드리고 다음주에도 한답니다...
정 산
수 입 : 312,000원
-회 비 : 312,0000원
지 출 : 312,000원
- 식대 등 : 287,000원
- 껌과커피 : 15,000원
- 봉사기금 : 10,000원(누계28,000원)
잔 액 : 0원
(심성보님의 "하늘빛 고운 당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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